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클라우드)는 게임사 모비릭스 신작 게임 ‘무한 영웅’에 ‘NHN앱가드(NHN AppGuard)’와 ‘게임베이스(Gamebase)’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NHN클라우드가 ‘무한 영웅’에 공급하는 NHN앱가드는 모바일 앱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이다. 게임베이스는 로그인/인증, 결제, 지표, 점검/PUSH 알림 등 게임에 필요한 공통 기능들을 제공한다.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모비릭스가 게임베이스와 NHN앱가드를 자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갈라랩, 비피엠지와 글로벌 인기 RPG ‘프리프 유니버스’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자로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프리프 유니버스는 개발사 갈라랩의 독자 기술로 2004년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던 ‘프리프 온라인’의 HTML5 기반 멀티 플랫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다. 이 게임은 지난 2022년 퍼블리셔 비피엠지와의 협업을 통해 재출시돼 서비스 5일 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위메이드커넥트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권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30일 국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표결됐다. 이 법은 이용우, 윤창현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19건 법안을 통합 조정한 것이다. 법안은 재적 299인 중 268인 참석에 265인 찬성, 3인 기권으로 통과됐다. 시행은 2024년 6월부터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2024년부터 시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법사위 통과…본회의만 남았다해당 법안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검찰이 가상자산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30일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사기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위메이드 본사와 위믹스 편법 시장조성행위에 관여자들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위메이드를) 압수수색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그외에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5월 12일 위믹스(WEMIX) 투자자들은 위메이드와 장현국 대표를 사기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가 위믹스3.0(WEMIX3.0) 메인넷 기반 신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26일 공개했다.위퍼블릭은 투명사회 플랫폼이다.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발했다. 모든 구성원이 소속 단체와 관련된 활동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위퍼블릭은 정당, 종교시설, 비영리 단체 등 모든 분야, 크고 작은 다양한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각종 후원금 운영 단체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가 위믹스3.0 기반 플랫폼 나일에서 NFTFi(엔에프티파이) 서비스를 22일 출시했다.NFTFi는 NFT 기반 개인 대 개인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다. NFT를 활용한 대출 대여 기능을 먼저 제공하고, 추후 스왑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NFTFi는 지난 3월 선보인 '네이트 스테이션'의 네이트 NFT를 포함해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NFT를 지원한다.회사에 따르면 대출과 대여는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자는 NFT를 담보로 위믹스 또는 위믹스달러를 대출할 수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믹스 홀더(투자자)들과 위믹스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번째로 진행된 이번 AMA에서는 위믹스 생태계를 두고 장현국 대표와 위믹스 홀더간의 견해 차가 명확히 드러났다. 장 대표는 위믹스 홀더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14일 위믹스 투자자 간담회(AMA) 진행...연이은 논란, 거듭 사과한 장현국 대표14일 위메이드는 두 번째 정기 간담회 ‘AMA(Ask Me Anything)’를 진행했다. AMA는 장현국 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가 7월 25일 개막하는 일본 웹3 컨퍼런스 ‘웹엑스(WebX)’에 플래티넘 등급 스폰서로 참가한다.위메이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위믹스3.0의 진일보한 생태계를 알리며 일본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전시 부스는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나일(NILE) ▲위믹스 파이(WEMIX.Fi) 등 위믹스3.0 메인넷의 진일보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실무진을 중심으로 위믹스3.0 생태계와 비전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한다.장현국 위메이드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1명의 가상자산 업계 및 관계자들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대비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금감원, 가상자산사업자 간담회 개최 …"업계와 규제 협력"이 자리에서 이 부원장은 최종법안 시행 전까지 규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에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원장은 "테라 루나 사태, FTX 파산 등으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거래 투명성, 관리체계 소홀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는 상황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검찰이 가상화폐 위믹스의 유통량 사기 논란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채희만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전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을 압수수색해 위믹스의 발행·유통 내역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위믹스 투자자 20여명은 지난달 11일 발행사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사기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투자자들은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발행·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에 대한 고의적인 허위 사실로 투자자들을 속여 큰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위믹스는 무소속 김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설립 1년만에 빗썸경제연구소를 해체한다.