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지사장 이종덕)는 1.6mmⅹ1mm 크기의 소형ㆍ저전력 온도센서 'AS620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ams가 출시한 온도센서 적용례. /ams제공

실리콘 밴드갭(Bandgap) 센서, 아날로그ㆍ디지털컨버터(ADC), 디지털신호프로세서(DSP), 시리얼I2C 인터페이스를 통합했다. DSP는 선형화, 보정 기능을 조정하고 12비트(0.0625℃ 분해능) 2진 출력을 생성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기능을 통합했지만 칩의 전류 소모량은 1.5마이크로암페어(µA)에 불과하다. 1.8V~3.6V 사이 전원에서 동작하고, 변환 속도는 0.25Hz~8Hz 내에서 설정할 수 있다. 변환주파수가 낮으면 소모전력도 낮아진다. 대기모드에서는 시리얼인터페이스만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이 0.1µA다. 

0℃~65℃ 범위 온도를 측정할 때 정밀도는 ±0.4℃다. 

I2C 인터페이스로 2개 칩을 한 개 버스(Bus)로 연결할 수 있고, 경보(Alert) 기능 전용 핀도 제공한다. 측정 온도가 사용자가 설정한 임계치를 넘으면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측정을 차단한다. 

공장 출하 전에 정교 교정(factory calibration)을 거친다. 가격은 1000개 기준 0.49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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