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11:29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가 해킹됐다.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VMS 홈페이지에 가입된 회원 135만명 개인정보가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의심된다. 유출이 의심되는 개인정보는 회원 아이디, 이름, 영문 성명, 생년월일, 성별, 주소, 연락처, 이메일 8개 항목과 직업, 학교 정보, 학력, 자격면허 4개 선택항목 등 총 12개다.협의회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회원들이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지난 8일 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