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30년까지 미국에 필요한 전기차 충전소 수는 얼마일까?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데이터를 인용해 2030년까지 미국의 전기차 수는 3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또 같은 기간 충전 포트 수는 28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가 크게 확장돼야 한다고 NREL은 지적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충전은 가정과 직장(AC)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공공 네트워크(DC)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나 장거리 여행 시 사용될 것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진입장벽 중 하나로 꼽히는 배터리 가격이 올해와 내년 사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골드만삭스는 향후 전기차 배터리 가격의 하락을 예측, 전기차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반다리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배터리 가격이 거의 40%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일부 시장에서 보조금 없는 내연기관 자동차와의 비용 평등 측면으로 전기차가 획기적인 하락 국면에 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YD는 차세대 전기차에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엔비디아가 GTC 2022에서 공개한 차세대 슈퍼 칩으로 자동 및 보조 주행, 주차, 운전자 및 승객 모니터링,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계기판과 같은 여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드라이브 토르는 번개처럼 빠른 성능을 갖춘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의 2만5000달러(약 3300만원)짜리 저렴한 전기차 모델2의 출시가 오는 2027년까지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은행 에버코어의 분석 결과로, 테슬라가 2025년 말에 모델2 생산을 시작하더라도 수요를 충족하고 생산 공장을 전환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에버코어는 2026년 테슬라 판매량이 50만대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100만대를 달성하는 것은 2027년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버코어 "테슬라, 성장성 없는 기업"…3000만원대 전기차 출시 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가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네이버 예약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네이버 이용자는 이용 가능 주차장 검색과 모두의주차장 주차권 구매 등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네이버 지도 내 주차장 버튼을 통해서는 현재 위치·목적지 주변에 있는 제휴주차장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주차장 정보와 주차권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에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목적지 주변의 예약 가능한 주차권을 선택하면 된다.네이버페이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가 전기차 충전기 구축과 글로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브이그린(V-Green)이라는 새로운 부서를 설립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브이그린은 기존의 빈패스트 충전소 개발 부서에서 분사한 조직이다. 이는 빈패스트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전 세계 전기차 충전기 네트워크를 개발 및 구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또한 브이그린은 현재 빈패스트의 해외 충전 네트워크의 운영 및 관리 인수 외에도 향후 2년간 약 4억4000만달러를 투자해 업그레이드 및 확장할 계획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R1X'라는 상표를 등록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최근 리비안오너스포럼의 한 사용자가 미국특허청(USPTO)에 리비안이 상표를 출원한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해당 상표는 2021년 11월 리비안IP홀딩스가 처음 접수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상표권이 부여됐다. 즉 리비안은 지난 3년 동안 R1X라는 이름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R1X는 R1T 또는 R1S의 오프로드 중심 버전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만 R1X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대표 렌터카 기업 허츠(Hertz)의 스티븐 셰어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임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물러난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셰어의 후임자로는 길 웨스트 제너럴 모터스(GM) 로보택시 크루즈 부문 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낙점됐다.2020년 파산한 허츠는 10만대의 테슬라 전기차를 인수해 자동차 렌탈 사업을 혁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시 허츠는 "북미 최대의 전기 자동차 렌탈 플릿을 통해 모빌리티 회사로서 선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공시는 테슬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미국과 유럽의 시장 진입 장벽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이미 BYD는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에서 각국에서 자사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특히, 불과 1년 전만해도 태국 판매량 기록이 전혀 없던 BYD는 2024년 1월에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를 제치고 태국 내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 한 해에만 동남아시아에서 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약 35%의 시장 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정부가 향후 10년 간의 드론 기술 통합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경찰 및 의료 보급품 배달에 드론 택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이 전했다.영구 서부 미드랜드 경찰은 이미 드론 택시를 도입했다. 