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는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앱 메인화면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앱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 카테고리 외에도 ▲최근 주문내역 ▲보유 포인트 ▲요기요 레벨 등 다양한 정보를 페이지 이동 없이 메인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개편된 앱에서는 음식 카테고리 아이콘의 크기를 축소해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최대 6개까지 보이던 음식 카테고리가 최대 11개까지 노출돼 과거 하단에 노출됐던 '야식' 등 특정 카테고리를 살펴보기 위해 화면을 내리지 않아도 된다.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는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앱 메인화면을 개편했다. (사진=알피지코리아)

또한 로그인 여부와 관계 없이 최근 주문내역 3개가 노출돼 이전에 주문했던 음식 재주문이 가능하다. 로그인 시 자신의 요기요 레벨과 보유 포인트 등 회원 정보도 별도의 페이지 이동 없이 살펴볼 수 있다. 
 
요기요 한성희 서비스부문 이사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디스플레이가 확대됨에 따라 한 화면에 보다 많은 정보를 담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점을 반영, 페이지 이동 없이도 유용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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