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은 새로운 교육 컨설팅 서비스와 자격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교육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오라클 교육센터는 ‘교육 컨설팅 서비스(User Adoption Services)’를 개발해, 오라클 솔루션 도입 프로젝트 수행 전후 기술 인력과 사용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및 지원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스템 도입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핵심인력과 사용자들의 적응력,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고안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오라클 교육센터는 기술 인력의 오라클 이-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에 대한 제반 지식 및 구현, 응용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오라클 이-비즈니스 스위트 11i 애플리케이션 글로벌 자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신규 자격증 프로그램은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자격으로 중급, 고급에 걸쳐 레벨별, 모듈별 자격을 인증한다. 한국오라클은 프로젝트 수행 인력 및 최종 사용자의 업무 능력을 인증하는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개발 성과 측정을 위한 객관적 지표를 제공하고, 아울러 오라클 ERP 프로젝트의 수행 능력과 컨설팅 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한국오라클은 다년간의 경험과 최고의 오라클 전문교육, 컨설팅 경험을 통해 이번 교육 컨설팅 서비스와 자격증 프로그램을 전격 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한국오라클 교육센터가 업계 최고의 IT 토탈 교육 솔루션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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