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겨울철 운전 시 주의해야 할 치명적인 실수를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차량 수리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소개했다.5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차량 수리 전문가 스코티 킬머는 딱 2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연료 탱크 잔량 문제를 쉽게 지나치지 말 것. 스코티는 "공기에는 상당한 수증기가 있기 때문에 연료 탱크가 비어 있지 않도록 하라"며 "수증기가 얼어 운전자가 고립될 수 있으니 겨울에는 차를 자주 주유하는 것이 최선"이라 설명했다. 다음으로 배터리 상태를 지적했다. 그는 "만약 멀리서 고립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2023년 4분기에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량 12만9316대를 달성해 신기록을 세웠다고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BMW그룹의 2023년 4분기 BE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는데, 이는 처음으로 6자리 수 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그룹 전체 판매량 중 BEV가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더욱 중요한 점은 BMW가 사업 확장과 동시에 순수 전기차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동화 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이다.반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2024)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자를 위한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이 기능 중 하나는 전기차 운전자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실시간 배터리 정보를 구글 지도와 공유하는 것이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배터리 용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예측이 가능한 것. 해당 기능은 포드의 머스탱, 마하-E 와 F-150라이트닝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구글 앱이 탑재된 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눈길에 갇힌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영상이 공개됐다고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사이버트럭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전기 픽업트럭으로 마케팅돼 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을 일례로 들며 반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눈 덮인 오프로드 언덕 아래에 갇힌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에 대한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픽업트럭이 눈길에 갇히는 일은 흔하나, 사이버트럭은 구매자가 많은 만큼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게다가 사이버트럭에는 눈길 주행에 최적화되지 않은 전지형 타이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2023년은 전기차(EV) 시장이 크게 성장한 해로 기록됨과 동시에 많은 도전과 혼란이 있었던 해였다. 올해도 전기차 시장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전기차 시장 전망, "지난해보다 더 빠른 성장 추세 보일 것"⦁ 中 자동차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전기차와 수출만이 살 길올해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미국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기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 사업으로 PBV를 제시했다. 기아가 제시한 PBV는 'Platform Beyond Vehicle(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의 약자로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차량 설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제공은 물론,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기아 PBV 라인업은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라이프스팬이 CES 2024에서 에너지를 활용해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자전거 암페라(Ampera)를 선보였다고 9일 전기차 전문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암페라는 15와트(W) Qi 충전 판을 갖추고 있어 자전거를 타면서 암페라로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다. 65W USB-C 포트를 통해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암페라는 자체 발전기로 작동하는데 30분 만에 휴대폰 배터리를 50% 가량 충전할 수 있다.또한 암페라의 동반 앱을 통해 발전한 전력과 소모 칼로리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휠을 갖추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피보탈 그룹이 CES 2024에서 개인용 경량 전기 항공기 '헬릭스'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헬릭스 조종 시 미국 연방항공청(FAA) 조종사 자격증은 필요하지 않다. 단 혼잡하지 않은 지역 상공에서만 비행이 가능하며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 비행해야 한다. 구매자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 체중 체중 220파운드(약 99kg) 미만, 키 6피트5인치(약 193cm) 미만이다.헬릭스는 판매 시 3가지 구성으로 제공되며, 모든 구성에는 필수 교육이 포함돼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핵심 공급업체 옌펑(Yanfeng)이 CES2024에서 새로운 전기차(EV) 인테리어를 공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자동차 구매 선호도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EV)로 이동하는 상황 속에서 옌펑은 소비자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기술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착안했다.옌펑은 전기차 인테리어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옌펑이 선보인 새로운 인테리어는 기존 계기판을 없애고 기능
