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박진수)은 자회사 팜한농 최고경영자(CEO)로 김용환 대표(57)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용환 팜한농 신임 CEO(공동대표). /LG화학 제공

김 대표는 서울대 농과대학 농약화학박사과정을 졸업했고, 지난 1998년부터 농업전문업체 신젠타에 근무했다.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동북아지역 솔루션개발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부터 제주대 생명공학부 석좌교수로 재직해왔고, 올해 1월부터 사단법인 한국농약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진수 부회장은 팜한농 공동대표 및 이사회의장으로 LG화학ㆍLG그룹과 시너지 창출 역할을 담당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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