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주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1000대에 해당하는 수준의 4690 배터리를 생산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당초 4680 배터리는 모델Y용이었으나, 사이버트럭 생산이 시작되면서 테슬라는 전기 픽업트럭용 버전으로 생산 공정을 새롭게 전환했다.사이버트럭의 배터리 팩 용량은 약 123킬로와트시(kWh)이기 때문에 지난주 테슬라는 123메가와트시(MWh)의 생산력을 늘린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배터리 생산량은 6기가와트시(GWh) 이상으로 추정된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지난해 4분기 동안 신규 회원이 45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서비스 공급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 강화하기 위해 타다 넥스트 5기 개인 드라이버 모집한다.타다는 2022년 7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대규모 드라이버 확대다. 이번 5기 드라이버에게는 최대 48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5기 드라이버 신청 자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1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개인택시 사업자다.타다 넥스트 5기 드라이버 지원은 타다 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에서 새로 팔리는 신규 차량 2대 중 1대는 친환경 전기차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됐다.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그리고 수소 등 연료전지차를 모두 포함한 신에너지차(NEV) 침투율이 48.2%를 돌파했다. 왕촨푸 비야디(BYD) 최고경영자(CEO)는 이 속도라면 향후 3개월 내에 신차 판매 기준 전기차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19일(현지시간) 모빌리티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왕촨푸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침투율이 50%에 도달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벨기에 전기 자전거 업체 '카우보이'(Cowboy)가 새로운 전기 자전거 '크로스'(Cross)를 출시했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크로스는 편안함과 장거리 여행을 목표로 한 올로드 전기 자전거 모델이다. 알약 모양의 전조등과 각진 디자인, 부드러운 무광 컬러 등 카우보이 특유의 디자인이 눈에 띈다. 탄소 섬유 벨트 사용과 함께 유지보수가 비교적 손쉬운 완전 통합형 디자인에 중점을 뒀기에, 기어가 없으며 브레이크 케이블은 최대한 숨겨져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크로스에서 주목할 점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에너지부(DOE)가 전기차 산업 촉진을 위해 전기차 주행거리 규정을 개편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DOE는 오는 2027년까지 전기차의 연비 등급을 72%까지 낮추자는 제안을 완화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앞서 DOE는 전기차 연비 규정을 발표, 자동차 제조 업계가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약 105억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동차 OEM 업체들의 거센 반발로 이 기준을 당초 제안한 수준보다 낮은 65%로 확정한 것.기존 석유환산연비계산법(PEF)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배터리 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반도체 제조 담당 임원을 고용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배터리 생산을 개선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 제조 전문가 존 폴 데일리(John Paul Daly)를 영입했다.최근 데일리는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현재 테슬라에서 테이블 및 조립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데일리는 30년 동안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가장 최근에는 인피니언(Infineon), NXP반도체 및 프리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를 출범한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최근 허샤오펑 샤오펑 회장은 올해 인공지능 연구개발(R&D)와 4000명의 인원 감축에 35억위안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AI 지원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허샤오펑은 "10만위안에서 15만위안(약 2700만원) 사이의 차량은 오랫동안 중국 소비자들의 주류 선택이었다"며 "이 가격대의 자동차는 매년 8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첫 쿼드 모터 전기차가 최근 빙판길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포착된 M의 전기차는 4개의 전기 모터와 통합 주행 역학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작동하는 모습은 처음으로 공개됐다.앞서 BMW는 2023년 4월,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갖춘 역대 가장 빠른 전기차인 'i7 M70'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0에서 99킬로미터시(km/h)까지 3.7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와 비교해 포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프리미엄 벨트 구동 자전거를 제공하는 브랜드 '프라이어리티 바이시클'의 전기 자전거 'e-클래식'에 대해 소개했다.기존의 캐주얼 로드 크루저를 한 단계 발전시킨 e-클래식은 더 가볍고 적은 소음을 갖췄으며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다. 374와트시(Wh) 배터리와 250와트(W) 프론트 허브 모터가 장착돼 있으며, 3단계의 페달 어시스트와 프론트 모터를 완전히 분리하는 제로 레벨을 제공한다.다이아몬드 프레임 또는 스텝 스루 프레임 옵션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30년까지 미국에 필요한 전기차 충전소 수는 얼마일까?