[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이 한양대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창업자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최한 방문행사에는 강시우 원장을 비롯해 유현오 한양대 창업지원단장, 창업전문위원 및 전담 교수, 학생 창업자 등이 참석해 한양대 학생창업 우수사례 공유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양대 개방형 창의공간인 아이디어팩토리를 방문해 학생들의 3D프린팅 활용 시제품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이 SK 청년비상 프로그램 주관기관인 한양대를 방문해 학생창업자 변주영(화학공학 3년)씨가 3D프린터를 활용해 만든 조명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유현오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혁신형 융복합 인재 양성이 필요한 시기”라며 “역량 있는 청년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는 지난해 SK그룹이 창업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는 그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S등급(최우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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