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릿지(대표 이병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을 앞둔 귀성객들에게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카링크’를 선보인다. 

‘카링크’는 움직이는 자동차 안에서 전화받기와 문자수신, 빠른길 찾기, 음악듣기, 영화와 드라마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로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꽉 막힌 고향 길을 나서는 귀성객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애플의 ‘카플레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함께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카링크’는 스마트폰과 차량 내 내비게이션의 양방향 연동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내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기본적인 엔터테인먼트 기능 외에도 티맵, 카카오내비와 같은 실시간 길 안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어 지루함과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효율적인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

애플이나 구글의 서비스가 애플맵, 구글맵, 구글뮤직 등 자사의 어플리케이션과 북미지역에서 많이 사용되는 팟캐스트  등 약 10여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카링크’는 스마트폰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