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1분기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이다.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1분기 GM은 59만4233대의 인도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5% 감소한 수치인데, 특히 쉐보레 볼트 EV·EUV의 단종으로 인해 전기차 판매량 부문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올해 1분기 GM은 지난해 대비 21% 감소한 1만6425대의 배터리전기차(BEV)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체 판매량 중 2.8%를 차지한다. 지난해 1분기 GM은 미국에서 7만5883대의 BEV를 판매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전기차인 'CLA 콘셉트'를 북극권에서 테스트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카스파이미디어(CarSpyMedia)가 공개한 해당 영상은 CLA 콘셉트의 프로토타입을 자세히 살펴보고 전기차의 매끄러운 곡선과 실루엣을 담았다. CLA 콘셉트는 이는 테슬라 모델3에 대항할 수 있는 보급형 전기차로, '1리터 자동차'라는 별명을 지녔다. 이는 벤츠의 차세대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75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 이날 테슬라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7% 급락했다.올해 1분기 테슬라는 38만6810대의 인도량과 43만3371대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모델별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모델3 및 모델Y의 인도량은 36만9783대, 생산량은 41만2376대를 기록했고, 나머지 모델들의 인도량은 1만7027대, 생산량은 2만995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42만2875대의 인도량과 44만808대의 생산량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출시를 앞둔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의 새로운 퍼포먼스 버전에 대한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최근 엑스(트위터)에 위장막을 씌우지 않은 모델3 퍼포먼스로 추정되는 차량의 사진 및 동영상이 게시됐다.유출된 게시물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파시아, 새로운 휠, 카본 스포일러 등이 담겨있다. 공식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엑스 게시물에 따르면 제로백이 2.9초라고 한다. 한편 현재까지 모델3 퍼포먼스에 대해 알려진 사항은 2014년형 페이스리프트, 냉각 시트, 새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의 공식 출고가가 결정됐다. SU7은 21만5900위안(약 4009만9107원)에 판매된다. 샤오미 SU7은 중국 현지에서 먼저 판매되며 해외 출시에는 최소 2~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샤오미 SUV7 출고가 공개…'가성비' 제대로 겨냥했다⦁ 샤오미 SU7 전기차 주문 폭주 제동…"출고 반년 넘게 걸린다"⦁ 진짜 '대륙의 실수'였나…샤오미 첫 전기차 SU7 잇단 사고 영상 '논란'예상보다 높은 주문량으로 SU7 납기일이 기존 일정보다 지연돼 일부 주문은 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기대치를 낮추고 있다. 일각에서는 4년 만에 처음으로 판매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1분기에 45만3964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42만2875대보다는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6% 이상 하락한 수치다.올해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다음 주요 성장 시기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일본 내 약 10개 제휴 택시회사와 함께 라이드셰어(Ride-shar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서비스는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된다.이에 따라 도쿄, 가나가와, 아이치 등의 지역에서는 우버 앱 내 '자가용 택시'(Private Car)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용자는 기존 택시와 비교해 요금을 확인하고 택시를 호출하거나 배차 요청을 수락할 수 있다.이번 일본판 라이드셰어는 이동수단이 부족한 지역, 시간, 시기에 한해 지역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가 규제 당국에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을 제출했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카누의 매출액은 88만6000달러(약 11억9796만원)를 기록했다. 영업 손실은 2억6700만달러(약 3610억1070만원)로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다만 순손실이 3억2260만달러(약 4361억8746만원)로 매출과 손실의 격차는 여전히 상당했다.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토니 아퀼라 카누 최고경영자(CEO)가 개인 제트기 임대료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첫 번째 택시 차고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B2B 전기차 급속 충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워터가 서울 강서구 소재 택시운수사인 태영운수 차고지에 급속충전소 '워터 서울 태영운수'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이 충전소에는 200kW 초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됐다. 일반 전기차도 충전이 가능한 개방형 충전소다. 방화대교 인근 강서습지생태공원, 강서한강공원 방문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워터는 해당 충전소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수도권과 경북·충남 등 택시운수사 차고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 3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다는 소식이다.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62만6263대로 지난해 대비 13.4% 상승했다. 이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의 경우 14.5% 증가한 32만4284대를 기록했다. 동시에 전기차 생산량도 9% 증가한 29만1730대를 기록했다. 한편, 테슬라의 1분기 판매량은 평균 45만8500대로 추정되고 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와 포르쉐를 타깃으로 잡은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이 출시 이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주문량으로 SU7 납기일이 기존 일정보다 지연돼 일부 주문은 7개월 이후 납기가 이뤄진다는 소식이다.