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앞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한 영상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외신 엔가젯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한 인스타그램은 2017년 초 전세계에 상용화됐다. 이에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엔가젯)

영상 저장 기능 사용 방법은 스트리밍을 마친 뒤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라이브 스트리밍 저장 기능은 안드로이드, i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10.12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제품 총 관리자 케빈 웨일은 "이용자들에게 라이브가 끝나면 영상이 사라질 것이라는 압력을 덜어줄 수 있다"며 "라이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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