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찬길 기자] 현대모비스는 오는 30일 개장하는’ 2017서울모터쇼’에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친환경차 분야 차세대 기술을 중점 전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7서울모터쇼 내 502㎡(15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자율주행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테크존’▲수소연료전지차의 핵심 부품을 볼 수 있는 ‘그린존’ ▲운전석 모듈을 이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전시하는 ‘스마트존’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에듀존’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커넥트존’으로 구분된다. 전시관에 선보이는 기술과 부품들은 모두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이 안내한다.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상무)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완성차 뒤에 숨겨진 첨단 기술을 집중전시할 예정”이라며 “자동차 전장화 시대에 현대모비스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2017서울모터쇼 내 현대모비스 전시관 조감도(사진=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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