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새로운 크로스오버 SUV 콘셉트카 '비전 노이어 클라세 X'(Vision Neue Klasse X)를 발표했다.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비전 노이어 클라세 X는 지난해 가을 출시된 BMW의 비전 노이어 클라세 세단의 SUV 버전이다. BMW는 "시그니처 디자인인 키드니 그릴을 수직으로 정렬했으며, 백라이트가 있는 입체적인 조각품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또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불이 들어온다고 한다.배터리 셀은 둥글게 처리돼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전기차에서 볼 수 있는 각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한 자동차 엔지니어링 회사에 의해 분해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오토라인 네트워크가 공개한 영상을 기반으로 케어소프트 글로벌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분해했다고 전했다.공개된 영상은 테리 보이쵸프스키 케어소프트 글로벌 사장이 사이버트럭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는 테슬라가 스테인리스 스틸 트럭을 조립하는 방법, 배터리 팩, 48볼트 커넥터 등 테슬라의 주요 주조 특징을 언급했다.곧이어 회사는 테슬라 사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피스커 오션이 최고의 전기 SUV 상을 수상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에서 약 1만1000개의 수상작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피스커 오션은 최종 심사에서 전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형태, 기능 및 영향력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피스커 오션은 특히 형태와 기능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매력적인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입증했다.오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계되고 유럽의 탄소 중립 공장에서 고품질 사양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저가형 전기차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가 이 경쟁의 파도에 뛰어들었다.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아우디가 새로운 저가형 전기차인 A3 또는 Q3 모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르노트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의 각종 논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의 미래는 전기차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당사는 2027년까지 모든 핵심 세그먼트를 전기화할 것이며 완전 전기화 목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될너는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맵모빌리티와 스타벅스코리아가 협력해 벚꽃 나들이 관광객을 공략한다티맵모빌리티가TMAP 앱 플랫폼에서 스타벅스 벚꽃 매장 지도를 공개하고 방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운전자는 앱을 통해 '스타벅스 벚꽃' 키워드로 벚꽃 명소 경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벚꽃 매장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스타벅스는 TMAP 앱을 통해 방문한 고객에게 혜택을 마련했다. 양사는 벚꽃 매장 방문자 대상 '아메리카노 1+1'과 '사이즈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TMAP 앱 내 페이지를 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 세아트(SEAT)의 자회사인 쿠프라(Cupra)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기 SUV를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웨인 그리피스 세아트 회장은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연례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말까지 미국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사는 더 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싶다"라며 "그 시장은 바로 미국이다"라고 말했다. 그리피스는 "미국에 진출하려면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가 중저가 브랜드 온보(ONVO)와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온보는 니오가 공략하는 고가 시장에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테슬라 모델Y 등 전기차가격에 부담을 느껴온 소비자들에 매력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온보 L60의 기본가는 25만위안(약 4620만2500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온보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니오만의 배터리 교체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음식배달 앱 도어대시(DoorDash)가 미국에서 드론을 활용한 패스트푸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도어대시는 알파벳이 운영하는 무인 드론 업체 윙(Wing)과 합작한다. 매티 마그도비츠 도어대시 최고경영자(CEO)는 "드론 배송 지역이 약 2.5마일(4km) 이내의 대부분의 배달 범위를 지원한다"라며 "드론 배송을 위해서는 나무, 건물, 또는 기타 돌출된 물체로 막히지 않는 진입로와 같은 직경 약 2m의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마그도비츠는 "특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한정판 제품인 '사이버해머'를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사이버해머 출시는 테슬라의 기발한 신제품 전략의 일환이다. 전통적인 마케팅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 테슬라는 고객이 브랜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 매우 능숙한 편이다. 한정판 제품인 사이버해머 출시 역시 테슬라만의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전에는 브랜드 관련 주류를 출시했는데, 사이버비어와 테슬라 테킬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사이버해머는 테슬라의 추천 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할리데이비슨의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 라이브와이어가 최초의 크루저 전기 모터사이클인 'S2 멀홀랜드'를 공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S2 멀홀랜드는 10.5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사용하며, 레벨2 충전 시 78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도심 주행 거리는 121마일(약 195km)이며 제로백은 3.3초다.