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즈니 플러스가 로고를 변경함으로써 훌루와의 합병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지난 2019년 출범 이래로 디즈니 플러스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신데렐라 성 로고를 연상시키는 짙은 로얄 블루 색상을 사용했다. 이는 모든 디즈니 영화와 VHS 및 DVD에도 등장한 바 있다.현재 앱 아이콘 배경색은 이전의 짙은 파란색에서 훌루가 사용 중인 청록색으로 변경됐다. 또 로고 글자 위의 곡선도 그라데이션에서 단색으로 변경됐다. 디즈니 플러스는 변경된 디자인을 통해 훌루와의 통일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루트슈터 장르의 원조 '헬게이트:런던' 지적재산권(IP)을 계승하는 PC·콘솔 신작 게임이 원작자인 빌 로퍼에 의해 개발된다.한빛소프트는 루나시게임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 IP의 소유권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루나시게임즈는 언리얼5 엔진을 사용해 '헬게이트:런던' IP를 계승하는 AAA급 PC 및 콘솔 플랫폼 신작 'HELLGATE: REDEMPTION(가칭)'을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루나시게임즈는 빌 로퍼가 30년 이상의 게임 개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2025년형 타이칸 라인업을 발표했다. 신형 타이칸은 2024년 말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2025년형 포르쉐 타이칸은 고용량 배터리, 더 빠른 충전, 더 많은 출력, 더 빠른 가속, 업그레이드된 섀시 및 서스펜션 시스템, 새로운 기술 및 일부 디자인 변경 등 많은 업그레이드를 거쳤다.라인업은 6개의 세단 버전과 4개의 크로스 투리스모로 구성된다. 세단 버전은 올여름, 크로스 투리모스 버전은 올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기본 배터리는 89킬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토로라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중저가 스마트폰 '엣지50 퓨전'(Edge 50 Fusion)의 사양이 공개됐다고 26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을 통해 공개된 엣지50 퓨전은 6.7인치의 커브드 P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여기에 5000만 화소 메인 센서와 13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셀피 스내퍼도 있다.여기에 8GB 램 및 256GB 메모리와 함께 퀄컴 스냅드래곤6 1세대 프로세서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발라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네시스가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을 공개했다고 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제네시스는 전날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네오룬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와 달을 뜻하는 'Luna'의 조합으로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 혁신 가치를 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네오룬의 가장 큰 특징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환원주의 디자인(Reductive Design)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 기반 디지털 툴 기업인 캔바(Canva)가 어피니티(Affinity) 제품군을 인수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업계 선두인 어도비(Adobe)와의 경쟁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어피니티는 영국계 스타트업 세리프가 서비스하는 제품군으로 포토샵과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인 어피니티 포토가 포함됐다. 이로써 캔바는 어도비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군인 어피니티 포토, 디자이너, 퍼블리셔 모두를 소유하게 됐다. 캔바의 이번 인수로 AI 디자인 편집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고된다. 향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글로벌 테크 기업 샤오미(小米)가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먼저 공개했다. 50만위안(약 926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위안 미만으로 가장 멋지고, 최고의 주행 성능을 갖춘,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샤오미는 오는 28일 SU7을 공식 출시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차량은 중국 내 29개 도시의 샤오미 매장에 전시됐다.⦁ 샤오미, 첫 전기차 SU7 가격 공개…대륙의 실수로 불릴만할까⦁ 차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Charlla)’에 ‘숏폼 모아보기’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찰나는 노코드 기반으로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별도 개발 없이 숏폼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숏폼 모아보기’는 기업 고객이 자사몰 숏폼 콘텐츠로만 재생목록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기능으로, 찰나 커머스 플레이어 ‘샵 플레이어(Shop Player)’를 통해 구현된다. 끊임없이 재생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금난에 허덕이던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상장 폐지됐다.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NYSE는 피스커의 추가 투자 유치가 불발됐단 소식이 나온 후 상장 폐지를 단행했다. NYSE는 "피스커 주식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거래돼 상장에 부적합하다"는 성명을 냈다. 피스커 주식은 이날 9시 35분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당시 피스커 주가는 9센트에 불과했다.피스커는 BMW와 애스턴 마틴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담당했던 덴마크 출신 헨리스 피스커가 설립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의 2024 M2 6단 수동 변속 모델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윌로우 스프링스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Willow Springs International Raceway)에서 시험 운전됐다.지난 2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BMW M2는 키드니 그릴, 헤드라이트, 펜더 플레어, 배기 팁 등이 독특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다란 공기 흡입구의 프런트 엔드 및 열 교환기 등은 도로에서 장시간 최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다.