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4월 초 중국 송환을 앞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검역실 내 생활이 공개됐다.일명 '송바오', '판다 작은 할부지'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송영관 에버랜드 사육사는 지난 20일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에 '푸바오의 중국 여행 준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푸바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푸바오가 눈을 감고 워토우(영양빵)를 손에 쥔 채 냄새를 맡고 있는 모습은 물론, 벽에 걸린 자신의 사진을 바라보는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엄지를 치켜든 '송바오'와 함께 활짝 웃으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한민국 공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가수 비비의 밤양갱 노래를 패러디한 'BOMB양갱'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1분13초가량의 이 영상은 '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라는 노래 가사와 함께 G-테스트 훈련 장면이 등장하며 시작된다. G-테스트는 공군 조종사가 받는 훈련으로, 꽤나 고된 훈련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영상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BOMB양갱' 파트다. 해당 노래 구절과 함께 공군의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장면이 맞물리는데, 특히 'BOMB양갱' 가사 자막이 나올 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태양계 식민지화를 두고 첨예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2024 POwR Earth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주 개척이 아닌 지구를 돌봐야 한다며 실리콘 밸리 거물들을 질책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구 환경이 너무 황폐화되어 사람이 살 수 없을 수도 있어 화성을 식민지로 만들자는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는 무슨 말을 하는 거냐는 표정을 지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서울 지역의 5년 이하 신축 원룸 평균 월세가 100만원을 넘어섰다. 2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 중인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수도권 평균 월세를 분석했다. 지난 2월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거래된 평균 월세를 연식별로 분석한 결과, 준공 5년 이하의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는 101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오른 수치다.서울 지역 신축 원룸의 평균 월세는 수도권 타지역에 비해 최대 2배가량 높았다. 경기 지역과 인천 지역 신축 원룸의 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이른바 '홍콩 노쇼' 사태를 빚은 친선경기 주최사가 환불 절차에 들어갔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매체 인디펜던트가 전했다.지난 2월 메시는 부상으로 인해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XI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홍콩 경기 티켓은 홍콩달러 1000달러(약 17만원) 이상에 판매됐고, 약 3만8000명의 관객을 끌며 수익을 올렸다. 이에 분노한 수백명의 축구 팬은 환불을 요구했고, 친선 경기 주최사인 타들러 아시아가 지난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50% 환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일본에서 빈대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도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12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A씨는 얼마 전 자신의 엑스(트위터)에 "아내와 도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좌석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곤충을 발견했다"는 글을 올렸다.A씨는 "우에노역에서 우츠노미야역까지 가고 있었는데 좌석 위에 빈대 같은 벌레가 있었다. 길이가 약 5mm 정도였다. 우리 모두 당황하고 무서워서 바로 좌석에서 일어났다"고 했다. 그는 이 사실을 역무원에게 알리며 잡은 빈대를 건넸다. 이후 집에 와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 기업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화웨이가 중요한 기술 혁신을 이룬 후 화웨이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여러 중국 반도체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을 고려 중"이라며 "대부분의 대상 기업은 화웨이가 인수했거나 건설 중인 칩 제조시설일 것"이라고 밝혔다.블랙리스트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칩 제조업체로 칭다오쓰언(Qingdao Si'En), 성웨이수(SwaySure), 선전펀선테크놀로지(PS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던 영국 잉글랜드 전공의들이 추가 파업에 나선다. 이들은 카페 바리스타와 비슷한 시간당 임금과 턱없이 낮은 임금 인상률 등에 참아왔던 불만을 터뜨렸다.BBC, 가디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학협회(BMA)가 20일(이하 현지시간) 진행한 파업 기간 연장 투표에서 잉글랜드 지역 수련의 약 3만4000명(62%) 중 98%가 찬성했다. 초과근무 거부 등 파업 이외 쟁의행위 찬성률도 97%에 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오는 9월 19일까지 파업 가능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앞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져 볼거리가 차고 넘치는 요즘, 어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경우가 있을 것이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TV프로그램 및 영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가이드 앱 '워치워시'(Watchworthy)를 소개했다.워치워시는 사용자의 콘텐츠 취향과 스트리밍 서비스의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얼마나 잘 맞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입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용자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청정 자연' 키워드가 자연스레 연상되는 캐나다의 대기가 악화돼 처음으로 미국보다 좋지 못한 대기질을 기록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전했다.캐나다 대기 오염의 심각성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산불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산불로 인해 캐나다 서부 지역 대부분 도시의 대기가 크게 오염됐다.스위스에 본부를 둔 아이큐에어(IQAir)가 발표한 제6차 연례 세계 대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두 국가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15곳 중 14곳이 캐나다에 있었다. 