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기자] 중국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디지털투데이는 이달 15일 서울 홍대입구역(2호선)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중국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중국 소셜, 모바일 마케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 모색과 중국 소셜,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현황 및 전망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인이 직접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조해명 성균과기 COO가 '중국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판매 현황 및 채널, 중국 고객 및 시장의 특성'에 대해 소개한다. 마자몽 슈거문화미디어 대표는 중국 소셜, 모바일 마케팅을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중국 현지인의 시선으로 본 브랜드 분석의 필요성과 중국 진입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소셜, 모바일 마케팅 컨퍼런스가 이달 15일 홍대입구역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다.

중국 현지에서 마케팅 및 홍보 사업을 진행중인 전문가의 강연도 이어진다. 박혜화 웨이코리아 대표는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 ‘웨이보’와 ‘위챗’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하며, 중국 기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김창만 봉황망 중한교류채널 대표는 중국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홍보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하면서 중국 미디어 현황 및 언론 홍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언하고 참석자들과 중국 비즈니스의 숨은 이야기도 나눌 계획이다.

한편,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행사 참여 방법은 이벤트 사이트(goo.gl/WV2nJ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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