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9년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모든 직물형 의자가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모두 교체된다.지난 2일 서울교통공사는 빈대 방역 등 지하철 청결을 위해 기존 천 타임의 직물형 의자에서 강화 플라스틱 의자로 교체할 것을 밝혔다. 현재 지하철 좌석은 여전히 직물형이 1955칸으로 54%를 차지한다. 이어 강화 플라스틱형이 1044칸으로 29%, 스테인리스형이 613칸으로 17% 순이다.서울교통공사가 점진적인 의자 교체를 시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직물형 의자는 화재와 오염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또, 지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하철을 이용하며 물건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가.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1∼8호선에 접수된 유실물이 14만6944건으로 전년보다 15.4% 증가했다. 승객들은 어떤 물건을 가장 많이 잃어버렸을까. 지난해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접수된 유실물은 지갑(3만5197건)으로 전체 23.9%를 차지했다. 이어 휴대전화(15.2%), 의류(14.9%), 가방(13.9%) 순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접수된 유실물 60%(8만8047건)은 주인을 찾았다. 3만7920건(25.8%)은 경찰에 이관됐으며 2만9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 23일 6만2000장이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23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모바일카드는 2만7000장, 실물카드는 3만5000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실물카드 판매량은 서울교통공사 판매량과 편의점 판매량을 합한 것이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이달 27일 첫 차부터 사용할 수 있다.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2천원권과 6만5천원권 2종으로 출시됐으며, 모바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초거대 AI 활용 성과보고회’를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인프라 구현을 목표로 민간·공공 데이터, 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하는 혁신서비스를 개발‧지원한 사업 추진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초거대 AI, 애자일 개발방법론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의 혁신서비스 창출을 적극 지원하여 국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73.4%의 찬성률로 가결되며 파업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16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진행한 찬반 투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1만4049명 가운데 81%인 1만1386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는 8356명(73.4%)가 나왔다.앞서 공사와 연합교섭단은 지난 7월 11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총 10차례 교섭(본교섭 3회·실무교섭 7회)을 진행했지만 결국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서울에서 65세 이상 승객이 지하철 탑승을 위해 경로 우대카드를 개찰구에 태그하면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멘트가 나온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부정승차를 막겠다는 취지로 서울지하철공사 등이 시범운영에 나섰지만 되려 어르신들의 심기를 건드리며 논란이 됐다. 관련 항의가 빗발치자 공사 측은 멘트를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며 논란 진화에 나서고 있다.지난 6월 서울교통공사가 경로 우대승객에게 "어르신 건강하세요"란 안내멘트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기존에는 개찰구 통과 소리와 램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 계획인 타이탄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애플 전문 분석가인 망치궈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애플의 타이탄 프로젝트가 사실상 해체된 상태라면서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를 대중에게 공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밍치 궈 "애플카 개발 사실상 중단된 상태"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후면 단속 장비로 지난 22일까지 총 4054건의 과속·신호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 단속을 주목적으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7일부터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80원 올라 80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50원 올라 500원으로 조정된다.서울시는 7일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조정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이 연동 조정된다.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5000원에서 6만1600원으로, 18단계(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트] 가을의 시작인 '입추'와 일교차가 커지는 '처서'가 지났지만 올해 여름은 여전히 뜨겁다. 그런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지금 이 시기에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체험과 명소들을 세 가지 주제로 소개했다.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해 심신이 지쳤다면, 또 여름휴가를 다녀왔지만 2% 부족한 기분이 든다면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즐길 거리와 함께 평소 가보지 못했던 명소를 찾아 다채로운 체험을 해 보는 건 어떨까.서울시는 무더위와 열대야를 쾌적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여러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 노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3D 기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개량하는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스마트 스테이션’이란 분야별로 분산돼있던 역사 관리 시스템을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개량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2월까지 5호선 51개 역사에 구축한다.