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내년부터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기 위해 30초 동안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된다.

외신 엔가젯은 17일(현지시각) 유튜브가 2018년부터 30초 분량의 건너 뛸 수 없는 광고를 더욱 짧은 포맷으로 바꿀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튜브 측은 “사용자에게 더 나은 광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2018년부터 30초 동안의 건너 뛸 수 없는 광고를 중단하기로 했다. 사용자와 광고주에게 적합한 광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가 2018년부터 30초 분량의 건너 뛸 수 없는 광고를 더욱 짧은 포맷으로 바꾼다. (사진=엔가젯)

이에 대한 대처로 영국 출판물 캠페인은 유튜브가 30초 대신 6초 분량의 건너 뛸 수 없는 광고를 대신 사용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캠페인은 30초보다 짧은 20초 분량의 광고를 계속 게재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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