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튬 정제업체 스타더스트파워(Stardust Power)가 미국 오클라호마주 머스코지에 미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 정제소를 건설한다. 머스코지는 미국 중부에 위치해 배송이 편리하며, 석유 및 가스 엔지니어링 교육을 받은 숙련된 인력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더스트파워는 새로운 정제소의 착공을 2024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정제소는 연간 최대 5만미터톤의 리튬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더스트파워는 "현재 미국에는 배터리용 리튬을 위한 대규모 정유소가 없다"며 "정식 가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스타트업 베이(Vay)가 미국에서 텔레드라이빙 솔루션을 출시하며 대형 모빌리티 기업들과 경쟁에 돌입했다고 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텔레드라이빙 솔루션이란 원격운전으로 차를 배달하는 무인 차량 공유 및 렌탈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동차를 주문하면 배달받을 수 있다. 차량 이용이 끝나면 앱을 통해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베이는 유럽과 미국 공공 도로에서 원격 운전자와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대서양 양쪽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새로운 전기 스쿠터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스탠딩 타입의 새로운 전기 스쿠터는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효과적인 접이식 디자인이다. 비용 효율성 및 이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춘 BMW의 새로운 전기 스쿠터 디자인은 뒷바퀴 접이식 메커니즘과 대형 휠 디자인이 돋보인다.BMW는 "모터 출력이 최대 500와트(W) 거나 전력의 60% 이상이 자체 균형 조정에 사용되는 경우 1400W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 속도에 대한 언급은 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밝힌 사이버트럭의 기능이 과장됐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사이버비스트 트림의 제로백이 단 2.6이며, 11초 만에 쿼터(1/4) 마일 레이스를 완주했다고 주장했는데최근 유튜버 엔지니어링익스플레인드(Engineering Explained)가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이는 과장된 것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채널의 소유주인 제이슨 펜스케(Jason Fenske)는 사이버트럭이 데모에서 전체 쿼터 마일 레이스를 완주한 것이 아닌, 1/8 지점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가 가장 저렴한 전기차(EV)인 EX30의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볼보 신형 EX30은 3만5000달러(약 4695만원)로 시작하는 가장 저렴한 전기차 중 하나다.앞서 볼보는 지난해 전기차 11만3419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70% 증가율을 보였다. 전기차 판매량은 자동차 전체 판매량의 16%를 차지했다.미국에서 볼보 전기차 C40과 신형 EX30 주문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편 볼보는 3열 전기 SUV인 EX90를 출시할 계획이다.짐 로완 볼보 최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운영하는 무인 드론 업체 '윙(Wing)'이 적재 용량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윙은 이전 주력 드론보다 두 배가량 무게, 최대 5파운드의 하중을 처리할 수 있는 새 드론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의 최대 시속은 65마일(104km/h)이며, 온보드 배터리 상태일 경우 왕복 12마일(19km)을 주행할 수 있다. 6분 미만으로 신속한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드론에 실을 수 있는 무게가 증가함에 따라 한 번에 더 많은 배달 건수를 처리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겨울철 강추위 속에서도 전기차(EV)의 배터리 수명을 지키고 주행 거리를 늘리는 방법 6가지에 대해 1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소개했다.첫째는 가능하면 차고나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외부보다 따뜻한 실내의 온기는 전기차 배터리를 더 오래 지속하고 더 빨리 충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둘째는 출발 전에 먼저 배터리를 예열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기차는 출발 전 예열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배터리 예열은 전기차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셋째는 배터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의 전기 자전거 브랜드 엥그위(ENGWE)가 프리미엄 전기 자전거 모델 P275를 공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P275는 엥그위 제품군 중 가장 프리미엄 군에 속하는 모델이다. 이탈리아 자전거 안장 명가로 불리는 셀레 로얄(Selle Royal) 안장과 에어 리프팅 시트 포스트, 프레임 일체형 러기지 캐리어 등을 장착해 프리미엄 모델다운 구성을 갖췄다. 또한 스텝 스루 및 스텝 오버 프레임 구성으로 다양한 라이더가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275는 바팡의 모터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의 자회사이자 자전거 브랜드인 반 리셀이 전기 로드 자전거 E-EDR AF를 출시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매체는 데카트론이 가격 대비 가치와 성능의 균형을 유지하며, 백화점 자전거의 기준을 높이는 등 전 세계 사이클링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데카트론은 자회사를 통해 E-EDR AF를 출시하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 자전거는 데카트론의 첫 번째 초경량 전기 로드 자전거로 무게가 14kg에 불과하다. 알루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기업 나노테크에너지와 소테리아, 볼타플렉스 세 회사가 협력해 내화성 전기 자전거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세 기업이 새롭게 개발한 배터리는 전기 자전거의 고질적인 문제인 화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 자전거 화재는 뉴욕시 기준 지하철 사고나 음식물 질식 사고보다는 5배 이상 확률이 낮지만, 여전히 해결이 필요한 문제다.