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가 BIM(Business Information Management) 솔루션으로 국내 건설업계에 필요한 최첨단 기술을 제공, 이 시장 선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남기환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인천자유경제구역, 서울시 디자인올림피아드 등 정부 공공분야에서의 MOU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오토데스크의 전체
“전세계적으로 IT분야의 평균 탄소배출량이 약 2%인데 반해, 한국은 2.5%를 기록하고 있다. HP EDS는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는데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HP EDS가 탄소 배출 관리 서비스(CEMS, Carbon Emussions Management Service)를 들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명박 정부가 발표한 ‘저
기업들은 경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비용 절감이다. 하지만, 무조건 모든 것을 제한하는 것으로 비용 절감을 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것은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없애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은 효율적인 투자로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비용 절감이라고 할 수
“F5네트웍스와 제품의 정확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내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20일 김인교 F5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F5네트웍스가 전 세계 L4~L7 스위치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데, 국내시장 점유율은 10%에 불과하다. 이를 ’정상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지난 4
티맥스소프트가 ‘티맥스 윈도’ 발표라는 ‘위대한 도전’에 앞서 여러가지 현실에서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최근 항간에는 대표적인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 중 하나인 티맥스소프트를 둘러싸고 인수합병설과 회사 운영자금에 대한 우려 등 이 회사를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다. ‘
“데이터센터의 무중단 운영을 위해 전력은 기본적으로 충족돼야 하는 인프라입니다. 현재 호스트웨이IDC가 소모하는 전력량은 천안시 전체가 소모하는 전력량과 맞먹을 정도로 많기 때문에, 저전력·에너지 절감 등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그린IT를 실현하는 것이 대부분의 IDC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입니다.” 기업 IT운영의 핵심인 인터넷데이터센터
최근 유럽연합이 인텔에 반독점법 위반행위와 관련해 사상 최고액인 10억60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인텔은 ’잘못된 판결’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번 유럽연합과 같은 결정은 처음이 아니다. 같은 행위로 이미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제재를 받은 바 있기에 그들의 '당당한 항변’은 듣는 이의 마음을 불편하
그 동안 발표를 미뤄왔던 이통사 4월 영업실적이 13일 드디어 공개됐다. 예측됐던 대로, 연초부터 전개돼온 보조금 혈전으로 4월 번호이동 시장은 비대해질 만큼 비대해져 무려 89만건을 기록했으며, SK텔레콤의 누적가입자 기준 시장점유율은 50.5%를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든 간에, 이통사는 실적 날짜를 미루는 과정에서
“지난 30년 동안 이어져온 DBMS 기술을 이어갈 기술은 스트림 처리와 데이터 통합입니다. 알티베이스가 지난 10년 동안 MMDBMS(Main Memory DBMS)와 하이브리드 DBMS 개발로 이슈를 만들었던 것처럼, 앞으로는 데이터 스트림과 이기종 DBMS와의 연동·통합에 가장 확신을 주는 솔루션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로 DBMS 시
“유선과의 서비스 경쟁력 확보 및 고객들의 인프라 구축 비용의 가치 제고 차원에서 무선랜 기반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8일 무선랜 솔루션 업체 트라페즈코리아의 문진식 사장은 올해 신규시장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솔루션 차별화를 통해 항만, 해수욕장, 리조트, 워터파크 등 신흥 무선랜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www.ldcc.co.kr) 대표는 5월 월례사를 통해, 척박한 환경에서 최고의 포도를 만드는 포도나무처럼 어려운 경제상황이 언제나 위기이며, 시련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포도나무론’을 통해, 기회에 집중하는 5월이 되길 강조했다. 오 대표는 “척박한 환경에서 포도를 수확하려면 몇 년의 시간이 더 걸리고
“최근 경제위기 속에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데, 익스트림은 고객 만족을 위해 TCO(총소유비용)의 개념으로 접근해 동일비용대비 최대의 가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30일 익스트림의 딘 테이트 본사 마케팅 부사장(CMO)은 이더넷 스위칭 전략과 한국시장에서의 전략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딘 테이트 부사장은 “최근 음성과 영상
"한마디로 티코엔진에서 BMW엔진으로 바꾼 셈입니다."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V3가 가볍다는 게 장점이었는데 무거운 제품으로 인식 돼더라"며,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라는 생각에서 아키텍처를 완전히 바꿨다"라고 V3의 이번 버전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V3 7.0은 기능에 중점을 둔데 비해 8.0은 경량화에 중점을
“최근 데이터센터내 비용절감을 위한 리소스를 줄이는 차원에서 가상화가 대두되고 있는데, 서버 통합으로 인한 지점단 대역폭의 속도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WAN 가속기가 최적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21일 리버베드코리아의 김재욱 사장은 “경기침체 속 IT투자비용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WAN 가속기는 비용절감을 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손꼽히고
“이번 투자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과로 판명나면 후속 투자가 이뤄질 것입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시스코는 광범위한 목표하에 단계별 투자를 전개해 왔습니다.” 방한중인 시스코의 존챔버스 회장은 15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5년 동안 투자하게 될 20억 달러는 시작점으로, 이번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국내에 있는 기존 파트너와도 협력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남궁민 신임 본부장이 13일 순직 우정종사원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궁 신임 본부장은 이날 우정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영방침을 밝히면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남궁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8일 서울 목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정치심의’ 논란에 대해 ’부당한 딱지붙이기’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자신의 사퇴설이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계속 방통심의위를 이끌기로 결정했다"며 일축했다. 방통심의위는 최근 MBC ’뉴스 후’와 ’뉴스데스크’ 등에 대한 징계를 내리며 정치심의 논란에 휩싸인
환율이 최근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특히 지난달 3일 1620원까지 치솟는 등 큰 폭으로 뛰었던 원/엔 환율은 3월 위기설이 수그러들면서 하락세로 반전, 현재 1300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3개월 간 환율 변동을 살펴도 꾸준한 하락세다.그런데 캐논, 니콘, 소니 등 일본 전자업체는 국내에 판매중인 DSLR 카메라 등 제품 가격을 이달 들어 일제히
삼성SDS 김인 사장이 회사 창립 24주년을 앞두고 전 사원에게 보낸 경영노트2.0을 통해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 위기의 돌파와 국가 대표를 넘어서 세계 수준의 도약을 향한 ’뉴 SDS 운동’을 제안했다. 김 사장은 "기본적인 것을 소홀히 해 낭패를 본 경우도 있고, 한 번 더 살피고 확인했더라면 막을 수 있는 시스템 장애도 있었다. 그 동안 기본기를 다지
“ETRI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생존의 기본원칙이 되는 ETRI 윤리헌장을 마련하고, 윤리헌장에 맹세함으로써 우리 모두 윤리경영의 토대위에 굳건한 미래 ETRI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합시다.”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최문기 원장은 창립기념식에서 “ETRI는 지난 30년간 104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룩하는 등 IT 코리아를 이끌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