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이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들을 선보인다.SKT는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SK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 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개발 플랫폼 기업 래블업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한다.래블업은 이번 행사에서 일반 사용자 대상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통합 플랫폼인 젠AI 데스크톱(GenAI Desktop)을 공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젠AI 데스크톱은 AI 모델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어디에서나 데스크톱 앱처럼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AI 운영에 대한 자세한 지식을 몰라도 필요한 서비스들을 앱처럼 골라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래블업은 CES
SK텔레콤은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추구가치 등을 설정하는 AI 거버넌스를 정립한다고 7일 밝혔다.생성형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AI 기술에 대한 규제 시스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SKT가 AI 의사결정 체계를 회사 경영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SKT는 AI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SKT가 추진 중인 AI 피라미드 전략은 ▲AI 인프라 ▲AIX
■ 비디오 AI 레이스 후끈...이미지 생성형 AI 미드저니도 가세이미지 생성형 AI로 많이 알려진 미드저니가 영상으로 확장한다. 미드저니는 2일(현지시간) 텍스르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 모델을 몇 개월 안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미드저니는 1월 영상 모델 훈련을 시작한다. 그외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미드저니는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드저니는 인페인팅 및 아웃페인팅과 같은 기능들이 스테이블 디퓨전과 같은 이미지 생성형 AI 플랫폼들에서 사실상 표준 기능이 된지 몇개월 후 이들 기능을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키즈용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를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ZEM폰 포켓몬에디션2의 출고가는 31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모든 제품은 KC인증을 받아 어린이들이 유해물질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이번 단말은 어린이 손에 맞는 5.8인치 HD+ 디스플레이, 3350mAh 배터리, 5000만·500만 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 6GB RAM(램)과 128GB 저장공간,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한다.또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MOU는 각 사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하여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서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의 공동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중계방송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정부가 가계비 안정을 위해 통신비 인하를 요구한 상황 속에서 이동통신 3사(SKT,KT,U+)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통 3사는 저렴한 요금제와 다양한 이용자 혜택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모르고 있어 실질적인 효과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지난해 정부는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통신비 완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내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한다. 또 2~3종에 불과한 30기가바이트(GB) 이하 구간 요금제 또한 제공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KT는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인공지능(AI) 테크랩(Tech Lab)장으로 윤경아 상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윤 상무는 SK텔레콤(017670)과 현대카드를 거친 AI 및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다.KT 측은 "윤 상무는 고객 중심의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KT는 검사 출신인 추의정 전무를 감사실장으로, 허태원 상무를 컴플라이언스추진실장으로 영입했다고도 전했다.추 전무는 2006년 검사로 임관,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찰연구관, 서울중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올해 5G 통신 품질평가의 경우 LG유플러스가 타사와 같이 100㎒ 주파수 폭으로 동일해져 품질 순위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전국의 경우 다운로드 순위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변화가 없었고, 서울/수도권만 LG유플러스가 KT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서울/수도권에서 SK텔레콤 속도에 거의 육박했는데 이는 화웨이 영향으로 풀이된다. 화웨이 장비는 일각에서 보안 우려가 있지만 성능은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5G는 단독모드(SA)가 아닌 LTE와 연계하는 비단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품질 평가를 27일 발표한 가운데, 올해에도 다운로드 속도 부문에서 큰 이변이 없었다. 올해에는 LG유플러스 역시 100㎒ 폭으로 타사와 주파수 폭이 같아졌지만 전국 다운로드 순위에는 작년과 변화가 없었다. 