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은 쿠팡만의 해커톤 문화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자체기술로 고객을 위한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쿠팡은 최근 서울 잠실 오피스에서 고객센터 상담원 '쿠니'와 쿠팡 개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S해커톤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쿠팡 CS해커톤’은 고객센터 상담원인 쿠니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개발자들이 쿠니와 함께 팀을 이뤄 3일간 실제 이용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발해 내는 일종의 경연대회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