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스티븐 길 www.hp.co.kr)는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의 친환경 캠페인 포스터 및 거리 사진전 작품을HP의 친환경 라텍스 잉크로 출력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HP와 친환경 시민단체인 녹색연합이 손 잡고 진행하는 것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프린팅 실천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한국HP는 녹색연합이 진행하고 있는 CO2 배출량 절감을 주제로 한 ‘우리가 가라앉고 있습니다’란 친환경 캠페인 광고 포스터를 서울 소재 버스 쉘터 100 여 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HP는 녹색연합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친환경 거리 사진전’의 작품도 HP의 친환경 잉크로 출력 지원해 일반인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되는 녹색연합의 환경 캠페인 포스터는 냄새가 없어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HP 라텍스 잉크’가 사용됐다. HP 라텍스 잉크는 수성 기반의 친환경 잉크로 환경, 건강, 안전에 대한 위험 없이 무취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P 디자인젯 ’L25500’ 와 ‘L65500’ 프린터에 활용되는 이 친환경 잉크는 기존의 유성 잉크 출력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특한 냄새가 없어 옥외뿐만 아니라 옥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린터 자체 내부에서 완벽하게 경화 및 건조되어 출력됨으로 작업 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국 HP는 환경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다 쓴 재활용 카트리지를 수거하는 ‘HP 플래닛 파트너스 프로그램(HP Planet Partners Program)’을 통해 HP 정품 잉크젯 및 레이저젯 카트리지, 컴퓨터 하드웨어, 재충전 건전지 등을 간편하게 재활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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