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그래블 바이크는 최근 자전거 업계에서 주목받는 제품이다. 기존 로드 자전거에 넓은 타이어를 탑재한 자전거로 그래블 바이크는 폭넓은 타이어, 짧은 리치, 드롭바 형태의 핸들바, 우수한 제동력 등을 갖추고 있어 비포장도로 같은 거친 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이에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가 새롭게 출시된 스페인 자전거 제조업체 크로우(Crow)의 그래블 바이크인 그래비탈AXS(Gravital AXS)에 대해 소개했다.그래비탈AXS은 프리미엄 부품과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이 2023년 4분기 171%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4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2023년 샤오펑의 판매량은 14만1601대로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2022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22년 4분기에 비해 171%나 증가해 분기별 매출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샤오펑은 2만11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 12월보다 78% 성장한 월간 기록이다. 12월 샤오펑은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노르웨이 자동차 운전학원에서 테슬라의 신형 차량을 금지하기 시작했다고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노르웨이 운전 학교들이 테슬라의 신차를 금지시킨 이유는 테슬라 방향 지시등 때문이다. 테슬라는 레버 대신 스티어링 휠에 포스 터치 버튼을 사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해당 기능을 모델S 및 모델X에 처음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모델3에도 도입했다.노르웨이에서는 회전교차로에서 방향 지시등을 작동시켜 출구를 알려야 하는데, 스티어링 휠에 있는 포스 터치 버튼을 사용하면 이를 수행하기 어렵다. 이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반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EV) 산업 속에서도 2023년 4분기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GM의 2023년 4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동년 3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1만9469대로 집계됐다. GM의 2023년 4분기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의 3.1%에 불과하며, 미국 평균인 8%에 훨씬 못 미친다. 이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쉐보레 볼트의 시장 철수로 인한 것으로, 볼트 판매량이 2023년 3분기 1만5835대에서 동년 4분기 1만2551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DC콤보(CCS1) 커넥터로 충전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한 문제점과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충전 포트 관련 영향에 대해 3일(현지시간)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CCS1 커넥터로 충전되지 않는 이유는 테슬라의 충전 포트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CCS1-NACS(북미충전표준) 어댑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이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CCS1-NACS 어댑터를 사용하는 다른 충전소가 아닌 테슬라 슈퍼차저나 테슬라 월차저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 토요타 등 인기 자동차에 숨겨진 기능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에 따르면 최근 올리버 톰킨스(Oliver Tompkins)라는 자동차 전문가가 틱톡에서 폭스바겐 ID.버즈에 숨겨진 도구를 공유했다. 영상에서 올리버는 차량 센터 콘솔의 다용도 칸막이를 병따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 칸막이는 앞유리에 쌓인 눈이나 얼음을 긁는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스코다 차량의 연료 주입구 플랩에도 이와 비슷한 스크래퍼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한편 최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주요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모두 수익성이 높은 SUV나 픽업 트럭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만5000달러(약 3200만원)짜리 저가형 전기차가 과연 출시될 수 있을까?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ID.3 계열의 전기차 두대를 개발하고 있으나 출시일은 불확실하다. 두 차량의 이름은 ID.2와 ID.1로 정해졌으며 가격은 각각 2만5000유로(약 3500만원) 미만, 2만유로(약 2800만원) 미만으로 책정될 거란 소문이 있다. 폭스바겐 개발 이사회는 "원래 ID.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해 11월 출시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완벽한 미국산 전기차라고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그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차량 내부 부품은 해외 공급업체에 크게 의존하며 자체 생산 능력은 엔진 제조, 차체 및 최종 조립에 집중했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미국에서 자동차를 만들더라도 부품의 절반 정도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다. 테슬라도 공급업체 의존은 불가피했으나, 자체 제조와 전체 생산 현지화에 보다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차별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헤이바이크(Heybike)가 전기 자전거 '하울러'(Hauler)를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하울러는 도시 맞춤형 및 화물 운송용으로 설계됐다. 전면과 후면에는 듀얼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대 28마력(약 45km/h)의 750와트(W) 모터를 자랑한다. 또 시마노 7단 기어 시스템, 5단계 페달,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및 프론트 포크 서스펜션을 갖췄다. 하울러는 맞춤형 DIY 페그보드를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와 화물 홀더를 부착할 수도 있다. 헤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자전거 제조업체 뮬리사이클(Muli Cycles)이 통근용 전기 화물 자전거 '뮬리 모터 ST 프로'를 출시했다고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뮬리 모터 ST 프로는 195kg의 상당한 하중을 운반할 수 있는 동시에 접이식 프레임을 갖춰 대중교통이나 차량에 휴대할 수 있다. 