스마트 스테이션은 5호선 방화~상일동역 구간 역사에 구축되며, 강일~하남검단산역 구간은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아 제외됐다.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은 2018년 군자역(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는 9월 7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과 온라인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Saltlux AI Conference, 이하 SAC 2023)’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솔트룩스는 거대 언어 모델(LLM) ‘루시아GPT’는 물론 ‘루시아 챗(Chat)’과 ‘루시아독스(DOCS) 등을 공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루시아GPT는 언어자원과 지식그래프 기술을 활용, 챗GPT 문제점으로 꼽히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없애고, 고객 내부 데이터 보안 이슈를 차단한다.개발자와 인공지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GS건설, GS칼텍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AAM은 3차원 내 공중 교통체계를 활용한 기존 항공운송 생태계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에 지역간 항공교통(RAM, Rational Air Mobility)을 포함한 광의의 개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Prec
■ '복잡성·기술부채 커질라'...코드 생성 AI 확산 속 CIO들 우려도 꿈틀생성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드 생성 툴들과 관련해 개발자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감이 높지만 일부 테크 리더들 사이에선 우려의 시선도 엿보인다. 코드 생성 AI로 인해 복잡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 최근 보도를 보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존슨앤존슨, 카디널 헬스, 골드만삭스 같은 기업IT 리더들이 너무 많은 코드를 너무 빨리 만드는 것에 따르는 복잡성, 기술 부채, 혼란 등의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다.기술 부채라는 개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정부가 지하철역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분석 모델개발에 나선다.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최근 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분석 모델개발에 착수해 오는 8월까지 개발과 검증과정을 마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모델 개발은 행안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를 중심으로 서울교통공사,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실시간 교통카드 승하차 정보, 역별 지하철 출발·도착 시간, 역별 승강장 면적 등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7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공공기관 유출방지 대책’을 발표한 이후 그 후속조치로 지난 4월 7일 ‘공공부문 안전조치 강화 계획’ 수립·추진과 동시에 공공기관의 법 위반 제재 강화에 나섰다.개인정보위는 10일 전체회의에서 14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규 위반에 대해 심의해 서울대학교병원과 국토교통부 등 2개 기관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과징금을 부과하고, 그 외 12개 기관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 등 처분을 의결했다.우선, 개인정보가 유출된 10개 기관 중 주민등록번호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파블로항공과 구성한 도심항공교통(UAM) 컨소시엄 ‘UAM 퓨처팀(UAM FUTURE TEAM)’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UAM 퓨처팀(UAM FUTURE TEAM)은 올해 드론쇼코리아에서 총 320제곱미터(40부스)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에서 UAM 퓨처팀이 구상하는 UAM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스타트업 플라나(PLANA)와 통신 기반 UAM 데이터 전송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플라나는 국내 하이브리드 기반의 VTOL(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개발 기업이다. 플라나 기체는 차세대 항공연료인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이용해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저감하는 것이 특징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시간대로 명절 당일인 22일 오전 8시~오후 1시 사이를 예측했다. 정오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소요시간은 7시간 36분, 광주 5시간 49분, 대전은 4시간 17분이다.⦁ 설 연휴 교통 예측해보니... "설날 08~13시 교통량 최고"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1일 오후 11시 이후, 22일 오전 5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다.서울-부산의 경우 21일 오전 3시(5시간18분)부터 교통량이 급격히 늘기 시작해 오전 10시(
■ 갤럭시S23 119만9000원·S23+ 139만7000원 유력삼성전자가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23·갤럭시S23 플러스·갤럭시S23 울트라를 공개한다. 사전예약은 2월 6일, 정식 출시는 2월 17일로 예상된다. 갤럭시S23 출고가는 119만9000원, 갤럭시S23플러스는 139만7000원, 갤럭시S23울트라는 159만9400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갤럭시S23 시리즈 가격은 전작에 비해 약 15만원~20만원 높아진 수준이다. 갤럭시S22는 기본형이 99만9900원, 갤럭시S22 플러스가 119만9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복합 환승 센터 조성과 UAM 조기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UAM은 도심 내 3차원 공중 교통체계를 활용한 항공운송 생태계로,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에어택시를 의미한다.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와 결합해 승객이나 화물 운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