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D램을 생산 중인 경기도 화성 11라인을 시스템LSI 공정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MOS이미지센서(CIS) 시장에서 2위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 한편 수익성이 높은 파운드리 사업을 강화하는 측면으로 볼 수 있다.

구 공정을 비워 메모리 사업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반도체 외주생산(파운드리) 공장(팹)으로 활용하면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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