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소프트웨어(SW) 분리발주가 중대 고비를 맞았다.제2정부통합전산센터는 5월 초 정부기관으로 처음으로 SW업계의 염원인 SW 분리발주를 시행했다. 엔키아 등 SW업체들은 역사적인 사건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SW업계가 성공적인 SW 분리발주의 기쁨에 들뜨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래서인지 SW업계는 제2정부통합전산센터의
"기존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수행에 초점을 맞춘 ’애플리케이션 옵티마이즈드 스토리지(AOS)’ 전략을 폈다. 이제부터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지향 스토리지 솔루션(SOSS) 제공에 초점을 맞춰 시장점유율을 25%까지 끌어 올리겠다."네빌 빈센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코리아(이하 HDS코리아) 지사장은 31일 서비스 지향 스토리지
업체들이 '새로운', '획기적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마다 반감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국내 외국계 업체들이 기존 전략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개념의 전략들을 대거 내놓았다. IT 업계의 관행인 듯, 한 업체가 발표하면 이제 질세라 연이어 다른 업체들도 줄이어 발표하기 바쁘다. 하지만 이들 업체의 전략을 살펴보면 포장지만 바뀔 뿐 내용물에는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MSTR) 사장이 승부수를 던졌다. 올해 초 9년 동안 지사장으로 있던 한국하이페리온솔루션을 떠날 때만 해도 직장을 옮기는 수준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단순한 경쟁업체 수준 정도가 아니라 아키텍처가 다른 제품을 팔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니다. 9년씩이나 영업하던 아키텍처에서 다른 방식의 제품을 판다는 것이 어디
국내 유일 시각장애인 게임 개발자 황병욱씨시각장애인용 게임, 시각 장애인이 직접 만든다눈을 감고 컴퓨터를 조작한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특유의 컴퓨터 작동 소리를 듣는다.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까. 겨우 문서 프로그램을 찾았다고 치자. 일단 자판 순서를 외웠으니 글자를 입력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오탈자인지 확인조차 어렵다. 어찌됐든 문장을 입력
네오메카 최준환 사장최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컨택센터 역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CTI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네오메카는 최근 자체 개발한 컨택센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양팔을 걷어 올렸다. 네오메카 최준환 사장을 만나 국내 컨택센터 시장의 동향 및 올해 전략에 대
"4세대 컴퓨팅 방법론 들고 글로벌 3대 SW 업체되겠다"다음 달 설립 10주년을 맞는 티맥스소프트는 임직원 1100명, 매출액 635억원(2006년도 기준) 규모의 국내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다. 최근에는 기존 제품군을 4개의 프레임워크로 통합하는 4세대 컴퓨팅 구현 방법론까지 새롭게 내놓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중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