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서윤 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는 론칭 11주년을 맞아 총 1713개 브랜드와 함께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십일절 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월간 십일절의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 올 한해 고객들이 선호했던 브랜드 상품을 총집결하고 MD의 사전기획을 통해 11번가만의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11번가 관계자는 “2008년부터 11월의 쇼핑축제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11번가만의 상품기획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월간 십일절’의 고객분석 데이터까지 활용해 모든 고객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편의점 빅5(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에 이어 면세점 빅3(롯데·신라·신세계)도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행렬에 가세했다. 위해성을 근거로 사용 금지를 권하는 정부 방침에 따르기로 한 것이다.국내 면세점 1위 롯데면세점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의 신규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향후 이 문제를 두고 정부 방침에 따라 지속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판매 중지 제품은 KT&G의 '시드 툰드라'를 비롯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GS25가 액상 전자담배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나머지 주요 편의점 3곳도 동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자담배업계는 "근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말만 따른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반응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업계 1위인 씨유(CU)를 비롯해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등 3곳이 점포 내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 중단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GS25는 앞서 JULL(쥴)과 KT&G의 가향 액상 전자담배 4종의 판매 중단 소식을 알렸다.핵심 편의점업체가 양극단으로 나뉠 수
밀레니엄 힐튼 서울, '오크룸 옥토버페스트 해피아워' 진행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에서 정통 독일식 옥토버페스트 음식과 파울라노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오크룸 옥토버페스트 해피아워'가 10월 한 달간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반까지 진행된다. 상품 가격은 5만4000원이다.세븐일레븐, 소용량 냉동육류 매출 80%↑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먹는 '혼육족'이 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1~9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냉동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12.1% 늘
빈폴스포츠, '올라운더' 시리즈 출시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가 '올라운더' 플리스와 다운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리스 패딩 베스트와 재킷은 실용성을 고려해 설계돼 양면으로 입을 수 있다. 겉면에는 보아 플리스, 안면에는 체크 패턴의 퀼팅 패딩을 적용했다.쇼트 플리스 재킷 가격은 13만9000원~21만9000원이다. 올라운더 다운의 가격은 30~40만원대이다.한편 빈폴스포츠는 이달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퀴즈, 미션 등 행사를 통해 1000만원 상금, 올라운더 다운, 어글리 슈즈인 옹성우
세븐일레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담은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 출시[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을 출시했다.세븐일레븐은 지난 5월 '카카오프렌즈 피크닉 도시락'을 출시한 뒤 지난 7월엔 '라이언치즈제육도시락'을 선뵈는 등 현재 총 3종의 카카오프렌즈 도시락을 냈다.이번에 선보인 '오므라이언함박도시락'은 수제 함박스테이크와 볼로네즈스파게티, 볶음밥, 소시지가 들었다. 부반찬으로 고구마샐러드, 야채
노르웨이 항공직송 생연어로 만든 '동원 생연어큐브' 출시[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동원산업은 노르웨이에서 항공직송을 통해 들여온 신선한 생연어를 샐러드용으로 담은 '동원 생연어큐브'를 지난달 31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동원산업은 항공유통망을 활용해 노르웨이로부터 신선한 상태로 국내로 들여와 큐브 형태로 손질해 담았다. 연어샐러드에 활용할 수 있는 홀스래디쉬 케이퍼 소스를 증정한다.이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00g 한 팩에 9800원이다.롯데호텔울산, 태화강 관련 판촉 진행울산 지역 내 5성급 호텔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올해부턴 추석 선물세트 내 참치와 햄의 압도적인 지분율에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각종 유통업체들이 '성의'와 '실속'을 챙긴 내용물을 선보이고 있어서다. 1~2인 가구가 늘고 명절 문화가 간소해지면서 '실속형 생활제품'과 '소용량·간편조리 식료품' 등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우선 통조림과 식용유 등 농수산 가공식품에 국한하던 추석 선물세트가 생활가전과 휴대용 전자기기 등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실용적인 선물을 주고 받는 2030세대의 소비
위메프 ‘위아더코리아’..국내생산 중기제품 판로확장 돕는다위메프가 8.15 광복절을 맞아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개척 및 매출 확대 지원에 앞장서 오는 31일까지 국내 공장에서 국내 기술로 제조된 우수 중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위아더코리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위아더코리아에서는 식품을 비롯해 유아동.출산, 주방용품, 가구, 바디.헤어, 반려동물용품 등 국내 중소기업의 100여개 상품을 소개한다. 위메프는 자사 부담으로 8월 내내 이들 제품에 15% 할인쿠폰을 적용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3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일본의 선제적 수출 제재 조치에 따라 소비자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애먼 기업들의 피해도 불어나고 있다. 일본 지분 보유사이거나 유사 일본어를 사명으로 둔 곳들은 최근 '일본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는 데 분주하다. 각 기업들에 대한 충분한 재검토 과정을 통해 보다 책임감 있는 불매 행동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업계에 따르면 모발 관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다슈코리아는 최근 일본 기업이란 오명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다슈코리아는 지난 2001년 설립된 토종 회사지만 일부