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샤오미가 지난달 28일 SU7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8만8천898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출시 4분 만에 1만대, 7분 만에 2만대를 기록한 데 이은 것이다.이러한 주문 상황으로 샤오미는 자사 앱을 통해 SU7 인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지난달 1만1866대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준으로 니오는 올해 1분기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인 3만대를 초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니오의 지난 3월 판매량은 2월(8132대), 1월(1만0055대)보다 46% 증가해 올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모델별로는 EC6의 1분기 인도량이 지난해 4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판매 호조의 원인으로는 니오의 2024년형 ES8, ES6, ET5T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피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아바쓰(Abarth)가 신형 전기차 600e를 공개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600e는 아바쓰 라인업에서 가장 뛰어난 순수 전기차 모델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차량에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시트와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또한 600e에는 아바쓰가 자체 개발한 그래픽을 시스템이 추가됐다. 10인치 중앙 터치 스크린을 통해 아바쓰 사운드 제너레이터(Abarth Sound Generator)를 켜거나 끌 수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전기 바이크 제조사 매빙(Maeving)이 클래식한 영국식 디자인과 무공해 전기 구동계를 결합한 경량 시티 바이크를 선보였다.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종류는 RM1과 RM1S의 2가지로, RM1은 3킬로와트(kW)의 전기 모터를, RM1S는 7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RM1은 듀얼 80킬로와트시(kWh) 배터리에서 충전당 최대 3.2km의 주행거리를, RM1S는 4.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충전 시간은 0%에서 80%까지 4.5시간이 걸린다. RM1과 RM1S는 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가 후륜구동(RWD)을 재도입한 소형 SUV 'EX30'의 안정성과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이 주목받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볼보는 빙판길 등의 지형에서 운전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지난 1990년대에 RWD 차량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해 선보인 전기차 EX30에 RWD를 채택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일반적으로 RWD 차량은 가속 시 자동차 무게가 뒤로 이동해 접지력이 향상되고 속도가 빨라진다. 다만 접지력이 떨어지면 선회가 복잡해져 코너에서 가속할 경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고속 주행 중에도 전기차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개발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미국 인디애나주 연구팀은 퍼듀대와 인디애나 교통부와 합작해 전기차 무선 충전 고속도로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시속 65마일(104km/h)로 주행하는 동안 전기차를 포함한 전기 트럭을 충전할 수 있는 구간이 될 전망이다.퍼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의 231번과 52번 국도의 400m 구간을 테스트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전기차 수요 감소 및 금리 상승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예정된 테슬라의 실적 전망치를 빠르게 낮췄다. 일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매출 감소까지 예상하고 있는 상황.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이번 분기에 45만3964대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6% 감소한 수치다.엠마누엘 로스너 도이체방크 연구원은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전년 대비 2% 감소한 41만4000대로 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모델Y의 가격을 1000달러(약 135만원) 인상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가격 인상은 모든 트림에 적용되는 것으로 현재 모델Y 후륜구동은 4만5000달러(약 6000만원)부터, 모델Y 롱레인지는 5만달러(약 670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난 몇 년 동안 테슬라는 상당히 자주 가격을 변동해 왔다. 가격 변동은 테슬라가 수요를 생산 능력에 맞추는 동안 수요를 늘리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다.이번 가격 인상의 적용 기간은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한두 달 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테슬라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직원 수를 대폭 늘렸다는 소식이다. 이로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텍사스에서 공식적으로 민간 최대 고용주가 됐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직원 수는 86% 증가한 2만2777명까지 늘었다. 이는 텍사스의 슈퍼마켓 체인인 H-E-B의 직원 수를 능가한 수치다. 텍사스 기가팩토리는 테슬라가 텍사스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로, 이곳에서 모델Y와 사이버트럭이 생산된다. 인근에는 스타링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성능 시험과 시승 운전 중에 발생한 잇단 사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1일 YTN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 운전자가 SU7을 시승 운전 하던 도중 사고가 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모퉁이를 돌다가 균형을 잃고 이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모습이다. 시승 운전자는 레이쥔 샤오미 회장에게 사고 현장을 보낸다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는 "레이쥔 회장님, 차가 도로 연석에 부딪혔더니 이렇게 펑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