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트로 스타일의 디지털 카메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니콘 쿨픽스 S6900과 같은 2010년대 디지털 컴팩트 카메라가 부활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지난 2015년 출시된 니콘 쿨픽스 S6900는 셀카용 플립 스크린과 내장 리어 스탠드를 갖춘 디자인으로, 복고풍 핑크 색상이 특징이다.뮤직맥파이 분석 결과 이는 틱톡, 이베이, 구글 검색량에서 모토로라 레이저, 아이팟 나노, 소니 워크맨, 닌텐도 DS 등을 앞질렀으며 구글에서는 지난해 대비 8000% 이상, 틱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나소닉이 독일 에너지 제어 솔루션 회사 '타도'(tado°)와 히트펌프식 온수급탕난방기(A2W) 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파나소닉은 A2W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며 탈탄소화를 촉진할 목표라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파나소닉은 2008년부터 에너지 절약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주거용 A2W 시스템인 아쿠아레아(Aquarea)를 판매하고 있다. 아쿠아레아는 추운 기후에서 난방을, 따뜻한 기후에서 냉방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 셀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AI칩이라고 소개한 '웨이퍼 스케일 엔진3'(Wafer Scale Engine 3, 이하 WSE-3)를 공개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가 전했다.WSE-3는 TSMC의 5나노미터 공정에서 제작됐으며 44GB의 온칩 SRAM(On-Chip SRAM)을 포함한다. 여기에는 4조 개의 트랜지스터와 90만개의 AI 최적 컴퓨팅 코어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엔비디아의 H100 GPU에 해당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 지난해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4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C' 등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을 높인 음향, 삼성 TV와 연동 'Q심포니' 기능 등이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글로벌 테크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TV를 대거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4K 화질의 75형 호텔 TV 및 85형∙98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마리나 베이 샌즈의 3개 호텔 타워 내 객실에 설치했다.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은 마리나 베이 샌즈의 최상위 객실인 체어맨 스위트(Chairman Suite)에 설치됐다.더 월은 146형의 크기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더 월을 호텔 객실용 스크린으로 설치한 곳은 마리나 베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에 하이(High) NA-EUV 장비 대신 기존 설비와 기술을 적용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기존 장비로도 점진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해 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인텔 파운드리는 ASML로부터 최초 생산되는 6대의 하이 NA-EUV 장비를 선공급 받는다. 이미 1대는 미국 인텔파운드리 오레곤주의 인텔 D1X 팹으로 배송을 마쳤다.하이 NA-EUV 장비는 인텔파운드리 핵심 전략 설비다. 지난 2018년 인텔은 TSMC와 삼성전자에 밀려 사업을 철수했다.이후 지난 2월 인텔파운드리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Qub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초소형 사이즈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로 1.49kg 무게로 출시된다.4K UHD 해상도로 최대 120형 크기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또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됐다. 전원을 켜면 직사각형 모양 화면으로 맞춰진다.레이저를 활용한 'RGB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또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기능을 지원한다.해당 기능은 화면 장면을 수
LG전자가 이달 26일 열리는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에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다 많은 주주들과 소통하며 비전을 나누기 위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주들은 18일 오전 9시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회사 소개 및 전자공고 페이지에 마련되는 사전신청 안내에 따라 2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올해 주주총회는 조주완 CEO가 단독 대표이사로서 의장을 맡는다. 조 CEO는 본안 의결에 앞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전년 경영 실적과 올해 사업 전략에 대해 직접 나서 설명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삼성전자는 자사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2016년 선보인 무풍에어컨의 인기 비결은 무풍 기능이다.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나 건조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냉방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높은 에너지 효율을 꼽았다.삼성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터리 소재 업계의 불황이 전망된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재고 물량 확대와 시장 성장 둔화 추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까지 배터리 업계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15일 전했다.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600억달러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다.배터리 판가 역시 13.4% 감소했다. 