다만, 서울/수도권에서 LG유플러스는 KT를 역전해 2위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타사와 달리 서울/수도권에서 보안이 우려되지만 성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앞서 설명한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5G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테마주 중심으로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투자경고종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까지 지정된 투자경고종목은 249건으로 지난해 지정된 143건보다 74% 증가했다. 투자경고종목은 한국거래소가 투기적이거나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있는 종목 또는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종목에 대해 경보하기 위해 만든 시장경보제도의 일종이다.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신용 거래, 대용 증권 제한 등이 이뤄진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2023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정부 목소리를 반영해 5G 요금제를 큰 폭으로 개편했다. 정부는 이른바 ‘5G 중간 요금제 시즌2’를 3사가 출시하도록 하면서 5G 요금제를 이전보다 훨씬 데이터 구간을 촘촘하게 구성하도록 했다. 관련 업계는 혜택이 강화된 청년·어르신 요금제를 출시하기도 했다.SK텔레콤과 KT는 5G 단말 LTE 요금제 가입도 허용했고, LG유플러스 역시 내년 1월 19일부터 단말 종류에 따른 요금제 가입 제한을 폐지할 예정이다. 현재 5G 요금제 최저 가격은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강화를 이해 팔을 걷어부쳤다. AI에 초점을 맞춰 내년 조직을 개편하고 전략을 다듬었다. 이통 3사의 숙원인 '탈 통신'의 발판을 AI가 마침내 마련할지 주목된다. 통신 3사, 'AI' 역량 강화한 조직 및 인사 개편 단행최근 이동통신 3사는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마무리지었다. 새롭게 올랐거나 연임을 확정한 통신 3사 대표들 또한 내년 키워드로 AI를 제시했다. 각 사의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살펴보면 'AI'가 단연 돋보인다. SKT는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기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SKT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특별 소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해당 기간 동안 SKT는 전국적으로 일평균 약 1000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말연시 근무인력은 총 3000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SK텔레콤은 내년 1월부터 장기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5년 이상 SKT를 이용한 모든 고객을 ‘장기 우수 고객’으로 명명한다.이번에 론칭하는 스페셜 T는 SKT 가입 연수가 긴 고객일수록 제공받는 혜택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5년 이상 SKT와 함께한 고객에게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1GB 단위)를 추가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가입한 달에 1회 지급되며, 최대 제공량은 30GB이다. 예를 들어 2017
■ [테크인사이드] 베일 벗는 'MS-오픈AI 동맹'의 비밀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대표적인 동맹 관계로 통한다. 마이크소프트는 오픈AI에 100억달러 이상을 쏟아 붓고 특혜를 받을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영리 자회사 지분 49%를 가진 최대 주주 자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49% 지분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구체적으로 오픈AI로부터 받는 보상이 무엇인지는 분명치 않았는데,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독점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드론 보안 시장에 노크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드론이 미래 핵심분야이자 국가안보 차원의 전략 기술로 주목을 받는 한편 ▲기술조종기능을 강제로 빼앗는 하이제킹 ▲가짜 GPS로 해커가 의도하는 곳에 착륙시키는 GPS 스푸핑 등 보안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동통신사인 KT, SKT, LG유플러스가 관련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현재 드론 보안 기술 분야에선 양자역학이 화두다. 양자 컴퓨팅이 기존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드론 보안 영역에도 양자역학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T1 선수단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선수 등 T1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LCK 리그 중계를 맡고 있는 전용준 캐스터의 선수단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CEO의 환영 인사, 선수단의 우승 기념 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이제 SK텔레콤 에이닷 AI 전화를 사용하면 통화 중에도 실시간으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SK텔레콤이 AI 기반으로 통화 중에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통역콜은 SK텔레콤 에이닷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다이얼 하단의 통역콜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기존에는 별도의 번역 앱(App.)을 이용하거나 영상 통화 상의 툴을 이용해 통역이 가능했는데 전화 상에서 실시간 통역이 되는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과 PC에서 일관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채팅플러스는 세계표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규격에 맞춰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와 제공하고 있는 문자 서비스다. 채팅플러스는 300Mbyte 대용량 파일 전송, 그룹대화, 읽음확인부터 7가지 감정표현, 보내기 취소 등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단말의 메시지 앱에 기본 탑재돼 있다.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협업해 정식 출시한 ‘채팅플러스 PC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