기술면에서는 화물 자전거용으로 설계된 전기 자전거 시스템인 시마노 EP6 카고를 사용한다. 85뉴턴미터(Nm) 토크의 EP6는 자녀나 식료품을 운반하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또한 250와트(W)의 출력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동시에 배터리 재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전기차 생산이 증가하면서 전체 차량 가격의 약 30~40%를 차지하는 배터리 부품이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는 수백킬로미터(km)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연료비 절약에 효과적인 만큼 전기차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부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소비자들은 배터리 교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문제는 일부의 경우 배터리 교체 비용이 차량 가격에 버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 연동 범위를 커넥티드 카로 확대한다.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연동해 차세대 스마트홈을 위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및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스마트홈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계해 서로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예를 들어 운전자는 스마트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단독 플랫폼을 내놨다.LG전자가 마그나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n-Vehicle Infotainment System, 이하 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이하 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통합 플랫폼은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각 부품이 차지했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아의 전기 SUV 차량인 EV9가 미국 시장 출시 첫 달에 토요타의 전기 SUV 판매량의 2배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기아의 EV9은 5만4900달러(약 7195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 시장에서 토요타 bZ4X를 앞지르며 선전하고 있다. EV9의 2023년 12월 미국 내 판매량은 1113대로, 토요타의 전기 SUV 판매량 669대보다 444대 더 많았다. 350킬로와트(kW) DC 고속 충전이 가능한 EV9는 24분 만에 10%에서 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모델Y가 모델3을 제치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등극했다는 소식이다.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모델Y는 지난 2023년 4분기 누적 판매량에서 모델3을 추월했다. 지난해 3분기 말까지 모델Y는 모델3을 추월하기 직전까지 갔었다고 한다. 모델3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 말 216만5187대에서 4분기 말 229만5187대로 증가했다. 모델Y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 말 216만2119대에서 4분기 말 249만3657대로 증가했다. 이러한 양상을 바탕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한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등장했다는 소식이다.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전기 자전거로 인한 화재가 다수 발생했는데, 전기 자전거는 실내에서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 피해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나노테크에너지(Nanotech Energy)는 불연성 리튬 이온 배터리인 '18650 배터리 셀'을 통해 전기 자전거 화재 문제를 종식시킬 것이라 전했다. 18650 배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드가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의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상하고 단종시켰다고 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상업용 고객을 겨냥한 트림인 F-150 라이트닝 프로는 지난 2021년 출시 당시 가격이 3만9974달러(약 5200만원)부터 시작했다. 가장 비싼 플래티넘 트림의 경우 9만874달러(약 1억1800만원)에 달했다. 이후 포드는 계속해서 가격을 인상했고, 이는 F-150 라이트닝 판매에 악재로 작용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중반 엔트리급 F-150 라이트닝 프로의 가격은 5만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로아티아 전기차(EV) 제조업체 리막이 기아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로보택시(자율주행택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리막은 프로젝트3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로보택시를 전개한다. 매체는 "기아자동차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eS' 플랫폼과 생산 시설을 갖춰 리막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리막은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해 유럽 및 중동 20개 도시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향후 리막은 2025년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개하고 2026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콜로라도주의 전기 자전거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중단됐다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콜로라도주는 최근 몇 년 동안 대기질 개선에 초점을 맞춰왔다. 주는 전기 자전거 인센티브제를 시행해 저탄소 교통수단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지난해 콜로라도주의회는 '대기 질 개선 투자'라는 이름의 'SB22-193'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물품 배송 차량이 내뿜는 배기가스가 콜로라도주 대기 오염의 주된 원인이며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 자전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출시를 앞둔 포르쉐의 신형 타이칸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타임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뉘르부르크링 랩에서 신형 타이칸은 7분 7.55초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형 포르쉐 타이칸 S 스포츠보다 26초나 빠른 기록이다. 또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가 세운 7분 25.31초보다도 18초 빠른 기록이다. 포르쉐 AG의 제품 라인 총괄 케빈 기에크(Kevin Giek)는 "모터스포츠에서 26초는 영원과도 같은 시간"이라며 "이제 타이칸은 전기 하이퍼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