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이 뜨겁다.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시장 상위권 판매 순위 1~5위에 SUV와 레저용 차량(RV)이 이름을 올리며 세단 모델은 단 한 대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지난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3월 상용차 포함 '베스트셀링카'(상용차 포함) 순위를 보면 기아 쏘렌토가 2만6929대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현대차 싼타페(2만3313대)가 2위, 기아 카니발(2만2681대)이 3위, 기아 스포티지(1만9661대)가 4위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국내 점유율 시장은 현대차·기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 시장에서만큼은 달랐다. 올해 해외 시장에 가장 많이 수출된 국산차가 한국GM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자료를 따르면 올 9월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 총 수출실적은 총 204만9998대로 집계됐다. 2022년 동기 대비 23.7% 많아진 수치다. 이 중 승용차 부문에서 한국GM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15만9317대를 해외로 수출하며 현대차·기아를 앞질렀다. 트레일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달 글로벌 시장에 60만대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 동월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가 지난 7월 국내 5만 7503대, 해외 27만 746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1.1% 늘었다.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8531대 △쏘나타 2815대 △아반떼 4002대 등 1만5836대를 판매됐다. RV는 △팰리세이드 3264대 △싼타페 2075대 △투싼 319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KBI동국실업은 고객사 신규 수주에 안정적 대응을 위해 국내 1곳과 해외 공장 각 2곳을 증축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현재 KBI동국실업은 국내 신아산공장, 아산공장, 울산공장, 경주공장 등 4개 공장에서 그랜저 등 14개 차종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멕시코공장에서는 K3 등 총 8개 차종 부품, 중국 염성공장에서 셀토스 등 12개 차종 부품, 자회사 KDK오토모티브 유럽 4개 공장에서 티구안 등 30개 차종 부품을 생산 중이다.KBI동국실업은 고객사로부터 받은 신규 수주를 원활히 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기아 인도 공장이 본격 가동 4년만에 누적 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는 올 상반기 6.7% 수준인 인도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높이겠다는 포부다.기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부가나 라젠드라나트 레디 안드라프라데시주 재무부 장관, 구디와다 아마르나트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박태진 기아 인도법인장 등 주정부 관계자, 기아 임직원 총 150명이 참석했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월, 전월 대비 성장하며 순조롭게 상반기를 마무리했다.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7만163대, 해외 30만4950대 등 총 37만5113대 차량을 전세계 시장에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 전월대비 7.3%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한 7만163대를 판매했다.세단에서는 그랜저 1만1528대,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대 등 총 2만1450대를 판매했다. 레저차량(RV)에서는 투싼 44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4월 판매 실적이 상승 곡선을 탔다.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해외 판매가 늘어나며 실적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월 대비 12.3%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 상승한 수치다.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한 6만6660대를 팔았다. 세단에서 신형 그랜저가 9997대 판매된 가운데 아이오닉 6 1316대·쏘나타 2232대·아반떼 5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기아는 올해 1분기 판매 76만8251대, 매출액 23조6907억원, 영업이익 2조8740억원을 기록한 실적을 26일 발표했다.매출과 영업이익 등은 분기 사상 최대로 지난해 4분기에 이은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12.1%를 기록했다.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견조한 수요가 유지된 가운데 생산 정상화 및 가용 재고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가 개선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영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쏘카가 1년 단위로 신차를 대여할 수 있는 ‘신차장기플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도 월 단위 대여 상품인 ‘쏘카플랜’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는 차량을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막출고 된 신차를 연간 단위로 계약할 수 있는 상품은 처음이다.4월 중 신차장기플랜을 통해 대여할 수 있는 차량은 더 2023 모닝(프레스티지 트림), 더 뉴 기아 레이(프레스티지), 더뉴 셀토스(트렌디), 디 올 뉴 코나(모던), 더 뉴 아반떼(스마트) 총 5종이다. 차량은 색상은 모두 화이트이며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판매 실적이 나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총 32만771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 22.6%, 해외 4.1% 각각 증가한 수치다. 총합으로는 7.3% 늘었다.국내에서 판매한 6만5015대의 차량 중 세단의 판매 실적은 그랜저 9817대, 아반떼 6336대, 쏘나타 2240대, 아이오닉6 1632대 총 2만25대였다. 