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의 왜고니어 S(Wagoneer S) 전기차가 올가을 북미에 출시된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알려진 차량 사양은 600마력, 약 3.5초의 제로백, LED 그릴로 지난 2022년 처음 왜고니어 S가 공개됐을 때와 비슷하다. 다만 400마일(약 643km)의 주행거리를 갖췄는지는 불확실하다. 2025년 지프 레콘 전기차도 올해 판매될 예정이다. 보다 현대적인 왜고니어 S와 달리 레콘은 오프로드 디자인으로 전통 지프를 연상시킨다는 설명이다. 스텔란티스는 오는 2025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모델Y가 지난 2023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로 등극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시장조사기관 데이터포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는 지난해 유럽에서 25만4822대가 판매됐다. 23만5893대가 판매된 루마니아의 다치아 산데로를 제친 결과다. 지난해 모델Y는 7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4개월은 다치아 산데로가, 나머지 한 달은 폭스바겐 티록이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테슬라의 상당한 가격 인하 전략을 통해 이뤄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알리바바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 탱크 겸용 의자가 눈길을 끈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전기 탱크는 시속 5km의 속도로만 주행할 수 있으나 모래, 눈, 진흙, 자갈, 통나무 등 거의 모든 지형을 횡단할 수 있다.고분자량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200kg로 오프로드용 전기 탱크 중에서는 가벼운 편이다. 최대 등반 경사는 15도이고, 48볼트(V)의 시스템에서 실행되며 2킬로와트(kW)의 전력을 낸다. 가격은 4900달러(약 652만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최초 발표 후 1년 만에 미국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해 1월 테슬라는 4680 배터리 셀과 테슬라 세미의 대량 생산을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를 대대적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는데, 최근 테슬라가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을 위해 최소한의 토공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나왔다. 자네글러 테슬라 세미 스토커(Zanegler Tesla Semi Stalker)라는 유튜버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3년 유럽에서 전기차(EV) 판매량이 디젤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에 따르면 2023년 유럽연합(EU) 총 신차 판매량은 2022년에 비해 13.9% 증가한 1050만대였다.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의 증가세가 컸다.2023년 신차 판매량 중 전기차는 14.6%로 디젤(13.6%)을 앞질렀다. 신규 등록 차량 3대 중 1대 이상(35.3%)이 가솔린 차량이었으며 하이브리드가 17.1%, 플러그인 하이브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텔란티스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최고경영자(CEO)가 무분별한 전기차 가격 인하를 경고했다.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타바레스는 스텔란티스의 두 번째 전기차 플랫폼 공개 후 회사가 수익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가격 인하를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타바레스는 "비용의 현실을 무시하고 가격을 인하하면 피바다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잔인하게 가격을 인하해 수익성이 잔인하게 무너진 회사를 알고 있다"며 테슬라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테슬라는 지난 2023년 내내 가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줄인다.지난 19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포드는 "예상보다 낮은 수요로 F-150 라이트닝 생산량을 줄인다"라며 "오는 4월 1일부터 전기 픽업트럭이 생산되는 미시간주 공장 루즈 전기차 센터 근무 인원을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약 1400명의 근로자가 영향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포드는 생산량 감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CNBC에 따르면 포드가 주당 약 3200대에서 1600대로 절반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랜드엑스 모터스(LandX Motors)가 전기트럭 스타트업 로드스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의 파산 자산을 인수해 새로운 전기차 회사를 설립했다.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티븐 번스가 이끄는 랜드엑스 모터스는 지난해 말 챕터 11 파산 절차의 일환으로 로드스타운 모터스의 자산 대부분을 매입했다.랜드엑스 모터스의 새 웹사이트에 따르면 "우리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개척할 것이며, 주력 상품인 '인듀어런스' 전기 픽업트럭을 중심으로 전체 차량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항공 엔지니어인 니콜라스 뮤롱이 개발한 전기 설상 스쿠터 '문바이크'가 주목받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니콜라스 뮤롱은 설상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가볍고 유지보수가 쉬운 전기 설상 스쿠터를 개발했다.문바이크는 일반 스노우 모빌의 1/3 무게에 최고 속도 42km/h로 주행이 가능한 전기 설상 스쿠터다. 배터리 1개당 최대 90분 주행이 가능하다.또한 문바이크는 내연기관 스노우 모빌리티 제품보다 움직이는 부품의 수가 90%나 적어 수리가 쉽다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사 프로펠라가 지난 2023년 출시한 전기 자전거 '프로펠라 9S 프로 V2'(Propella 9S Pro V2)가 주요 업그레이드를 거쳐 더욱 향상된 기능을 선보인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IT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앞서 출시된 프로펠라 9S 프로(Propella 9S Pro)는 토크 센서를 장착한 저렴한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 토크 센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는 힘에 따라 동력을 조절해 자연스러운 라이딩을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토크 센서를 탑재한 전기 자전거는 대체로 2000달러
