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5px;margin-bottom:5px;LINE-HEIGHT: 16pt;}존 톰슨 시만텍 회장 겸 CEO가 13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 1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P지역 국제 기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그는 이번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시만텍의 전략과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존 톰슨 회장은
P {margin-top:5px;margin-bottom:5px;LINE-HEIGHT: 16pt;}"다시 스토리지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 기술측면이나 운용측면에서 고객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겠다" 지난 2005년 스토리지 시장을 떠났던 정형문 사장이 다시 돌아온다. 정형문 사장은 지난 1995년, 홀로 EMC 한국지사를 설립한
P {margin-top:5px;margin-bottom:5px;LINE-HEIGHT: 16pt;}“IT거버넌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IT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실제적인 지식을 전달할 것입니다.”황경태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회장(동국대학교 교수)은 ‘2007 ISACA 코리아 연례 컨퍼런스: IT 거버넌스’ 행사를 준비하면서 3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P {margin-top:5px;margin-bottom:5px;LINE-HEIGHT: 16pt;}백종진 벤처기업협회 회장(48)은 이달부터 그동안 구상해왔던 다양한 벤처 육성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벤처 육성책 마련’, ‘한국벤처정책연구원 설립’, ‘CEO 전문 교육프로그램 가동’ 등이 바로 그것이다.취임 5개월째를 맞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
구글에서 웹마스터를 맡고 있는 데니스 황(황정목)이 지난달 방문했다. 한 전시회의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서다. 이날 데니스 황은 자신이 구글에서 인턴으로 시작해 7년 동안 로고 디자인을 하면서 겪은 재미난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 그는 각국 기념일이나 유명 인사의 생일 등 특별한 날이 되면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로고 디자인을 교체하곤 한다. 특히 추석, 광복
“LG, 삼성 등을 따라잡을 생각이 당분간은 없다. 시장구도를 급격히 바꾸고 싶지 않다. 다만 3년~5년 후라면 가능할 것이지만 당장은 아니다” 이홍구 한국HP 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 한국HP가 국내 PC시장에서 1위를 달성할 것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지 4년째다. 한국HP는 매년 앞으로 몇 년 후에는 글로벌 수준과 같이
인터뷰/기업은행 성공사례 책으로 출판서재화 기업은행 IT본부장(부행장, CIO)“차세대 프로젝트, 실전 경험과 노하우 공유하자”“프로젝트관리자(PM)의 자질과 역량이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서재화 기업은행 부행장(IT본부장)은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융합돼야만 가능하다면서, 이 가운데 PM의 자질과 역량이
지난달 6월 중순 국내 유명 소프트웨어(SW) 업체 사장을 만났다. 그는 SW의 본토인 미국 시장에 준거사이트를 확보한 데 대해 흥분해 있었다. 사실 SW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SW업체가 미국에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하지만 그가 흥분한 것은 단지 미국에 고객을 확보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는 이달 중순 미국 고객의 킥오프 미팅
P {margin-top:5px;margin-bottom:5px;LINE-HEIGHT: 16pt;} 창립 10주년을 맞은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사장. 대표이사로 취임한지 4년째를 맞고 있는 그는 최근 가장 큰 고민이 생겼다. 대표이사 취임당시와 비교해도 인원과 매출 측면에서 3~4배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기뻐할 만도 한데 그는 “최근 적이 점점 많아지는 것
P {margin-top:5px;margin-bottom:5px;LINE-HEIGHT: 16pt;}"’소프트웨어(SW) 분리발주 가이드라인’만으론 부족합니다. ’SW 분리발주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강제성을 띤 법령이나 고시 수준으로 제도의 성격을 높여야 합니다"지난 5월 1일 정부가 만든 ’SW 분리발주 가이드라인’이 시행에 들어갔다. 하
P {margin-top:5px;margin-bottom:5px;LINE-HEIGHT: 16pt;}10여 개가 넘는 관계사의 대표이사 자리를 맡고 있는 박동혁 어울림그룹 사장이 기업의 인수합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인터컴소프트웨어에서 시작해 어울림정보기술, 전신전자, 넷시큐어테크놀로지 등 인수 합병 경험만 10여 차례
“서비스로의 소프트웨어 판매 모델이 오픈 소스 기업들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레드햇의 비즈니스 모델은 일반 IT기업들과 달리 라이선스 판매가 아니라 서비스 판매 모델입니다”오픈 소스 진영의 대표기업 레드햇(www.kr.redhat.com)의 매튜 슐릭(Matthew Szulik, Chairman & President & CEO) 회장은
최근 컴퓨팅 업계의 최대 화두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입니다. 2005년 하반기부터 SOA 바람은 불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SOA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서 SOA를 ‘쏘아’라고 읽어야 하나, ‘에스오에이’라고 불러야 하나를 놓고 작은 논쟁을 벌였던 기억이 납니다.SOA를 종종 들어봤다는 분들조차도 가끔 우스개
우리나라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미국이나 유럽, 일본 선진 기업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도입하는 편이다. 새로운 IT에 아주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는 셈이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국내 기업 컴퓨팅 환경은 테스트베드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업체들의 해외 전략회의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사례가 종종 소개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전 세계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되기도
“올해부터는 글로벌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 국내 SW 기업도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김용우 더존IT그룹회장(46·더존다스 사장)은 요즘 글로벌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00억원 매출 달성을 통해 매출 기반을 갖춘 만큼 더 이상 국내에서만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다.
"한국은 인터넷 영역에서 수십 년 간 리더역할을 할 것이다. 매우 중요한 시장이고 최고의 실험실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30일, 서울디지털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구글의 최고경영자인 에릭 슈미트는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구글은 지난 2004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연구개발(R&D)센터를
공공기관 소프트웨어(SW) 분리발주가 중대 고비를 맞았다.제2정부통합전산센터는 5월 초 정부기관으로 처음으로 SW업계의 염원인 SW 분리발주를 시행했다. 엔키아 등 SW업체들은 역사적인 사건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SW업계가 성공적인 SW 분리발주의 기쁨에 들뜨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래서인지 SW업계는 제2정부통합전산센터의
"기존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수행에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 옵티마이즈드 스토리지(AOS)’ 전략을 폈다. 이제부터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지향 스토리지 솔루션(SOSS) 제공에 초점을 맞춰 시장점유율을 25%까지 끌어 올리겠다."네빌 빈센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코리아(이하 HDS코리아) 지사장은 31일 서비스 지향 스토리지
업체들이 '새로운', '획기적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마다 반감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국내 외국계 업체들이 기존 전략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개념의 전략들을 대거 내놓았다. IT 업계의 관행인 듯, 한 업체가 발표하면 이제 질세라 연이어 다른 업체들도 줄이어 발표하기 바쁘다. 하지만 이들 업체의 전략을 살펴보면 포장지만 바뀔 뿐 내용물에는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MSTR) 사장이 승부수를 던졌다. 올해 초 9년 동안 지사장으로 있던 한국하이페리온솔루션을 떠날 때만 해도 직장을 옮기는 수준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단순한 경쟁업체 수준 정도가 아니라 아키텍처가 다른 제품을 팔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니다. 9년씩이나 영업하던 아키텍처에서 다른 방식의 제품을 판다는 것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