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지사장 안흥식)는 16나노미터(nm) '울트라스케일+(UltraScale+™)'의 모든 제품이 양산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시한지 채 1년이 안 됐지만 예정보다 앞서 생산 목표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군은 14·16nm 핀펫(FinFet) 기반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제품군으로, '킨텍스(Kintex)', '버텍스(Virtex) 울트라스케일+' FPGA와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 멀티프로세서 시스템온칩(MPSoC)이 포함된다. 

모쉬 가브리엘로브(Moshe Gavrielov) 최고경영자(CEO)는 “3세대 연속으로 탁월한 개발 운영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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