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재판매하다가 적발되면 테슬라 차량을 영구적으로 구매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트럭오너스포럼의 한 사용자는 "사이버트럭을 팔 때 조심하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테슬라가 해당 사용자의 판매 목록을 발견하고 기존 예약을 취소했으며, 블랙리스트에 오를 위험에 처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테슬라 측은 예약금 100달러 및 주문 수수료 250달러를 반환해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것이 향후 사이버트럭 구매에만 적용되는 것인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자동차는 터치 스크린에서 물리적 제어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할 수도 있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최근 유럽의 자동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는 제조업체가 주요 자동차 기능을 터치스크린에 탑재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고, 물리적 제어 장치로 되돌릴 것을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는 내부에 물리적인 컨트롤을 없애고 주요 기능을 모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탑재시키는 식이다.매튜 에이버리 유로 NCAP 전략 개발 담당 이사는 "터치스크린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배출량 절감' 기능을 발표했다.1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우버의 배출량 절감 기능은 라이더가 우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탄소 발자국을 더욱 용이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해당 기능은 우버 앱에 들어간 후 계정 탭 아래 새로운 메뉴를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서 사용자는 전기차 선택 옵션 중 '우버 그린'(Uber Green)및 '우버 컴포트 일렉트릭'(Uber Comfort El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명 '방탄트럭'으로 떠오른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실제 방탄 성능은 어떠할까. 최근 한 유튜버가 다양한 종류의 총기를 사용해 사이버트럭의 방탄력을 실험하는 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고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다양한 총기로 시험해 보았다. 그 결과, 사이버트럭은 9mm 권총과 22구경 소총의 총탄에 견딜 수 있었지만, 17구경 소총과 AR-15, 50구경 총 등 더 빠른 무기에는 큰 피해를 입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의 새로운 모습인 '타이칸 터보 GT' 모델을 공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해당 차량은 최고 출력 1092마력(815kW)을 자랑하며 가장 강력한 타이칸으로 평가받는다. 순수 자동차의 무게를 뜻하는 공차중량은 157파운드(72kg)까지 줄였다. 타이칸 터보GT는 지난 1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05초 55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로 세운 최고 기록보다 20초 빠른 속도다.아울러 새롭게 적용된 리어 드라이브 유닛(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곧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첫 3열 전기 SUV인 '아이오닉9'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사실 첫 3열 전기 SUV로 주목받는 아이오닉9는 2021년 미국 LA 오토쇼에서 'SEVEN'이라는 콘셉트로 데뷔를 이미 치뤘다. 그러나 당시 '아이오닉7'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 것과 달리,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의 첫 3열 전기 SUV는 '아이오닉9'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이오닉9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을 사용한다. 이 플랫폼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쏘카가 지난해 이용자 정차 데이터 분석 결과 봄철 벚꽃 여행지 1위는 경주 계림숲이라고 11일 밝혔다.해당 데이터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됐다.1위인 계림숲 다음으로는 일산호수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수원 화성 순이다.쏘카는 데이터 기반 전국 지역별 벚꽃명소도 함께 공개했다.개화가 빠른 남부 지방 중 경상도에서는 계림숲, 여좌천, 제황산공원, 달맞이언덕, 환호공원, 이월드 등 벚꽃 명소가 이름을 올렸다. 전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앙코르 콘서트에 '세븐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세븐틴 셔틀' 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 맞춰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 기반 '카카오 T 셔틀'과 공연장-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셔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카카오 T 셔틀'은 각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부터 콘서트장까지 다이렉트 노선으로 왕복 이동을 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은 10년 동안 자율주행차 '애플카' 개발에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10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그간의 애플 카 진행 과정을 전했다.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지난 2020년경 작업하고 있던 애플카의 디자인은 둥근 카누 라이프스타일 차량과 비슷했다고 한다. 또한 이 차는 앞면과 뒷면이 똑같아 차량이 어느 방향에서건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는 설명이다. 거먼은 이 차량이 당시 양산된 다른 어떤 차량과도 닮지 않았으며, 완전한 레벨5 자율주행을 위해 설계됐다고 전했다.그간 애플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백미러가 작고 쓸모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사이버트럭에는 트럭의 토노 커버가 닫혀 있는 경우 백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백미러 대신 후방 카메라를 켜면 뒤쪽을 확인할 수 있다.최근 테슬라인벤토리(@TeslaInventory)라는 유튜버가 백미러를 제거하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를 제거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후방 카메라의 라이브 뷰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프랑스에 2인승 모델Y를 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2인승 모델Y는 겉모습은 일반 모델Y와 동일하나 거대한 트렁크가 탑재돼 있다. 