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조직을 재정비하고 몸 추스르기에 나선 CJ헬로비전이 케이블TV위기 극복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CJ헬로비전은 5일 ‘헬로파트너스클럽’을 개최하고 전국 지역 고객센터 대표를 초청해 CJ헬로비전과 각 지역 고객센터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전국 43개 고객센터
[아이티투데이 이길주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가 국내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지역채널을 통해서 슬로우TV컨셉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티브로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슬로우TV ‘천 년의 약속, 경인 아라뱃길을 가다’를 인천 지역 케이블TV 지역채널(티브로드, CJ헬로비전, 남인천방송)을 통해
[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가입자 감소와 CJ헬로비전 인수 무산이란 이중고에 빠진 케이블TV업계가 공동의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케이블TV협회는 지난 7월 구성한 ‘케이블TV 위기극복 비상대책위원회’가 워크샵을 갖고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워크샵에선 비대위 출범이후 제도개선, 경쟁력강화, 서비스혁신 등 분야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의 무선 요금제와 케이블TV서비스를 묶은 결합 상품이 앞으로 나올 예정이다. 그동안 SK텔레콤이나,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자회사나 자사의 IPTV, 초고속 인터넷을 묶은 결합상품을 선보여 왔다.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의 지난 4월 고시 개정 이후 무선시장지배적사업자인 SK텔레콤은 전기통신서비스의 도매제공 의무에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CJ헬로비전의 경영정상화를 이끌 구원투수로 변동식 총괄부사장(56)이 투입됐다.CJ헬로비전은 17일 변동식 CJ주식회사 사회공헌추진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변동식 신임 대표이사는 현 김진석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아 SK텔레콤으로의 매각 무산 후 활로 모색중인 CJ헬로비전의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정부가 가계통신비 완화 방안 중 하나로 알뜰폰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알뜰폰 업체를 중심으로 ‘핑크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낙관은 이르다. 소비자를 만족시킬수 있는 준비가 선행되지 않은 전망은 핑크빛을 어둡게 물들일 수도 있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알뜰폰 업계는 10월경 멤버십 혜택 도입, 파손보상 등의 카드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CJ헬로비전이 올해 2분기에 매출 2천803억원, 영업이익 241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2015년 2분기) 대비 7.3%, 12.5%, 27.9% 감소했다.직전 분기(2016년 1분기) 대비 매출은 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0%,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최근 SK텔레콤에 매각이 무산된 CJ헬로비전이 제 자리로 돌아왔다. 정부가 활성화를 약속한 알뜰폰의 돌풍을 월 5천900원에 500M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착한 유심요금제로 승부수를 띄웠다.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이 이동통신업계 최저가 LTE 유심요금제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이 이번에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려고 했지만 공정위의 불허 결정으로 무산됐지만, 10월까지 미디어 사업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했다.SK텔레콤의 경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4천억원대 초반에 머물러 정체된 상황이다. LTE부문 정체 등으로 올 2분기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도 소폭 하락했다.장동현 SK텔레콤 사장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이동통신을 올해 추진하지 않는 대신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요금제가 이르면 8월 출시될 예정이다.특히 정부의 알뜰폰 사업자 지원정책에 따라 알뜰폰 사업자들이 1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르면 8월 출시되는 이러한 초저가 데이터 요금제는 미래부가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
[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케이블TV업계가 활로를 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당초 케이블TV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이 정체된 산업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팽배했다. 고착화된 구조가 환기되면서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이 추진되는 등 다양한 해결책이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주식 인수 및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 인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종결했다고 28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1일, CJ헬로비전 주식 인수 및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 신청을 한 바 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의 7개월여에 걸친 마라톤 심사 끝에 합병이 무산됐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통3사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SK텔레콤은 부진, KT와 LG유플러스는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통3사 모두 마케팅비를 적게 쓴 것으로 분석되는데, 단통법으로 인해 가입자 뺏기 싸움이 둔화된데다가 올해 상반기 통신 업계 최대 이슈인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6일 국내 증권사와 에프앤가이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4이동통신을 올해 안에 추진하지 않는 대신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들고 나와 가계통신비 절감에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4이동통신을 그동안 정부가 추진했던 이유는 이미 고착화된 이통3사를 견제하기 위해서였다.하지만 적합한 대상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제4이통을 추진할 때마다 무산됐고 결국 정부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안에 제4이동통신을 추진하지 않는다. 미래부는 제4이통 대신 이동통신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해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내놓는다.알뜰폰의 전파사용료를 앞으로 1년간 면제하고 망도매대가를 인하해 알뜰폰 요금을 지금보다 낮춰 제4이동통신의 대안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미래부는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에서 출입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이 무산돼 케이블 업계가 상생방안 마련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이통사 결합상품 개선안을 8월 초에 발표한다.22일 미래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끼워팔기 등으로 관련 업계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동통신 결합상품에 대한 개선안이 8월 1일 발표된다.
[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S6엣지의 공시지원금을 늘리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출고가 73만원 상당의 갤럭시S6엣지가 공짜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갤럭시노트7 출시를 앞두고, 지난 주말 이동통신 3사는 일부 제품들의 공시지원금을 크게 올렸다. 특히 지난 10일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공시지원금 상한에서 벗어난 갤럭시S6엣지의
[아이티투데이 선민규 기자] 위기에 빠진 케이블TV 업계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힘을 모은다. 관련업계는 최근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추진 이슈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분위기를 다잡고, 공동 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업계는 21일 서소문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서 ‘케이블TV 위기 극복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비대위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을 추진했지만 공정위가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이 상황이 알뜰폰과 통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CJ헬로비전은 알뜰폰 사업과 케이블 TV 모두 시장 점유율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업자다. SK텔레콤은 알뜰폰 사업 부문보다는 케이블 가입자를 가져오기 위해
[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의 SK텔레콤-CJ헬로비전 합병 불허 결정에 케이블TV(유료방송) 업계가 유감을 표명했다. 공정위가 내놓은 불허 결정의 판단 근거 자체에 논란이 분명한 만큼, 이해 당사자 중 하나인 케이블TV 업계는 실효적인 공정경쟁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18일 케이블TV방송협의회(SO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공정위의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