경찰은 드론 도입을 통해 지상 경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용의자를 식별하는 데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드론 택시는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스웨덴에선 심정지를 경험하는 사람에게 제세동기를 전달하는 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테슬라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 소유주들에게 테슬라 제작의 무료 어댑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리비안 소유주들은 테슬라 슈퍼차처 스테이션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리비안의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내용을 기반으로 이같이 전했다. 리비안 소유주는 무료 충전 어댑터를 통해 테슬라 충전 플러그를 차량의 포트에 연결할 수 있다. 현재 리비안은 DC 고속 충전을 위한 복합 충전 시스템(CCS)인렛을 갖추고 있지만, 오는 2025년부터 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우디가 전기차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Q6 e-트론을 공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소프트웨어 문제로 출시가 2년 지연된 Q6 e-트론은 아우디 본사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 모델이다. 포르쉐 AG의 전기 마칸과 같은 기반으로 제작돼 20분 만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7만4700유로(약 1억원)이며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다.최근 아우디는 중국에서 경쟁사들에 뒤처진 후 신모델 라인업으로 활력을 되찾고자 하고 있다. 지난해 아우디는 최고경영자(C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스토니아 전기 자전거 회사 앰플러바이크(Ampler Bikes)가 새로운 전기 자전거 '커트 애니로드'(Curt Anyroad)를 출시했다.1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앰플러바이크 자전거는 고품질 구성 요소를 담은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통근자들에게 인기가 있다.커트 애니로드는 기존 커트 시리즈 모델에 비해 더 두꺼운 타이어와 포크 마운트, 고급 10단 구동계가 탑재됐다. 거친 지형도 주행 가능하며 페달을 밟을 때마다 최적의 파워와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이즈는 S와 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회사 정책을 어기고 한 사이버트럭 예약자에게 차량을 빠르게 배송한 사례가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테슬라는 원칙적으로 신모델을 빠르게 인도하거나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혜를 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최근 테슬라는 예약자 '마이클'에게 차량을 빠르게 배송했다. 사이버트럭을 예약한 마이클은 지난 3월 초, 사이버트럭 오너스 클럽에 "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사이버트럭을 인도받기 전에 사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걱정을 표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뉴질랜드 전기차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전기차 데이터 수집 사이트 EV데이터베이스(EVdb)에 따르면 지난 2월 뉴질랜드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 차종에서 4.1%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배터리전기차(BEV)가 482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265대를 기록했다. 제임스 EVdb 관계자는 "2024년 2월 말 뉴질랜드 도로에는 7만3000대 이상의 완전 전기차가 운행되고 있다"라며 "전기차는 현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드론 제조업체 이항이 드론택시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18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항은 자사 홈페이지에 조종사 없이 승객만 탑승하는 드론형 여객 운송용 전동수직이착륙기(eVTOL) 'EH216-S'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중국 외 국가에서 41만달러(5억4735만원)에 판매할 것이라 밝혔다.이미 이항은 자국에서 EH216-S를 판매하고 있다. 현지 온라인 쇼핑몰 티오바오에 올라온 2인승 드론택시 가격은 239만위안(약 4억4290만원)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를 고려해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기가 전장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낸다.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고도화에 맞춰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모든 부분에서 광학 기술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삼성전기의 핵심 경쟁력은 카메라 모듈이다. 전기차 확산으로 인해 첨단운전자보조기능(ADAS) 고도화 추세에 맞춰 완성차 업체의 고화소 · 고성능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삼성전기가 노리는 시장 수요는 밝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약 1407만대로 전년 대비 33.5% 증가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가 포켓몬 컴퍼니와 새로운 협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IT매체 IT미디어가 전했다.토요타는 포켓몬 컴퍼니와 함께 9세대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버전 캐릭터이자 주요 캐릭터인 '미라이돈'을 모방한 모터사이클을 제작했다. 이번 협업은 토요타의 자원봉사 단체인 '토요타 기술회'가 주최했다. 앞서 토요타 기술회는 일본 내 초등학생을 상대로 모빌리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한 초등학생이 미라이돈을 닮은 모터사이클 제작을 희망했다. 이에 기술회가 포켓몬 컴퍼니와 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캐나다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빅트릭스(Biktrix)가 전기 산악자전거 '저거넛 FS XD'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빅트릭스 팀은 자체적으로 설계한 맞춤형 미드 드라이브 모터를 사용해 저거넛 FS XD에 두번째 구동계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사양의 체인과 스프라켓 세트를 갖춰 뒷바퀴에 동력을 공급한다. 또한, 910와트시(Wh) 용량의 52볼트(V) 17암페어시(Ah) 배터리를 사용해 페달 어시스트를 사용할 시 약 40마일(약 64km) 주행이 가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 그룹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재무 발표를 통해 "가칭 ID.1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7년에 2만유로(약 2902만5200원)의 가격으로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 생산 장소 및 자세한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될 것"이라고 쉽지 않은 생산 과정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폭스바겐은 가성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