차량 내부로 들어서면 탁 트인 시야가 가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난징 항공우주대가 공중 분리 기술을 갖춘 군용 드론을 개발했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이 드론은 공중에서 6개의 유닛으로 신속하게 분리가 가능해 기존의 멀티로터 드론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얻는다. 단풍나무 씨앗 구조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분리 및 결합 시 모두 하나의 날개만을 이용한다. 공중 분리 드론은 일반 드론처럼 자유롭게 비행하며 통신을 통해 더욱 복잡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드롭은 결합하면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드론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메시지에서 한 번에 여러 장의 이미지를 보낼 때의 불편함이 개선됐다고 25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현재 구글 메시지에서 이미지를 보내는 방법은 이미지 첨부 아이콘을 눌러 사진을 선택해 전송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간단하지만 사진을 새로 찍을 때마다 첨부 파일 시트를 다시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최근 베타 버전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UI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새로 촬영한 사진의 미리 보기 화면에서 '보내기' 버튼이 추가돼 단일 이미지에 대한 추가 단계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테크 기업 샤오미(小米)가 이번 주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가격을 먼저 공개했다. 50만위안(약 9260만 원) 안팎으로 책정됐다.2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위안 미만으로 가장 멋지고, 최고의 주행 성능을 갖춘,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샤오미는 오는 28일 SU7을 공식 출시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차량은 중국 내 29개 도시의 샤오미 매장에 전시됐다.앞서 사진으로 공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성 가족 성당)의 완공 일정이 발표됐다.25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에스테베 캠프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축위원회 회장이 공언한 대성당 완공은 2026년이다. 1882년 처음 삽을 뜬 지 144년 만이다.캠프 회장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설을 위한 자금과 자재를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다만 조각품과 세부 장식 및 정문 계단 일대 작업은 2034년까지 계속된다.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걸작으로 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픽셀 워치2가 새로운 업데이트로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을 갖추게 된다고 24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이번 업데이트로 주요 운동 통계가 쉽게 스와이프할 수 있는 세로 목록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심박수, 소모된 칼로리, 경과 시간과 같은 항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심박수 영역도 채워진 하트 아이콘으로 새롭게 디자인된다. 잠금 버튼 모양과 같이 세부 변경 사항도 있다. 이는 원 모양에서 알약 모양으로 바뀐다.이러한 변경 사항은 웨어OS용 핏빗 3.19를 통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네시아의 전기 자전거 산업 내 배터리 자체 제작 생산이 급증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인도네시아는 2023년부터 국산 부품을 사용한 신형 전기 자전거에 최대 700만루피아(약 59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전기자전거 등록 대수가 급증하며 2023년 9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배에 가까운 6만2000대가 등록됐다.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배터리 관련 규제가 없어, 정품보다 저렴하고 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려는 사용자가 많다. 이에 대응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령층·장애인 등 정보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키오스크 UI 플랫폼’을 2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 인력 및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 고령층·장애인 등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UI 가이드 원칙을 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초저가 신형 전기차 '시걸EV 아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시걸EV 아너 에디션은 30.08킬로와트시(KWh)와 38.88kWh 두 가지 버전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로 구동된다. 각각 최대 305km, 40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30분으로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10.1인치 회전 센터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됐다. 여기에 자체 스마트카 시스템 디링크(DiLink)의 지능형 네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인 모델2가 오는 2025년 독일 공장에서 먼저 생산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이는 유럽에서 작고 저렴한 자동차가 인기가 있기 때문인데, '프로젝트 레드우드'(Project Redwood)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된 모델2의 가격은 2만5000달러(약 3300만원)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는 레드우드 모델 공급업체에 견적 요청서를 보냈으며 주간 생산량은 1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생산은 오는 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 스피커 제조업체 소노스(Sonos)가 새로운 버전의 휴대용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소노스는 오는 6월 휴대용 스피커 전용 앱과 함께 롬 무선 에어플레이2(AirPlay 2)의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소노스 롬(Roam) 모델의 블루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수정한 모델이다.롬은 삼각기둥 형태의 디자인으로 무게는 430그램이다. 1개의 우퍼 및 트위터, 2개의 클래스H(Class H) 앰프를 탑재하고 있으며 내장된 마이크로 주변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