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의 데이터를 인용해 2030년까지 미국의 전기차 수는 3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또 같은 기간 충전 포트 수는 28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가 크게 확장돼야 한다고 NREL은 지적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충전은 가정과 직장(AC)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공공 네트워크(DC)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나 장거리 여행 시 사용될 것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진입장벽 중 하나로 꼽히는 배터리 가격이 올해와 내년 사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골드만삭스는 향후 전기차 배터리 가격의 하락을 예측, 전기차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반다리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배터리 가격이 거의 40%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일부 시장에서 보조금 없는 내연기관 자동차와의 비용 평등 측면으로 전기차가 획기적인 하락 국면에 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YD는 차세대 전기차에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엔비디아가 GTC 2022에서 공개한 차세대 슈퍼 칩으로 자동 및 보조 주행, 주차, 운전자 및 승객 모니터링,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및 디지털 계기판과 같은 여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드라이브 토르는 번개처럼 빠른 성능을 갖춘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의 2만5000달러(약 3300만원)짜리 저렴한 전기차 모델2의 출시가 오는 2027년까지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은행 에버코어의 분석 결과로, 테슬라가 2025년 말에 모델2 생산을 시작하더라도 수요를 충족하고 생산 공장을 전환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에버코어는 2026년 테슬라 판매량이 50만대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하며, 연간 100만대를 달성하는 것은 2027년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버코어 "테슬라, 성장성 없는 기업"…3000만원대 전기차 출시 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가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네이버 예약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네이버 이용자는 이용 가능 주차장 검색과 모두의주차장 주차권 구매 등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네이버 지도 내 주차장 버튼을 통해서는 현재 위치·목적지 주변에 있는 제휴주차장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주차장 정보와 주차권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에서 목적지를 검색하고, 목적지 주변의 예약 가능한 주차권을 선택하면 된다.네이버페이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가 전기차 충전기 구축과 글로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브이그린(V-Green)이라는 새로운 부서를 설립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브이그린은 기존의 빈패스트 충전소 개발 부서에서 분사한 조직이다. 이는 빈패스트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전 세계 전기차 충전기 네트워크를 개발 및 구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또한 브이그린은 현재 빈패스트의 해외 충전 네트워크의 운영 및 관리 인수 외에도 향후 2년간 약 4억4000만달러를 투자해 업그레이드 및 확장할 계획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R1X'라는 상표를 등록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최근 리비안오너스포럼의 한 사용자가 미국특허청(USPTO)에 리비안이 상표를 출원한 것을 우연히 발견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해당 상표는 2021년 11월 리비안IP홀딩스가 처음 접수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상표권이 부여됐다. 즉 리비안은 지난 3년 동안 R1X라는 이름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R1X는 R1T 또는 R1S의 오프로드 중심 버전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만 R1X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대표 렌터카 기업 허츠(Hertz)의 스티븐 셰어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임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물러난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셰어의 후임자로는 길 웨스트 제너럴 모터스(GM) 로보택시 크루즈 부문 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낙점됐다.2020년 파산한 허츠는 10만대의 테슬라 전기차를 인수해 자동차 렌탈 사업을 혁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시 허츠는 "북미 최대의 전기 자동차 렌탈 플릿을 통해 모빌리티 회사로서 선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공시는 테슬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미국과 유럽의 시장 진입 장벽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이미 BYD는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에서 각국에서 자사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특히, 불과 1년 전만해도 태국 판매량 기록이 전혀 없던 BYD는 2024년 1월에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를 제치고 태국 내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 한 해에만 동남아시아에서 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약 35%의 시장 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정부가 향후 10년 간의 드론 기술 통합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경찰 및 의료 보급품 배달에 드론 택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이 전했다.영구 서부 미드랜드 경찰은 이미 드론 택시를 도입했다. 경찰은 드론 도입을 통해 지상 경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용의자를 식별하는 데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드론 택시는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스웨덴에선 심정지를 경험하는 사람에게 제세동기를 전달하는 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이 테슬라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 소유주들에게 테슬라 제작의 무료 어댑터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리비안 소유주들은 테슬라 슈퍼차처 스테이션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리비안의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내용을 기반으로 이같이 전했다. 리비안 소유주는 무료 충전 어댑터를 통해 테슬라 충전 플러그를 차량의 포트에 연결할 수 있다. 현재 리비안은 DC 고속 충전을 위한 복합 충전 시스템(CCS)인렛을 갖추고 있지만, 오는 2025년부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