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이하 델코리아)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프리시전 M63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M6300은 엔비디아 쿼드로 FX1600M 오픈GL을 탑재해 엔지니어, 아티스트, 개발자나 기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전문가들이 어디서나 데스크톱 레벨의 워크스테이션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이다. 

17인치형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인텔의 최신64비트 코어2 듀오 프로세서(T7500, T7800)와 코어2 듀오 익스트림 프로세서 X7900(2.8GHz, 4MB L2 캐시, 800MHz)을 선택할 수 있다. Wi-Fi 와이어리스 802.11n으로 모바일 성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최대 4GB의 64비트 DDR2 듀얼채널 메모리와 965PM 엑스프레스 칩셋으로 어떤한 작업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옵션으로 최대 200GB의 SATA 하드드라이브와 32GB의 SSD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다.

공대열 델 코리아 브랜드매니저는 "M6300은 전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전문가와 고성능의 컴퓨팅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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