앞좌석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수납공간이다. 적재량은 2158리터로, 일반 모델Y의 2열 시트를 접었을 때와 동일하다. 반면 일반 모델Y의 적재량은 855리터에 불과하다.테슬라가 프랑스에만 2인승 모델Y를 출시한 것은 세금 허점 때문인데, 좌석을 2개로 줄임으로써 프랑스의 자동차보유세(TVS)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프랑스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차량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샤오펑은 전기 SUV G9에 '원클릭 투 베드'라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는 디스플레이를 클릭해 시트를 최대 2명이 잘 수 있는 침대로 바꿀 수 있는 기능으로, 활성화하면 앞좌석과 뒷좌석을 평평하게 눕힌 다음 더블 사이즈 에어 매트리스가 펼쳐지고 자동으로 부풀어 오른다. 지리자동차는 갤럭시 E8 전기 세단에 심장박동 동기화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차량이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 주행할 때 사람의 심장 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텝밴 제조업체 모건 올슨이 리비안과 협력해 캐나다 우체국 전기 밴을 제작한다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스텝밴은 북미 전역의 제조업체나 상점, 고객에게 물건을 배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이다. 모건 올슨은 이미 캐나다 우체국이 선택한 C250 스텝 밴을 제조하고 있다. 리비안은 제조된 C250 스텝 밴을 스케이트보드를 사용하는 배터리 전기차로 개조한다.지난해 11월, 리비안 상용 밴 플랫폼에 대한 아마존 독점권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북미 전역의 상업용 차량에 리비안 기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아의 전기차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자동차 및 비즈니스 기술 관련 출판물을 다루는 약 30여 명의 영국 저널리스트가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돼 8개 부문을 선정하는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기아 EV9가 이름을 올렸다. EV9은 종합상 수상과 더불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EV9는 타고난 실용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긴 전기 주행 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존 찰렌 시상식 공동 위원장은 "심사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대형 트럭 제조사 맥 트럭이 이동식 독립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이 시스템은 재생 가능한 프로판 발전기와 120킬로와트(kW) 충전기를 장착한 맥 MD 일렉트릭의 렌더링으로 설계됐다. 맥 트럭은 전기 트럭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새로운 시스템을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충전 인프라가 없는 곳에서도 트럭을 충전할 수 있다.맥 MD 일렉트릭은 11톤 또는 15톤 트럭으로 구성된다. 최대 230마일(약 370k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2023년 일본 올해의 전기차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2023년 일본 올해의 전기차 시상식은 전기차 매체 EV스마트와 에너지 컨설턴트 에네체인지가 주최했다.대상의 영예는 BYD 돌핀 해치백이 안았고, 2위는 현대 코나, 3위는 BYD 아토3 크로스오버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폭스바겐 ID.4와 테슬라 모델S·X·3, 피아트 500e 등이 수상했다.일본에서 BYD 돌핀의 가격은 2만4500달러(약 3200만원)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인 래드파워바이크(Rad Power Bikes)가 전기 자전거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세이프 쉴드 배터리'를 출시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세이프 쉴드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돼 있는데, 이 셀은 전기차에서 전동 공구 배터리 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새로운 배터리는 방수 수지 장벽에 전자 장치를 캡슐화하는 '포팅'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민감한 부품을 습기로부터 보호하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아자동차가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차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지난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해 10월 기아는 EV3와 EV4를 공개했다. EV3은 3만달러(약 3900만원)부터 시작해 기아의 최저가 전기차 모델이 될 예정이다. EV3는 EV9의 디자인과 기술 및 기타 기능을 더 작고 저렴한 패키지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EV3은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전기 세단인 EV4는 약 3만5000달러(약 460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EV4도 올해 말 출시 예정이었으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가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 충전을 위해 전력망 인프라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eVTOL 운영의 성장 가능성과 전력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NREL 연구팀은 항공기 제조업체와 잠재적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부지를 조사하고, 현실적인 서비스 경로를 분석했다. 또, 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자사의 슈퍼 차저 네트워크에 대한 몇몇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V4 슈퍼차저 디스펜서 설치와 연장 케이블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DC 급속 충전 네트워크 중 하나인 테슬라의 슈퍼차징 네트워크는 약 6000개의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처음에는 테슬라 전기차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테슬라 이외의 차량에도 네트워크가 개방되고 있다.이로 인해 일부 비(非) 테슬라 전기차는 V3 테슬라 슈퍼차저에 연결하기 위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