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해 2일부터 빗썸경제연구소 운영을 중단한다. 빗썸은 현재 기존 연구소 소속 인원들의 거취를 재정비 중이다.빗썸경제연구소는 지난해 5월 가상자산 투자 권유에 그치지 않고 가상자산을 직접 연구한다는 목적 아래 창립했다.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 출신이 서병윤 소장이 빗썸경제연구소를 이끌어왔고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 등을 거친 오유리 팀장이 정책연구팀장이 정책연구 등을 맡아왔다.설립 당시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개발사 매드엔진에 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5%를 추가 확보했다.30일 위메이드는 매드엔진 지분 5%에 해당하는 9358주를 약 3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위메이드의 매드엔진 지분율은 22.8%가 된다. 주식 취득 목적은 지분 추가 취득을 통한 사업 시너지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다.매드엔진은 과거 넥슨에서 'V4', '히트(HIT)'를 만든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지난 4월 신작으로 나이트크로우를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대량 보유 의혹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국회에서는 관련 법이 일사천리로 통과됐으며 의혹이 제기되고 다시 반박하는 상황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 내역 신고를 의무화한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만장일치로 25일 통과했다. ⦁ 공직자 가상자산 보유 신고 의무법, 만장일치로 국회 본회의 통과 ⦁ 국회 행안위,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 등록 의무화 법안 통과법안 투표에 앞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김남국 의원(무수속)발 코인 의혹이 게임 산업 전반을 강타한 가운데, 특히 뒤늦게 P2E에 뛰어든 중소 게임사들이 난감한 분위기다.가뜩이나 ‘재미없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게임’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깔려있는 상황에서 로비 의혹, 정부 유출 등의 부정적 이슈로 ‘P2E=불법’이라는 이미지가 굳혀지고 있기 때문이다.위메이드, 넷마블 등 P2E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던 게임사들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김남국 의원과 게임사들의 접점을 찾기 위한 정치권의 공세는 계속되고 있다. 또한 게임학회가 나
■ 국회 행안위,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 등록 의무화 법안 통과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재산 신고·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는 현금·주식·채권·금·보석류·골동품·회원권 등과 달리 코인 등 가상자산은 아예 재산 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최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 내역이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직자의 재산 의무 등록 대상에 가상자산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김남국 의원이 보유한 P2E코인으로 로비 의혹에 휩싸인 위메이드의 국회 방문 기록이 공개됐다. 공개된 기록에는 국회에서 김남국 의원을 만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5일 국회사무처는 위메이드 관계자들의 국회 출입기록을 공개했다. 공개에 앞서 위메이드 관계자가 지난 3년 간 총 14회 국회를 출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이날 국회사무처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국회에서 김남국 의원을 만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위메이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허은아 의원실(국민의힘) 3회, 윤창현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가상자산 거액 보유 및 거래 의혹을 조사 중인 국민의힘 진상조사단은 23일 김 의원이 넷마블 마브렉스 상장 전 정보를 취득해 자금세탁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이날 조사단은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제2차 전체회의에는 정용 마브렉스 대표와 김병규 넷마블 전무가 참석해 조사단에게 비공개로 마브렉스 사업 현황과 상장 경과를 보고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은 전체회의 후 결과 발표를 통해 넷마블에서도 회사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정치인 로비 의혹이다. 올해 코인원에 재상장돼 재기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악재를 맞이한 것. 위메이드는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위믹스가 다시 한번 ‘오뚝이’처람 일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남국 의원발 P2E 코인 로비설...직격탄 맞은 위메이드위메이드가 김남국 의원(무소속)이 보유한 가상자산(코인)을 둘러싼 의혹에 직격탄을 맞았다. 김남국 의원이 가장자산(코인)으로 수십억의 차익을 남겼는데 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김남국 의원의 대규모 가상자산 보유 의혹이 게임 P2E(Play to Earn) 생태계를 흔들고 있다. 게임 업체들이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폭로와 대립, 고소가 이어지고 있다.19일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김남국 의원이 보유한 게임 코인을 둘러싼 의혹에 관련한 진상조사를 위해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본사를 방문했다.⦁ 김남국 의원발 코인 의혹에...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김남국 모른다”앞서 김남국 의원이 지난 2022년부터 위믹스(위메이드), MBX(넷마블), 보라(카카오게임즈) 등 다수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되면서 거래소가 아닌 국내 블록체인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 사업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새로운 활로모색에 분주한 모습이다.지난해 용역 사업 확대 속에 매출을 크게 늘린 코인플러그는 올해 디파이 개발,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모델링을 포함한 플랫폼 사업 등을 추가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코인플러그는 지난해 위메이드와 위믹스 3.0 메인넷 개발을 위해 협력을 맺었고 위믹스 생태계 운영위원회인 40원더스에 참가하고 있다. 코인플러그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