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떠오로는 시장 동남아시아에 우리 정보보호 기업들을 알리기 위한 ‘2019 베트남·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민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주최로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9 베트남·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과 현지 유력 바이어 50여개사가 참가하며, 1:1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파트너 및 바이어사를 직접 방문하는 개별상담, 국내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에 국내 대표적 통합보안 업체인 ‘안랩’과 중국의 광고 플랫폼 에이전시 ‘예모비(Yeahmobi)’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말 선보인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20여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라운드X는 한국, 중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대한민국의 세계최초 5G 상용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경험하기 위해 KT를 찾는 전 세계 ICT리더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KT는 5G 전시관인 ‘퓨처인(FUTURE-IN)’에서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CEO,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 등 글로벌 ICT 리더들을 대상으로 5G 기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8일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마누엘 판 길리난은 퓨처인을 방문해 KT의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다양한 5G 기술 적용사례를 둘러봤다.
범죄 수사 및 사고 예방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AI 기술은 그동안 기업의 경쟁력과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데 주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범죄를 예측하고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며 금융 사기를 차단하는 데까지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과거 범죄 기록 분석해 범죄 발생 가능성 예측한다 9월 초 경찰청은 AI, 빅데이터 기술을 범죄 수사에 활용하는 스마트치안 구현단과 빅데이터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치안 활동과 관련된 145억 건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국내 최대 사이버보안 경연대회인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개최를 앞두고 이를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개최 설명회를 KISA 서울 청사에서 10월 1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인공지능(AI),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등 대규모 사이버보안 분야를 함께 다루는 국내 첫 경연대회인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는 KISA가 2017년 이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핵 더 챌린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K인포섹이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가이드’의 통합 개정판이 새로 나왔다. SK인포섹(대표이사 이용환)은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가이드’ 통합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통합 개정판은 체계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가 담겼다.총론에서는 ▲ 정보보호 관련 기본 법령 ▲ 금융∙통신 등 각 산업별로 고려해야 할 법∙규제 요건 ▲ 사이버 위협 패러다임의 변화 ▲ 정보보호기술 아키텍처(Architecture, 구성방식)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각 정보보호 시스템 체계에 꼭 필요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보안 기업의 먹거리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는 ‘보안 관제 서비스(Managed Security Services, MSS)’다. 시장 분석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오는 2022년에 이르면 아태 지역 보안 관제 서비스 시장은 43억 4천만 달러(약 5조 1,364억 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2017년 대비 2.2배 성장한 수치로, 연평균 17.1%의 성장률을 낼 것으로 보인다.스마트폰 등 여러 IT기기의 확산과 함께, 아태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
KT(대표 황창규)가 금융회사를 위한 ‘퍼블릭 금융 클라우드’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정보 클라우드 활용 확대와 더 강화된 관리감독 기준에 맞춰, 본격적으로 금융전용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다.KT는 이날 기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울 양천구의 ‘목동IDC2센터’에 금융 전용 클라우드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국내 첫 민간 금융 클라우드인 KEB하나은행의 ‘GLN플랫폼’을 비롯해 ‘제로페이 포인트 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서비스가 수용된다. 금융권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도입 확대가 예상되므로 KT는
안랩(대표 권치중)이 7월 16-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19 AP&J(Asia Pacific & Japan)’에 참가했다.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APAC(아시아태평양지역) 보안업계 관계자 등 약 4천여명의 참가자에게 엔드포인트부터 보안관제까지 안랩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을 활용한 보안대응 전략을 전했다. 안랩은 전용 부스에서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 ▲지능형 보안
보안 기업 이글루시큐리티가 베트남에 시장 기반을 넓힌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은 베트남 통신·IT 서비스 기업인 ‘FPT 텔레콤 인터내셔널(대표 PHAM DUY PHUC)’, 베트남 현지 활동 기업인 IT솔루션 기업 ‘인포플러스(대표 김민호)’과 보안관제 3각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FPT 텔레콤 인터내셔널은 베트남 최대 ICT 기업인 FPT의 자회사 FPT 텔레콤 산하 기업으로, 베트남 공공 기관 및 대기업에 인터넷,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SI) 등의 다양한 통신·IT 서비스와 이와 관련된 보안 서비스를