특히 배터리 가격 하락세에 비해 소재 가격과 메탈·원자재 하락 폭이 두드러져 다수의 소재 업체가 지난해 하반기 역성장을 기록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상아프론테크가 15일 미국 인디애나주에 설립한 자회사에 140억9083만원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상아프론테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대형 2차전지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이번 투자 금액은 상아프론테크의 자기자본인 1849억8581만9345원의 약 7.62%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8일로, 이는 관계기관의 승인 등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건은 신규공장 설립 확정으로 인해 1070만달러를 추가로 출자하는 건으로, 출자 완료 후 총 출자금은 1100만 달러가 될 예정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골프, 목공, 원예 등의 활동이 루게릭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스티븐 가우트먼 미국 미시간대 의대 교수팀이 루게릭병을 앓는 환자 400명과 그렇지 않은 287명을 대상으로 직업과 관련이 없는 취미 활동을 조사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질환이다. 루게릭병은 운동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돼 근력 약화와 위축으로 이어지며 언어 장애, 사지 위약, 체중 감소,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인다. 루게릭병의 유전적 원인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이버 보안기업 윈스가 주식소각을 결정했다. 회사는 15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식 22만주를 소각하고, 이에 따른 소각 예정 금액은 28억2700만원으로 결정했다.윈스의 발행 주식 총수는 보통주 1386만4162주이며, 소각할 주식은 1.58%에 해당한다. 소각할 주식은 이미 기취득한 자기주식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1일로 결정됐다.이번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상법 제343조 제1항에 근거한다. 이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지멘스가 디지털트윈 기반 배터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15일 지멘스는 배터리데이 2024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지멘스는 한국 배터리 시장에 'xDT(Executable Digital Twin)'을 핵심으로 한 디지털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제조 공정 단계에서 생산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정의 친환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의 확장과 함께 배터리 공정의 지속가능성이 강조되고 있다. 티노 힐데브란트 지멘스 디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60억달러(약 8조)의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을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15일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은 삼성의 상당한 추가 투자와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억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이다. 당초 22~24억달러(약 3조원) 규모 보조금이 예상됐다. 반도체법은 팹 당 최대 30억달러까지 각 프로젝트 총비용의 15%를 지원한다. 지원에는 보조금, 대출, 대출 보증, 세금 공제 혜택이 포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했다.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은 워시타워, 인스타 뷰(Insta View) 냉장고, 77형/83형 올레드(OLED) TV 등이다. 해당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을 통해 출시된다. 중국 시장에서 인기 몰이 중인 스타일러에 의류 구김 제거용 핸디 스티머를 추가 내장한 ‘올 뉴 스타일러’를 공개했다.IT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가전 시장을 정조준한다.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과 TV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기, 마이크로 LED, Neo QLED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중국향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은 중국의 평균적인 주방 가구장 크기에 맞췄다. 별도 공사 없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가 전세계 1934대 한정 모델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후지필름 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은 창립연도를 의미하는 ‘1934’대만 생산된다. 탑플레이트와 렌즈캡에는 창립 당시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제품 고유 시리얼 넘버를 핫슈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X100VI 실버 바디, 스페셜 스트랩, 소프트 릴리즈 버튼, 후지필름 히스토리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27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2021년부터 시작한 삼림지대 복원 프로젝트에 2억달러(약 2647억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애플은 이번 발표와 함께 새로운 투자자로 대만 TSMC와 아이폰 공급업체로 잘 알려진 일본 무라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TSMC는 클라이밋 매니지먼트가 관리하는 펀드에 최대 5000만달러(약 662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무라타 역시 동일한 펀드에 최대 3000만달러(약 397억원)를 쾌척한다. 두 회사의 투자로 복원 기금의 총 약정액은 2억달러(약 2647억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와 메타와의 XR 파트너십으로 LG이노텍이 주목받고 있다. LG이노텍은 반도체용 플랙시블 기판인 2메탈COF, 3D센싱 모듈 등 확장현실(XR) 특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의 XR 파트너십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월 메타 CEO 저커버그가 방한해 조주완 LG전자 대표, 권봉석 (주)LG 최고운영책임자(COO), 박형세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과 만나 차세대 XR 기기 개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전자와 메타의 XR 파트너십 구조는 하드웨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