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인스턴트 메신저 사용도 따라 늘고 있다.

인터넷 조사업체 코리안클릭은 가정에서 네이트온 메신저를 이용한 사람의 수는 10월 셋째 주 총 739만명, 넷째 주 726만 명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다섯째 주 들어 754만 명으로 3.7%가 늘었다고 밝혔다.

코리안클릭은 메신저를 활용할 경우 직장 동료나 업무 담당자들 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의 경우처럼 사무실에서 일을 볼 수 없을 경우 대체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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