클라우드 보안사고의 주요 원인이 이용자 ‘설정 오류’로 지목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랩이 클라우드 보안상태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안랩(대표 권치중)서비스사업부가 클라우드 보안정책 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안랩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보안 형상관리) 관제 서비스(이하 CSPM 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안랩 CSPM 관제 서비스’는 안랩 ‘보안관제센터’ 전문 인력이 원격으로 고객 클라우드 서버의 보안설정 관리 및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365일 해킹은 발생하고 365일 보안은 지속된다. 여전히 정부 및 공공기관을 사칭한 이메일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랜섬웨어는 끝도 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2019년 1분기에만 총 34만여 개의 신규 랜섬웨어 샘플이 수집됐다고 안랩은 밝히기도 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가량 증가한 수치다.공격과 방어의 와중에도 이슈는 계속됐다. 상반기 보안 업계를 달군 주요 이슈를 돌아본다.취약점, 준비하지 않으면 당한다MS는 2020년 1월 14일을 기점으로, 윈도 7의 기술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신규
영화 아이언맨(2008)에서 주인공 토니와 인공지능(AI) 비서 자비스가 말장난을 치던 장면을 볼 때만 하더라도, AI가 이렇게 친숙한 단어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놀랍게도 11년이 지난 지금, AI는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단, 현재 적용되고 있는 AI는 영화 속 묘사와 같이 스스로 생각하고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수준까지 발전한 것은 아니며, 일정한 패턴에 기반해 문제를 해결하며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형태로 적용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분야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5G를 융합한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로 맞춤형 클라우드 시대를 활짝 연다. 또한 금융, 공공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고 5G 엣지 클라우드(Edge Cloud) 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AI 응급의료,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등 5G시대 비즈니스 혁신을 시도한다.KT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5G 인프라 기반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과 국내 금융. 공공시장을 겨냥한 사업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향후 5년 간 500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연결 접점이 넓어질수록, 생성되는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보안 과제 역시 동시에 늘어난다. 이 때문에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점점 ‘일’만 늘어난다는 건, 적어도 보안 업계 관계자에겐 틀린 말이 아니다. 물론 보안업계는 데이터 급증과 연결성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일련의 사이버 보안 단계를 통합하는 ‘SIEM(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개념으로 산업 전반에 도입했다.‘SIEM’은 사이버 공격 등 증가하는 보안 이벤트를 중앙으로 모아 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대학생들이 안랩을 찾았다.안랩은 판교 사옥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5월 27~28일 양일 간 견학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랩의 프로그램은 IT·보안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에 진로 설계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랩은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견학 참가자들에게 국내 보안산업의 흐름과 안랩의 다양한 보안 직무를 소개했다. 더불어 참가자는 안랩 전시관과 보안관제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 업체에 기가 시큐어 플랫폼(GSP) 기반의 AI 보안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KT 기가 시큐어 플랫폼(이하 GSP)은 국내 최다 사이버 위협정보 수집 및 탐지기술을 보유한 KT가 빅데이터 지능형 분석을 통해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기존 사이버공격은 디도스(DDoS)처럼 네트워크 기반의 대용량 공격방식과 웜바이러스 형태의 대규모 PC감염방식이 주였고 이러한 공격은 네트워크 보안장비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했다. 하지만 AI형 봇넷처럼 지능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잔잔하던 보안 업계에 다시 활력이 돌고 있다.클라우드 덕분이다.많은 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는 가운데, 도입에 있어 가장 주요한 고려사항으로 ‘보안’을 꼽으면서 SI기업부터 보안 전문 기업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출시 및 강화하고 있다.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발 빠르게 출시하고, 또 자신들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기업군은 삼성SDS, LG CNS 등 SI기업들이다. 삼성SDS는 지난 3월 ‘클라우드 보안 토털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는 암호화된 상태로 AWS 등과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로, 직장인이라면 공식적으로 휴무다. 하지만 해커는 쉬지 않으니, 그들을 막아야 하는 보안지킴이들도 쉬지 못한다. 보안 기관 관계자는 “잘하면 아무 말 없다가, 못하면 욕먹는 게 보안의 일”이라며, “사이버 위협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때에 보안 관제는 사이버 보안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강조했다.보안관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킹 공격에 대응하는 것. ‘실시간’에 휴무는 없다.쏟아지는 위협 정보, 쉴 틈이 없다정부 사이버 보안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사이버침해 대응본부의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SAP 코리아와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MOU를 통해 SAP의 ERP 고객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한국 기업 최초로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15년도 아마존웹서비스의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 자격을 획득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