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기존 스팀 진공 청소기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퀵스팀’ 청소기를 전 모델에 걸쳐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퀵스팀은 분리형 물통으로 편리하게 스팀 청소를 할 수 있으며 신소재 히트 방식을 채용, 40초 만에 스팀이 발생해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스팀 청소를 할 수 있다.

신소재 히트 방식은 기존 열선 히트 방식에 비해 자체적으로 일정 온도 이상으로 과열되지 않도록 돼 있어 안전하며, 기존 열선 히트 방식 대비 소비전력이 적게 들어가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퀵스팀’은 스팀 흡입구 상단에 분리형 물통이 장착돼 있어 물 급수 시 깔때기나 흡입구 자체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간편하게 물통을 분리해 급수가 가능하다. 또, 물통에 남아있는 잔수 처리가 쉽고 간편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퀵스팀’는 기존 제품에 비해 용량이 커진 300㏄ 물통으로 약 140㎡(45평형)까지 한번 급수로 청소가 가능하며 타사 대비 200g 이상 가벼워진 무게로 여성들도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LG전자 C&C 마케팅 그룹의 김성석 차장은 “날씨가 추워져 위생 청소에 대한 소비자에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4호 스팀’는 기존 스팀 청소기에 비해 간편한 교체 방식과 스팀 발생 시간, 급수의 불편함 등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퀵스팀은 9월 새로 출시된 슈퍼싸이킹Ⅱ 및 싸이킹 뮤즈, 이지싸이킹, 그리고 기존 슈퍼싸이킹에 적용되며, 가격은 ▲슈퍼 싸이킹 Ⅱ스팀 'VK8900DCAS'가 46만9000원 ▲슈퍼 싸이킹 Ⅰ스팀 'VK8810SCAFY'  36만9000원 ▲싸이킹 뮤즈 스팀 'VC6870SHAL' 28만9000원 ▲이지 싸이킹 스팀 'VC4941SCSF'가 2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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