지난해 국내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236만여대로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9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236만3천327대로, 전년(231만6천132대) 대비 2% 늘어났다.중고차 거래 대수는 2020년 251만대, 2021년 246만대로 감소세였다가 지난해 3년 만에 반등했다.지난해 승용차 거래 대수는 195만대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상용차 거래 대수는 41만대로 3.2% 늘었다.중고 승용차 가운데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지난해 가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2024년 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4.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미국의 자동차 평가 매체인 켈리블루북의 최신 추정에 따르면 2023년에 테슬라는 미국 내 차량 배송량을 25% 늘렸으며, 덕분에 미국 내에서 인도된 테슬라의 차량은 65만대를 넘어섰다. 테슬라는 2023년에 혼다를 제외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중 가장 큰 폭의 배송량 증가를 기록한 브랜드가 됐다.과거 마이너 전기차 제조업체 정도로 취급받던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갈수록 증가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텔레칩스가 'CES 2024'에서 AI 시대에 대응하는 차량용 종합 반도체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한다.텔레칩스는 CES2024에서 "Limitless, Moving forward to SDV(SDV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를 주제로 전시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기존 주력 제품인 인포테인먼트 AP뿐만 아니라 ADAS, 자율주행, 네트워크 칩 등 사업 다각화에 따른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행사 기간 팔라조 호텔(48F-Room902)에 마련된 데모·전시룸에서는 차세대 콕핏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이노텍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AI) 관련 혁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LG이노텍은 전장·광학솔루션·기판소재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기반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AI 혁신 소재·부품을 대거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크게 '모빌리티(Mobility)', 'AI', '퓨처 패스웨이(Future Pathway)' 등 3개 존으로 구성됐다.모빌리티존 정중앙에는 4.3m 크기의 대형 자율주행·전기차 목업(Mockup)이 설치했다. 미래 자율주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전기차 전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북미에서 대규모 전기차(EV) 관련 투자할 단행한다. 혼다는 캐나다에 140억달러(약 18조3512억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 셀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공장 설립을 통해 혼다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차는 2028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혼다는 2025년 말까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40기가와트시(GWh) 배터리 합작 투자 프로젝트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는 유럽에서 도시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며 새로운 도시 이동 수단으로 입증되고 있다. 관련해 전기 자전거 회사 볼트바이크가 출시한 소형 전기 자전거 '볼트 라이트'가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볼트 라이트는 가벼운 구조와 미드 드라이브 모터를 장착해 도시 출퇴근용으로 제작됐다. 게이츠 카본 드라이브 벨트와 바팡의 미드 드라이브 모터 등 업계 최고의 기술이 적용돼 조용하고 유지보수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퀵 릴리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브랜드 리릭 사이클(Lyric Cycles)이 전기 자전거 그래피티X를 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이전 모델보다 500와트(W) 더 강력한 3000W 리어 허브 모터를 장착해 파워와 오프로드의 재미를 모두 잡았다. 모터의 최고 출력은 7200W로 설정돼 있다.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전기 자전거 출력에 관한 법적 제한이 있어 유럽에서는 250W, 미국에서는 750W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그래피티X는 미국 규정에 따라 라이더가 거리 라이딩을 위해 정격 75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인기 모델인 모델Y의 오디오 시스템을 다운그레이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로써 테슬라 모델Y의 오디오 시스템은 기존 13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갖춘 프리미엄 오디오에서 7개의 스피커와 앰프 1개로 구성된 맞춤형 오디오로 변경됐다. 이는 기본 버전에만 적용되며, 듀얼 모터와 퍼포먼스 버전에는 여전히 프리미엄 오디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테슬라는 수년 동안 차량용 고품질 오디오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CES 2024에서 최신 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 음성 비서 'IDA'의 백엔드에 챗GPT를 통합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폭스바겐은 챗GPT를 폭스바겐의 승용차 대부분에 표준 기능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이는 폭스바겐이 전체 포트폴리오를 전기차(EV)로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진전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업데이트를 한 폭스바겐 소유자는 "헬로 IDA"라고 말하거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시장에서 볼보의 전기차 판매량이 2023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2023년 12월 볼보의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2022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1만3609대를 기록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12만8701대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모두 포함한 볼보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달 12월 3232대로 2022년 동월 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이는 전체 전기차 판매량이 1년 전에 비해 39%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핀란드의 버지모터사이클이 2024년 여름에 TS울트라를 출시하며 이륜차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라이더 안전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TS울트라는 201마력을 자랑하며 885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쉐보레 자동차 콜벳 E-레이보다 거의 2배나 많은 수치다.TS울트라는 6개의 카메라와 2개의 고해상도 레이더 장치를 통해 모터사이클 주변을 360도 감지할 수 있다. 감지 시스템은 디스플레이와 헬멧 내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라이더에게 전달된다.이러한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