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심천)에서 열리는 전자 전시회 '일렉스콘(ELEXCON) 2017'이 오는 12월 21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CCE(Creativity Convention & Exhibition)가 주최하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약 6만m2 규모 전시장에 전세계 800여 업체와 5만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를 초청한다.

부품, 완제품 종합 전시회로 디자인부터 생산에 이르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주제는 전기 자동차, 임베디드, IoT(Internet of Thigs), 의료기기, 센서, 스마트 홈, 스마트 제조로 나뉜다.

별도 세미나와 부가 전시회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심천 첨단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전시회', '심천 전기자동차 기술 및 오토모티브 전자 전시회', '심천 국제 임베디드 시스템 전시회'가 열린다.

확정된 참가사는 NXP,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싸이프레스, 실리콘랩스, 디지키, 마우서, 헤일린드, 델, 파나소닉, 교세라, 무라타, TDK, 화다 세미컨덕터, 프리세미, CCTC(ChaoZhou Three-circl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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