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일(현지시간) 완료된 비트코인(BTC) 반감기로 인해 채굴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이 블록당 6.25BTC에서 3.125BTC로 감소했다. 다음 반감기는 4년 뒤인 2028년에 실행될 가운데, 그 무렵 비트코인 가격은 얼마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브 훈달(Pav Hundal) 스위프트(Swyftx) 수석 애널리스트는 2028년 반감기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10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12만달러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호주의 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11일(현지시간) 사상 최저치의 일일 유출액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이날 GBTC에서는 약 18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는데, 이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최저 기록이라고 한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GBTC에서는 약 150억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또한 GBTC는 보유 자산의 1.5%로 다른 상품 중 가장 높은 연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반면 프랭클린 템플턴의 EZBC의 수수료는 0.19%다.마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의 자금 유출이 곧 균형 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마이클 소넨샤인은 FTX와 같은 파산한 암호화폐 기업의 결제와 관련된 매도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라고 밝혔다.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을 당시,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는 상당한 자금이 유출됐다. 자금 유출의 원인 중 하나는 경쟁사에 비해 높은 GBTC의 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국내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는 비트코인 등을 중심으로 가산자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작년 실적 부진...올해 분위기 반전 총력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으로 1조154억원으로 전년 비 19%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64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21% 줄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8050억원으로 전년비 6배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감소는 경기침체, 투자심리 위축, 금리인상 장기화 등에 따른 가상자
■ 아마존은 C커머스 공세에 어떻게 대응하는가테무와 쉬인 같은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미국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면서 미국에 거점을 둔 세계 최강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의 경계망도 점점 강화되는 양상이다.시장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미국에서 올해 1월 기준으로 쉬인 사용자수는 2600만명 수준이다. 테무 사용자수는 대략 5140만명으로 추정된다.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은 6700만명에 근접한 수준이다.특히 테무의 경우 수십억달러 광고비를 집행하며 지난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에서 매출 기준 최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가 재판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불법이라 생각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지난달 28일 프리드는 7건의 중범죄 혐의가 적용돼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프리드는 수감돼 있는 미국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서 이메일을 통해 ABC뉴스 질문에 답했다.이메일에서 프리드는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불법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나는 매일 내가 잃은 것들에 대해 괴로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오는 4월 20일로 예정된 비트코인(BTC)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앞날에 대한 전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에도 상승 여력 있다…분석4년마다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오는 4월 20일경으로 한달 남짓 남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코인베이스는 지난 3번의 반감기 동안 비트코인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가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해외에서는 형량이 너무 가볍다는 반응도 나온다.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드워드 스노든 미국 전 정보요원은 위키리크스에 정보를 유출해 35년형을 선고받은 첼시 매닝 미 육군 정보 분석 담당 예비역 병사를 언급하며 뱅크먼은 그보다 더 악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스완 비트코인의 매니징 디렉터인 테렌스 양(Terrence Yang)도 "FTX의 붕괴, SBF의 위증, 사용자 자금 유용 등에 따른 자살 건수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기, 자금 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형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미국 법원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28일(현지시간) AP, 로이터 등 해외 외신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법원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이날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미래에 아주 나쁜 일을 할 위치에 있을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이는 결코 사소한 위험이 아니다"라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당 기간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는 범위까지 그를 무력화하기 위한 목적"이라 판시했다.선고에 앞서 뱅크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이 7일 만에 5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7만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조정 국면…밈코인 급부상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앞서 사상 최고치인 7만3797달러까지 치솟은 후 6.3% 하락해 6만854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아발란체, 라이트코인과 같은 다른 토큰들도 일제히 하락했다.밈코인 부문에서는 투기세가 지속됐다. 도그위햇(W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주범인 샘 뱅크먼-프라이드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최대 50년의 징역형에 처할 위기다.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FTX 거래소 파산 사건의 주요 책임자로 지목된 샘 뱅크먼-프라이드에게 최대 50년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100만명 이상의 피해자와 10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 뱅크먼-프라이드의 변호사는 6년 6개월의 형을 제안했지만, 검찰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형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비트코인이 5일(현지시간) 한때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6만8790달러 기록을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2년 11월 이후 300% 오르며 큰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6만9000달러를 돌파한 후 비트코인 가격은 6만2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가격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이번 상승세는 2021년 당시와는 다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2021년 비트코인 가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비트코인(BTC)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021년 말 이후 처음으로 5만5000달러 선을 회복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투자자 수요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추가 매입 소식에 힘입어 5만5800달러 수준까지 도달했다.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호재에 힘입어 30%가량 상승하며 장기적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등 알트코인까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당분간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어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중앙은행(ECB)이 비트코인(BTC)을 또다시 비판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울리히 빈드자일(Ulrich Bindseil) ECB 총재와 위르겐 샤프(Jürgen Schaaf) 고문은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으나,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이나 투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은 변함없다"고 전했다.미국 금리 인하, 반감기, ETF라는 3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에도 비트코인은 현금 흐름, 배당금, 생산적인 상업적 용도 및 사회적 이익이 부족하기 때문
■ "M&A 지금이 적기"...B2B 테크기업 COE들 빅딜 확산 예고연초부터 엔터프라이즈 테크판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 뉴스들이 잇따라 터져 나온 가운데, 당분간은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기업 경영진들은 현재 상황을 M&A를 하기에 아주 매력적인 타이밍으로 보고 있다. 비상장 테크 스타트업들은 벤처 투자 회사(VC)들로부터 투자를 받기가 예전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고, 지난 2년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M&A 거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가 2024 업계 전망 리포트를 통해 씨파이(CeFi)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서클, 갤럭시 디지털 3곳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메사리는 중앙화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미국 금융당국의 규제로 바이낸스 점유율이 추락하면서 입지가 높아진 상태다. 코인 개발사 서클은 자사 스테이블코인인 USDC의 성장에 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서클은 이달 IPO를 신청한 상태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8월 서클 지분을 인수하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첫 승인을 획득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하락세다.암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만9930달러 수준으로 전일 대비 4.2% 가량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ETF 승인 이후 20% 가량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상당 규모 자금이 ETF로 유입되고 있지만 매도가 매수를 압도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간 60일 상관 관계가 3년 만에 처음으로 평균 70% 밑으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2개 프로젝트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간 관계에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더블록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카이코 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관관계 지표가 이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2021년초 이후 처음이다. 당시는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후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단계에 접어들던 때였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간 상관관계 지표에서 1(100%)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현물 ETF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승인을 받은 가운데 달러 고정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이 비밀리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서클 IPO은 시장 및 기타 조건에 따라 SEC가 검토 절차를 완료한 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현재 USDC는 시가 총액 기준으로 테더 USDT에 이어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이다. 암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USDC 시가 총액은 250억달러 규모다.당초 서클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직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비트코인에 대한 이전의 비관적 입장을 번복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CNBC 인터뷰에서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은 죽일 수 없다"며 "비트코인은 기술적 경이로움이며,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계속 존재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크레이머는 또 다른 유명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찰리 멍거를 언급하며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장님이었다"고 덧붙였다.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