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총 18개 완성차 브랜드가 나왔다. 아우디폭스바겐 등 디젤게이트 논란이 된 수입차 브랜드를 비롯해 6개 브랜드가 불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아자동차의 스팅어와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 등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신차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에 최초로 공개되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쿠페 'LC 550h'와 혼다의 슈퍼카 NSX,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 등의 모델들도 이목을 끌고 있다. 혼다의 경우 준준형 신차인 시빅이 전시되면서 국내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르노삼성의 경우 소형차인 클리오를 대거 선보이며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또한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V,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차 등 볼거리가 있다. 서울모터슈에 소개된 완성차 브랜드들의 차량을 포토기사로 만나보자.

수소연료 전지를 이용해 작동하는 렉서스의 쿠페 스타일 4도어 컨셉트카 'LF-FC'
렉서스가 선보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쿠페 렉서스 'LC 500h'
렉서스가 선보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쿠페 렉서스 'LC 500h'
렉서스가 선보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쿠페 렉서스 'LC 500h' 실내 모습
렉서스 RC 200t F SPORT 앞 모습
렉서스 RC 200t F SPORT 후면
렉서스 RC 200t F SPORT 측면
렉서스 RC 200t F SPORT 실내
BMW M4 컨버터블
BMW M4 측면
혼다는 2017 서울모터쇼에 준준형 시빅 10세대를 공개했다. 그 동안 국내 출시가 불투명했던 시빅 10세대의 공개로 올해 국내 출시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혼다의 슈퍼 스포츠카 NSX.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자동차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혼다 NSX 측면
혼다 NSX 후면
인피니티가 선보인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V
캐딜락이 선보인 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4세대 모델
르노삼성이 국내 출시 예정인 소형차 클리오
르노삼성의 소형차 클리오
메르세데스 벤츠가 선보인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E클래스 쿠페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GT 컨셉트카와 AMG GT R
기아자동차가 KT를 카브리올레 모델로 개조해 선보였다. 야구 개막시즌을 위한 마케팅용으로 실제 판매되지는 않는다.
네이버도 서울모터쇼에 부스를 마련하고 네이버랩스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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