LG전자, LPGA 메이저 골프대회서 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알린다LG전자는 25일부터 4일간 프랑스 론알프주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2017년부터 3년째 공식 후원을 이어가며 골프팬들에게 ‘LG 시그니처’를 적극 소개하고 있다.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은 골프클럽에 있는 ‘LG 시그니처 체험존’에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와인셀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골프장 내 VIP를 위한 공간에 와인셀러를 추가로 전시해 고객들이 와인셀러에서 최적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4월 출시한 토스카드 누적 발급자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결제액은 7월 현재 3,200억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출시된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하여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물 카드로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BC카드 가맹점 망을 활용,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건당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 원이다.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선보인 토스카드 라인업의 정식 명칭은 토스 플레
SK텔레콤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인 맞이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SKT 5GX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풍성한 볼거리 ∙ 즐길 거리는 물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SKT 고객 전용 비치' 제공 및 각종 즐길 거리 준비SK텔레콤은 국내 대표 여름 피서지를 여러 테마의 비치로 구성해 SK텔레콤 고객만 누릴 수 있는 이색 체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CJ프레시웨이,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약진국내 식자재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영·유아 식자재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보육 시설에 유통하는 식자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이상 상승했다.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어린이 전용 상품을 확대하는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뼈를 대부분 제거한 수산물, 질소충전포장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무항생제 한우·한돈, 우
재계가 '일본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일본의 수출 제재 조치에 따라 국내에 일제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적을 둔 기업이거나 관계사란 이유만으로 매출에 어떤 방식으로 불똥이 튈지 몰라서다. 이에 유니클로는 한국 법인과 일본 본사가 번갈아 가며 사과문을 냈고 집객을 위해 할인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도시바 메모리는 한일간 경제적 불확실성을 벗어나고자 사명을 바꿨고 세븐일레븐은 BI(브랜드 정체성)와 내외부 디자인을 교체했다.22일 유니클로의 한국법인인 에프알엘(FRL)코리아와 일본본사인 패스트리테일
남양유업, 액상 분유 '임페리얼 드림 XO' 온라인 전용 제품 재출시[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남양유업이 합리적 가격의 액상분유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50년 모유리서치센터의 연구로 모유와 가깝게 설계한 '임페리얼 드림 XO'를 이달부터 온라인 전용 액상형 180ml 테트라팩 제품으로 재출시한다.임페리얼 드림 XO 액상형 제품은 휴대가 용이해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이다. △영유아 소화를 돕는 가수분해 단백질(Hypro SMP) △모유 내 주요 올리고당으로 황금변을 위한 사이알릴올리고당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편의점업계의 PB(자체브랜드) 상품인 '영화관 콘셉트 팝콘'이 극장 팝콘의 대체재로 우뚝 올라섰다. 영화시장에서 올레tv와 Btv, U+tv 등 통신 3사의 IPTV(인터넷TV)와 넷플릭스·유튜브 등 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가 득세하고 있어서다. 극장에 가지 않고 집안 텔레비전과 휴대전화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홈시어터족(族)'이 늘어난 데 따라 편의점 각사는 영화관 간식 개념의 제품들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와 씨유(CU),
[디지털투데이 신민경 기자] 소비자와 판매자가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두고 단결했다. 일본 정부가 우리 대법원이 강제징용에 있어 일본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데 따른 경제 보복을 감행해서다. 사지 않겠다는 소비자와 팔지 않겠다는 상인단체 사이에서 일본계 유통기업들은 파장이 자사 매출에까지 번지진 않을까 곤혹스러워하는 눈치다.일단 일본 제품 구매를 지양하는 운동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일본 경제 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한다'
롯데주류, 캄보디아에 ‘클라우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롯데주류가 캄보디아에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Kloud)’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인 ‘클라우드 시티(Kloud city)’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앙코르와트 사원’으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 도시 ‘시엠 립(Siem Reap)’에 위치한 ‘클라우드 시티’는 약 80석 규모의 캐주얼 펍으로, 클라우드와 함께 다양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롯데주류는 2018년 2월 캄보디아에 클라우드를 처음 수출한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그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주세법이 드디어 개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5일 맥주와 탁주에 한해 기존 주세 체계를 바꾸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국산 맥주가 수입 맥주의 강세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존 주세법은 출고가의 72%를 세금으로 내는 종가세였다. 주종, 알코올 도수와 상관없이 제품 출고가가 얼만지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문제는 출고가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수입산과 국산간 가격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수입 가격을 낮춰 신고하면 세금이 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