지속 가능한 소재로 실루엣과 프로파일을 재해석한 S2 멀홀랜드는 19인치(약 48cm) 앞바퀴와 17인치 (약 43cm) 뒷바퀴를 장착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이버트럭의 패널 간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20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기술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는 사이버트럭 운전석 문을 닫았는데도 틈 사이가 벌어져 있어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양산형 차량에서 본 것 중 최악"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머스크는 약 15대의 사이버트럭에서 같은 문제를 봤다고 언급했다. 이는 생산 현장에서 문 장착 후 스트라이커가 느슨해지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전기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전기차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라틴 아메리카 중에서도 멕시코는 전기차 산업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7번째로 큰 생산국이자 4번째로 큰 수출국인 멕시코는 현지 브랜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멕시코는 전기차 전환의 후발주자였지만, 2021년 말부터 점차 상황이 바뀌었다. 중국에 투자를 유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전기 이륜차 시장의 스타트업 수가 2021년 54개에서 150개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전기차를 장려하고 석유 수입을 줄이려는 정부의 인센티브에 힘입은 결과로 보인다.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인 번스타인은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연간 판매량이 1500만~2000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15~20배 가량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부문의 경쟁이 더욱 심화됐다"고 말했다.인도는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률 30%, 207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대규모 생산을 위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동차가 지정된 구역에서 대부분의 주행 상황을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동승자 없이 혼자 운전할 수도 있다.크리스티안 셍거(Christian Senger) 폭스바겐 상용차 자율주행 담당 이사는 "우리는 최초로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기술 회사 모빌아이와 함께 ID.버즈의 자율주행 기술을 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바루가 파나소닉 에너지와 배터리 공급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계약 논의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는데, 당시에도 스바루는 파나소닉의 차세대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에 관심을 표했다. 파나소닉은 오는 4월에서 9월 사이에 이 배터리를 출시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스바루의 배터리 전기차(BEV) 추가 생산을 위한 리튬 이온 배터리 공급을 포함한다. 현재 스바루 솔테라에는 CATL이 72.8킬로와트시(Wh) 배터리용으로 공급하는 각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모빌리티 회사 ASYNC가 새로운 전기 자전거 '에이원'(A1)을 출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버전은 체인 드라이브가 있는 기본 버전과 벨트 드라이브가 있는 프로 버전의 2가지다. 이번에는 프로 모델만 다뤘다. 에이원 프로는 페달 보다는 스로틀 사용에 더 중점을 뒀다. 따라서 자전거보다는 바이크에 가깝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또한 듀얼 4피스톤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됐으며, 온로드 및 오프로드 모두에 적합한 노비(MTB) 타이어가 장착됐다. 아울러 대부분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2032년까지 전기차가 신차 판매의 대다수를 차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이전의 어떤 조치보다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 규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가 전했다.새로운 규칙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제품군 전체에서 엄격한 평균 배기가스 배출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 여전히 전기차와 휘발유 자동차를 모두 판매할 수 있지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츠카 하면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우렁찬 엔진 사운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반면 전기차는 고요한 소리가 특징이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가 스포츠카 브랜드의 전기화를 언급했다고 2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베네데토 비냐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엔지니어들이 수년 동안 페라리의 상징적인 스포츠카가 전기화가 되어도 사운드를 유지하는 방법을 개발 중"이라며 "페라리가 미래 전기차를 위한 성능, 디자인, 주행 경험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페라리는 내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30일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으로 책정됐다.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A 구간별 요금 자료를 보면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10km 초과 시)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이며, 수서~구성은 2950원, 수서~성남은 3450원이 될 전망이다.이용 요금이 버스나 전철 등 다른 대중교통보다는 비싸지만 여러 할인을 통해 실제 요금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GTX는 환승이 불가능한 SRT와 달리 버스 및 전철 이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터치스크린 애호가와 비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차량 'SU7'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그간 터치스크린은 안전 측면에서 물리 버튼보다 우려를 받아왔다. 터치 메커니즘 자체에 불편함을 느끼는 운전자도 많았다. 이에 샤오미는 터치스크린 아래에 물리 버튼을 직접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샤오미 SU7의 외관은 포르쉐 타이칸을 닮았으나 기계와 내부 인테리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중앙 화면은 모듈식으로 부착물 없이 표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