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9 08:00
[디지털투데이 금융·핀테크팀] 은행과 핀테크 등 21개 기업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문턱을 넘었다. 당초 허가를 신청한 기업이 29곳인 점을 고려하면 70% 가량이 심사를 통과한 셈이다. 이들 기업이 기세를 몰아 초기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 본허가 심사 대상 기업들을 발표했다. 네이버파이낸셜, 농협중앙회, 레이니스트, 미래에셋대우, 보맵, 신한은행, 신한카드, 우리은행, 우리카드, 웰컴저축은행, 팀윙크, 핀다, 한국금융솔루션, 한국신용데이터, 현대카드, 현대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