보고서는 캐나다 북부 옐로나이프를 가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술 및 정치계 유명 인사들 중엔 주로 단벌 신사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다. 검정 터틀넥에 청바지를 고집하던 그의 착장은 일명 '스티브 잡스 룩'이라는 말을 만들어낼 정도다.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역시 블루와 그레이 정장만 고집하기로 유명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도 단벌 신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6년, 저커버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옷이 걸린 옷장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라는 농담을 기재하기도 했다.이들이 단벌을 고집하는 이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후 14% 이상 급등했다고 2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마이크론의 주가 급등은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인데, 회사의 긍정적인 전망 제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은 2024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인 36억9000만달러(약 4조9011억원)에서 58억2000만달러(약 7조7301억원)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손실 23억달러(약 3조544억원)에서 벗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소셜미디어(SNS) 기업 레딧(Reddit)이 주당 34달러(약 4만5230원)로 기업공개(IPO) 가격을 책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이번 공모로 레딧의 가치는 65억달러(약 8조6470억원)에 육박한다. 레딧의 핵심 사업인 온라인 광고는 알파벳과 메타 같은 거대 기업과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 2024년 매출은 2022년 6억6670만달러(약 8869억원)에서 20%가량 증가했고, 2023년 순손실은 9080만달러(약 1208억원)로 2022년에 기록한 1억5860만달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MLB 한국시리즈를 위해 입국한 오타니 쇼헤이에게 이번 한국 방문은 좋은 기억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6시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이 열릴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이메일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신고는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직원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로 작성된 메일의 발송지는 일본이었다. 발신인은 지난해 8월,12월에도 약 10여 차례 가까이 "다중 이용시설을 테러하겠다"는 협박성 메일을 지속해 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앞두고 대표팀의 홈경기가 펼쳐진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상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태국과의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홈경기 이후에는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이 열린다.이른바 '탁구 하극상' 논란에 휩싸였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대표팀 복귀를 두고 여러 말들이 나왔지만 결국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택했고, 그는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밝은 미소를 띠며 귀국했다. 그의 대표팀 합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국가정보원이 MZ세대 청년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나섰다. 국정원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는가 하면, 정기 공채와 연계해 대학을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도 추진 중이다.21일 국정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국정원은 3월 6일부터 인스타그램 시범 운영에 나섰으며 19일 이를 공식적으로 공지했다.인스타그램은 메타가 운영하는 이미지 중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전 세계 약 20억명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10~30대 MZ세대들에게 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앞으로 식당에서 '잔술'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20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엔에는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무알코올' 맥주를 식당에 납품하는 내용도 담겼다.현재 종합 주류 도매업자는 도수가 1% 이상인 주류만 유통할 수 있다. 앞으로는 도수가 낮거나 없는 비알코올·무알코올 음료도 유통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기재부는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다음 달 중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명품업계 희비가 엇갈린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에르메스는 상승한 매출에 웃음을, 케링은 줄어든 매출에 울상이다.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로이터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구찌의 모기업 케링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케링 영업이익의 60%를 넘게 차지했던 구찌 매출이 20% 넘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지난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한 LVMH, 에르메스와 대비된다. 지난해 4분기 L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이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여성의 노동 참여 급증이 일본 정부 설계의 결과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보면 2023년 10월 기준 25~54세 일본 여성의 노동 참여율은 83%로 10년 전(74%), 1992년(65%)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1981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미국(77%)보다도 높다.일본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여성친화적 공공 정책 및 기업 문화 등을 펼치는가 하면 보육 시설을 늘려 여성이 일하기 좋은
■ 누가 아이폰 AI 파트너가 될 것인가...애플, 구글·오픈AI·코히어와 접촉애플이 AI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회사들과의 협력을 모색 중이다.애플은 아이폰 모바일 기능 강화를 위해 구글을 포함해 여러 AI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애플은 구글 외에 코히어, 오픈AI와도 대화를 나눴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협력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애플이 한 회사와만 베타적인 협력을 맺을지는 확실치 않다고 WSJ은 전했다.애플은 생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