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맥아피코리아 지사장으로 송한진 대표가 선임됐다.
 
송한진 신임 지사장은 17여년간 보안업계에서 엔지니어부터 다양한 활동을 해 온 IT 전문가다. 한국전자인증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보안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트랜드마이크로, 시만텍 등 글로벌 보안전문 기업에서 세일즈 엔지니어와 컨슈머 부문 컨트리 매니저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 인텔시큐리티의 PC 및 모바일 부문에서 글로벌과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앞으로 맥아피코리아는 인텔과 협업을 통해 배운 모바일,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및 IoT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보안 시장에서 기술 역량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맥아피 코리아가 지사장으로 송한진 대표를 선임했다.(사진=맥아피 코리아)

송한진 지사장은 "보안 분야는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 위협도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라며 "맥아피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해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는 특화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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