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는 17일 하인즈 피셔(Dr. Heinz Fischer) 오스트리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오스트리아 간 과학기술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예방에서는 지난 4월 피셔 대통령 방한시 체결된 한·오 과학 기술 공동선언문(Joint Declaration)의 결실로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1차 한·오 과학의 날 행사 등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오스트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도 요청할 예정이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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