올해에는 국산과 수입 전기차 간 정부 보조금 격차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정부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가치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규 조항이 사실상 중국산 배터리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또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전기차 가격은 5천500만원 미만으로 정해지고, 첫 전기차 구매자와 청년층, 취약층에는 추가 보조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21일 자동차·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6일 국내 자동차 업계를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올해 적용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가 눈에 묻힌 포드 F-150 랩터를 성공적으로 구조하는 동영상이 화제다.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영상에는 미국과 캐나다를 휩쓸고 지나간 겨울 폭풍으로 눈 속에 갇힌 F-150 랩터를 R1T가 구조하는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 하얀 F-150 랩터가 눈길에 파묻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F-150 랩터를 꺼내기 위해 R1T 후면부와 F-150 랩터 전면부가 빨간 줄로 연결됐다. 이윽고 R1T가 앞으로 달리기 시작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브랜드 히미웨이(Himiway)가 최근 열린 CES 2024에서 여럿 고성능 전기 자전거 모델을 선보였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히미웨이가 공개한 전기 자전거는 총 5가지다. 전기산악자전거(E-MTB) X5 프로와 X5 울트라, 라이더를 위한 지브라 및 코브라 프로, 도심형 전기 자전거 A7 프로 등이다.X5 프로 X5 울트라는 장거리 주행용 엔듀로 E-MTB로, 27.5인치(약 70cm) 휠과 고급 락샥(RockShox)의 서스펜션, 스램(Sram)의 코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전기차(EV) 2024년형 머스탱 마하-E GT에 새로운 브론즈 외관 패키지를 추가했다고 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포드의 새로운 브론즈 외관 패키지는 20인치 브론즈 도장 알루미늄 휠과 브론즈 메쉬 프론트 그릴 등을 포함하며,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성능 업그레이드 옵션을 통해 2024년형 머스탱 마하-E GT는 역대 머스탱 마하-E 시리즈 중 가장 빠르며, 60마일(약 97km)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포드는 밝혔다.현재 가장 빠른 포드의 마하-E GT는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쏘카가 기업 고객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SM C&C와 협력한다.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SM C&C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서비스,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의 내용의 기업 대상 B2B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회원 및 기업 고객 대상 광고 제휴를 포함해 여행, 콘텐츠 사업 등 모든 사업 부문에 걸쳐 서비스 및 신규 영업 활동을 협력한다.특히 쏘카는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비즈니스'를 SM C&C 트래블 솔루션에 접목해 출장 등 기업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오프로드 버전인 '라이트닝 스위치기어'(Lightning Switchgear)를 공개했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라이트닝 스위치기어는 드리프트 챔피언이자 오프로드 레이서인 본 기틴 주니어(Vaughn Gittin Jr.)가 설립한 튜닝 회사 'RTR베히클'과 협력해 만들어졌다. 라이트닝 스위치기어는 37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맞춤형 컨트롤 암을 통해 레이싱 속도에서 높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탄소 섬유 펜더는 바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보틱스 스타트업 피겨(Figure)가 자동차 생산 과정에서의 로봇 사용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BMW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피겨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에 위치한 BMW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로봇은 어려우면서도 위험한 제조 작업에 대한 실행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단계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장은 BMW의 유일한 미국 기반 공장으로, 매일 약 1500대의 X시리즈 및 XM시리즈 차량을 조립한다. 직원 규모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배달 대행 플랫폼 '모아라인'이 흉기 난동범 검거를 도운 라이더 4인에게 상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모아라인 전남영광지점 소속 김신, 이지훈, 박근보, 우종민 라이더 등은 지난 10일 배달 요청을 기다리던 중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흉기난동범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김신 라이더는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한 순간 인명 피해만큼은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주저 없이 행동했다"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고 감사하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삼성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에 발맞춰 안드로이드 오토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한다고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운전자가 운전석에 있을 때 스마트폰과 더 쉽고 덜 산만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몇가지 선택 업데이트를 받을 예정이다.AI 기반의 이번 업데이트는 긴 메시지나 바쁜 그룹 채팅을 요약하고 핵심 사항을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 및 승객은 로봇 음성 비서가 방대한 양의 텍스트를 읽는 것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친구가 저녁 식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쏘카 등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들이 추진 중인 '슈퍼앱' 전략이 조금씩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지난해 이들 모빌리티 플랫폼 3사는 사용자 이동 경험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전면 개편했다.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동수단 호출 고객을 서비스에 락인(Lock-in)하는 전략과 함께 차량 보유자를 위한 서비스로까지 확대했다.우선 바이크, 주차, 대리운전, 퀵배송, 렌터카 등 카카오T를 통해 요청하거나 대여할 수 있는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