내화성 전기 자전거 배터리는 소테리아의 금속화 폴리머 집전체와 나노테크의 전해질, 독점 전극으로 생산되는 그래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네시스가 'X 스노우 스피디움'이라는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X 스노우 스피디움은 지난 2021년 출시된 전기 GT인 제네시스 X 콘셉트카의 또 다른 변형으로,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LED 라이트와 후면 V자형 브레이크가 탑재됐다. 또한 스위스 맞춤형 스키 회사인 '아나본 스키 AG'(Anavon Ski AG)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스키 랙이 탑재됐다.아울러 새로운 X 스노우 버전은 X 스피디움 쿠페의 에메랄드 그린과 달리 세련된 화이트 컬러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마쓰다가 테슬라 북미충전표준(NACS)을 공식 채택한다고 발표했다.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올해 마쓰다는 어댑터 형태로 NACS를 출시하고, 오는 2025년부터는 신차에 직접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쓰다 차량은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마쓰다는 "오는 2025년부터 북미에서 출시되는 배터리전기차(BEV)의 충전 포트에 NACS를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쓰다는 그간 NACS 채택 대열에 합류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의 런던앰뷸런스서비스(London Ambulance Service)가 포드의 순수 전기 구급차를 사용할 계획이다.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재 런던앰뷸런스서비스는 42대의 포드 머스탱 마하-E 차량을 구급차로 보유하고 있다. 영국은 오는 2030년부터 무공해 자동차 사용만 허용할 목표로, 런던은 응급 차량을 전기화하는 데 약 3900만달러(약 520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포드의 구급차는 12시간 교대 근무를 견딜 수 있으며 난방, 환기, 에어컨 및 보조 용품과 같은 필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렌터카 기업 식스트(SIXT)가 최대 25만대의 스텔란티스 차량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이에 따라 스텔란티스는 올해 1분기부터 3년 동안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를 식스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식스트는 향후 10년 내로 유럽 차량의 90%를 전기화할 계획이다. 식스트는 "알파 로메오, 크라이슬러, 시트로엥, 닷지, 피아트, 지프, 푸조, 마세라티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 차량을 인도받을 것"이라며 "SUV, 밴, 트럭 등을 렌탈 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우버 차량으로 기아의 미래형 전기 밴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최근 우버는 기아의 미래형 자동차 'PBV'(Platform Beyond Vehicle)를 승차 공유 서비스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버는 오는 2040년까지 무공해 차량만을 사용할 목표다. 최근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기아는 PBV 라인업을 발표했다. 첫번째 제품은 중형 PV5로, 이후 다양한 차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기아 등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3만달러(약 4000만원) 미만의 저가형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일본 토요타는 그렇지 않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안드레아 카를루치(Andrea Carlucci) 토요타 유럽 제품개발책임자는 "배터리 비용 탓에 값싼 전기차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값싼 토요타 전기차가 대규모로 생산되기 전에 배터리 비용의 상당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재로서는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출시를 앞둔 비야디(BYD) 씨 라이온 07(Sea Lion 07) 전기 SUV의 사양이 공개됐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해 11월 처음 공개된 씨 라이온 07은 중형 도심형 SUV로, BYD 오션 시리즈의 일부다. 이는 테슬라 모델Y와 경쟁할 전망이라고 한다.디자인은 전 아우디 및 람보르기니 디자이너인 볼프강 에거가 맡았으며 크기는 길이 4830mm, 너비 1925mm, 높이 1620mm다. 모델Y와 상당히 비슷한 크기다. 또한 파노라마 캐노피가 탑재됐으며, BYD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혼다가 제너럴모터스(GM)와 파트너십 중단 선언하고 독자적인 길을 개척할 것을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혼다는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버전,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단거리 배터리 전기차(BEV) 버전 등 다양한 전기차(EV) 차량 라인을 구축하며 미래 운송 수단을 만들기 위한 노력해왔디ㅏ. 이를 바탕으로 혼다는 GM과 파트너십을 맺어 울티움 배터리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18개월이 지난 최근, 미베 토시히로 혼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전거 부품 제조업체 시마노(Shimano)가 인공지능(AI) 기반 서스펜션 조정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1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시마노에 따르면 이는 지형이나 라이더의 습관 및 기타 요인에 따라 자전거의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술이다. 조정이 끝나면 라이더는 좋아요 또는 싫어요 버튼을 통해 이를 평가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AI 시스템은 개별 라이더에 맞게 조정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렇게 라이더가 시스템에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시스템이 개인의 선호도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스마트 자동차 기능 개발을 위해 1000억위안(약 18조5600억원)을 투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BYD는 특정 시나리오에서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페달에서 발을 뗄 수 있도록 해주는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이라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15초마다 스티어링 휠을 터치하도록 요구한다. 이는 30만위안(약 5500만원) 이상의 차량에 탑재되며, 20만위안(약 3700만원) 이상의 차량에 대한 업그레이드 옵션으로도 제공된다. 현재 BY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