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유영환 장관과 김동수 차관 임명에 이은 고위공무원단 후임 인사에 말들이 많았으나 예상대로 유필계 현 정보통신정책본부장이 정책홍보관리본부장에, 강대영 현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이 미래정보전략본부장에 각각 임명됐다.

정보통신부는 정책홍보관리본부장에 유필계 현 정보통신정책본부장을, 미래정보전략본부장에 강대영 현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을 17일자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통부는 또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에는 이기주 현 전파방송기획단장을, 정보통신정책본부장에는 설정선 현 정보통신협력본부장을, 정보통신협력본부장에는 미국 파견 근무 중이던 김대희 참사관을, 전파방송기획단장에는 송유종 현 재정기획관을, 서울체신청장에는 양준철 현 미래정보전략본부장을 각각 전보했다.

 이재홍 현 정보통신부지식정보센터장은 오는 17일자로 보직 없이 정통부 대기 발령을 받았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