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중국 PC제조사 레노버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총 6개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컴퓨터, 자동차, 가구, 건축, 보석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디자인 대회로 6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세계 59개국 5575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획득한 레노버 제품은 ▲씽크패드 X1 요가 ▲아이디어센터 610S ▲아이디어센터 Y710 큐브 ▲아이디어센터 AIO Y910 ▲레노버 리전 Y720 ▲레노버 스마트 스토리지 등이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수상한 레노버 제품들 (사진=레노버)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전세계 레노버 디자이너들의 뛰어난 창의성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디자인뿐 아니라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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