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캐논코리아가 차세대 영상 편집 솔루션 '버티고'(VVERTIGO) 베타 버전을 출시함과 동시에 무료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버티고'는 KBS가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멀티캠 영상편집시스템이다. 소수의 8K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에서 여러 인물을 자동 추적해 개인별 영상을 생성하는 솔루션으로, 얼굴 인식 인공지능(AI) 기술과 고속 렌더링 기술을 결합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여 효율적인 영상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버티고 사용 시 고해상도 카메라 한 대만으로도 여러 카메라를 사용한 효과를 낼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OTT 서비스 웨이브(wavve)의 멀티뷰 서비스에 개별 연주 감상 등 신규 기능들을 대폭 추가한 ‘5GX 멀티뷰 2.0’을 23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5GX 멀티뷰 2.0의 가장 큰 변화는 공연 영상 중 특정 연주자의 연주만 들을 수 있는 멀티오디오(Multi-Audio)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기존에는 5인조 밴드의 음악방송 공연 시청 시 전체화면이나 각 연주자의 모습을 각각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본인이 좋아하는 연주자의 연주만 따로 골라 들을 수 있다. 멀티뷰 화면들 중 원하
SK텔레콤이 오는 18일부터 모바일 OTT 서비스 옥수수(Oksusu) 5GX멀티뷰관에 5G 음악서비스 뮤직 멀티뷰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뮤직 멀티뷰는 음악공연을 시청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내용만 별도로 선택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뮤직 콘텐츠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옥수수 5GX관에서 5인조 밴드의 음악방송 공연을 시청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드러머, 보컬 등의 연주와 공연영상만 개별적으로 선택해 보고 들을 수 있다.만일, 이용자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면 기타리스트의 연주를 별도로 선택해 기타 소리를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로 IPTV 전용 초고해상도(UHD) 셋톱박스 개발을 완료, 9월 초 본격 상용서비스에 돌입한다.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풀HD와 비교해 4배 선명한 UHD 화질을 셋톱박스를 통해 구현한 ‘B tv UHD’ 상용화 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2006년 IPTV 상용 서비스에 이어
5인치 대 스마트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바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때문이다. 갤럭시노트는 기존 델 ‘스트릭’과 팬택 ‘베가 넘버5’에 이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 개통 2만 대를 넘어서며 국민폰으로 떠오르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대항마로 떠오른 제품은 LG전자 ‘옵티머스 뷰’다. 특히 5인치 대 스마트폰의 특장점으로 관심받
서울 논현동에 사는 회사원 임민지(가명, 28세)씨는 출근 중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 주에 종영한 드라마 마지막 편을 구입했는지 묻는 전화였다. 어머니의 4인치 스마트폰도 임 씨의 N스크린 서비스에 등록돼 있어 임 씨가 구매한 콘텐츠를 어머니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어머니와의 통화를 마친 임 씨는 듣고 보니 그 드라마가 또 보고 싶어 아이패드를 꺼내
지난 7월 롱텀에볼루션(LTE)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에 맞춘 특화된 서비스를 내세워 가입자 유치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에 KT도 3일 서울 지역부터 LTE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면서 '올레TV나우' 등 동영상 콘텐츠와 '지니' 등 클라우드 기반의 앱으로 LTE 콘텐츠 경쟁에 돌입했다. ◇SKT, 기존
월 9000원으로 HD급 미디어 서비스와 유무선 스트리밍, 네트워크 게임 등을 4G LTE(Long Term Evolution)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4G LTE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인 고화질/고음질 영화, 드라마, 음악, 스포츠, 네트웍 게임을 최대 75Mbps 속도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