레저차량(RV)은 펠리세이드가 3539대, 싼타페 2776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1월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현대차는 올해 1월 국내 5만1503대, 해외 25만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0만62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판매는 내수 11.5%, 수출 7.8% 증가해 총 8.4% 늘었다.다만 전월 대비로는 내수 26.8%, 수출 7.4%가 감소하며 총 11.4%가 줄었다.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기아가 지난해 연간 판매 290만1849대, 매출액 86조5590억원, 영업이익 7조2331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전날 실적을 발표한 현대자동차와 함께 나란히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기아는 27일 실적발표 설명회를 열고 4분기 및 연간 누적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기준 판매는 73만259대, 매출 23조1642억원, 영업이익 2조6243억원이다.기아 관계자는 지난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가용 재고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기아는 카렌스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3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23, 이하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용 전기차 EV6도 그린카 부문에 선정됐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경기 불황 우려에도 자동차 판매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 여러 제약 요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선전한 덕분이다.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68만8884대, 해외 325만5695대로 전세계 시장에서 총 394만45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에 비해 국내 판매는 5.2% 줄었고, 해외 판매는 2.9% 증가했다. 총합으로 보면 1.4%가 증가했다.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고물가 상황 지속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다소 감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해외 판매 강세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량이 나란히 증가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926대, 해외 29만253대 등 총 35만1179대를 판매한 실적을 1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내수는 1.8%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13.8% 증가한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내수와 수출이 각각 0.8%, 2.1% 소폭 상승했다.현대차는 내수시장에서 세단 부문 그랜저 3754대, 아이오닉 6 3905대, 쏘나타 3739대, 아반떼 5700대 등 총 1만7098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436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했다.현대자동차는 올해 10월 국내 6만736대, 해외 28만6588대를 판매해 총 34만7324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며 1일 밝혔다. 월간 판매량은 지난해 동월(30만9481대) 대비 늘었지만 전월(35만7553대) 대비로는 2.9% 줄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해외 판매는 13.9% 증가했다.현대차는 내수 시장에서 세단 그랜저 4661대, 아이오닉6 3667대, 쏘나타 3323대,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월 판매 실적이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따라 상승세를 탔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6910대, 해외 29만8130대로 총 35만5040대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개월 연속 실적 증가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23.4% 늘어 글로벌 판매량은 24.4% 상승했다.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아이오닉6 등 신차 판매 효과,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 지난해 같은 달 일부 공장 가동 중단에 가능에 따른 기저효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쌍용차, 현대차·기아 등 완성차 업계가 8월 나란히 판매 호실적을 냈다. 쌍용차, 8월 차량 1만675대 판매... 토레스 효과 지속 한국GM·르노코리아, 8월 차량 판매량 나란히 증가 현대차·기아, 8월 호실적... 수출이 견인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6923대, 수출 3752대를 포함해 총 1만675대를 판매했다. 휴가 등으로 조업 일수는 감소했지만 토레스 판매 증대에 따라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한국GM과 르노코리아의 8월 완성차 판매량도 나란히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GM는 8월 한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8월 판매 실적이 반도체 수급난과 인플레이션 등 악재에도 수출 성과에 힘입어 좋은 판매 실적을 거뒀다.현대차는 올해 8월에 국내 4만9224대, 해외 28만557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3만47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3.5% 줄고, 해외 판매는 14.7% 늘어난 수치다. 전체로 보면 전년 동기보다 11.6% 늘었다.내수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4606대, 쏘나타 4332대, 아반떼 2406대 등 총 1만1356대가 팔렸다.레저용 차량(R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길어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11월에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량 부진이 이어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동기 대비 5개월 연속 판매량 감소 추세를 탔고, 기아는 3개월 연속 부진했다.현대차는 올해 11월 국내 6만2071대, 해외 25만531대 등 총 31만26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1%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11.4% 줄었고 해외 판매는 18.4% 감소했다.현대차의 완성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