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한정판 제품인 '사이버해머'를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사이버해머 출시는 테슬라의 기발한 신제품 전략의 일환이다. 전통적인 마케팅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 테슬라는 고객이 브랜드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 매우 능숙한 편이다. 한정판 제품인 사이버해머 출시 역시 테슬라만의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전에는 브랜드 관련 주류를 출시했는데, 사이버비어와 테슬라 테킬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사이버해머는 테슬라의 추천 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할리데이비슨의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 라이브와이어가 최초의 크루저 전기 모터사이클인 'S2 멀홀랜드'를 공개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S2 멀홀랜드는 10.5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사용하며, 레벨2 충전 시 78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도심 주행 거리는 121마일(약 195km)이며 제로백은 3.3초다.지속 가능한 소재로 실루엣과 프로파일을 재해석한 S2 멀홀랜드는 19인치(약 48cm) 앞바퀴와 17인치 (약 43cm) 뒷바퀴를 장착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이버트럭의 패널 간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20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기술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는 사이버트럭 운전석 문을 닫았는데도 틈 사이가 벌어져 있어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양산형 차량에서 본 것 중 최악"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머스크는 약 15대의 사이버트럭에서 같은 문제를 봤다고 언급했다. 이는 생산 현장에서 문 장착 후 스트라이커가 느슨해지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전기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전기차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라틴 아메리카 중에서도 멕시코는 전기차 산업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7번째로 큰 생산국이자 4번째로 큰 수출국인 멕시코는 현지 브랜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멕시코는 전기차 전환의 후발주자였지만, 2021년 말부터 점차 상황이 바뀌었다. 중국에 투자를 유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전기 이륜차 시장의 스타트업 수가 2021년 54개에서 150개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2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전기차를 장려하고 석유 수입을 줄이려는 정부의 인센티브에 힘입은 결과로 보인다.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인 번스타인은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연간 판매량이 1500만~2000만대에 이를 것"이라며 "15~20배 가량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부문의 경쟁이 더욱 심화됐다"고 말했다.인도는 2030년까지 전기차 보급률 30%, 207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자동차 제조업체 최초로 대규모 생산을 위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동차가 지정된 구역에서 대부분의 주행 상황을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동승자 없이 혼자 운전할 수도 있다.크리스티안 셍거(Christian Senger) 폭스바겐 상용차 자율주행 담당 이사는 "우리는 최초로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기술 회사 모빌아이와 함께 ID.버즈의 자율주행 기술을 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바루가 파나소닉 에너지와 배터리 공급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계약 논의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는데, 당시에도 스바루는 파나소닉의 차세대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에 관심을 표했다. 파나소닉은 오는 4월에서 9월 사이에 이 배터리를 출시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스바루의 배터리 전기차(BEV) 추가 생산을 위한 리튬 이온 배터리 공급을 포함한다. 현재 스바루 솔테라에는 CATL이 72.8킬로와트시(Wh) 배터리용으로 공급하는 각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모빌리티 회사 ASYNC가 새로운 전기 자전거 '에이원'(A1)을 출시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버전은 체인 드라이브가 있는 기본 버전과 벨트 드라이브가 있는 프로 버전의 2가지다. 이번에는 프로 모델만 다뤘다. 에이원 프로는 페달 보다는 스로틀 사용에 더 중점을 뒀다. 따라서 자전거보다는 바이크에 가깝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또한 듀얼 4피스톤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됐으며, 온로드 및 오프로드 모두에 적합한 노비(MTB) 타이어가 장착됐다. 아울러 대부분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2032년까지 전기차가 신차 판매의 대다수를 차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이전의 어떤 조치보다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 규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가 전했다.새로운 규칙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제품군 전체에서 엄격한 평균 배기가스 배출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 여전히 전기차와 휘발유 자동차를 모두 판매할 수 있지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츠카 하면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우렁찬 엔진 사운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반면 전기차는 고요한 소리가 특징이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가 스포츠카 브랜드의 전기화를 언급했다고 2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베네데토 비냐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엔지니어들이 수년 동안 페라리의 상징적인 스포츠카가 전기화가 되어도 사운드를 유지하는 방법을 개발 중"이라며 "페라리가 미래 전기차를 위한 성능, 디자인, 주행 경험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페라리는 내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30일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으로 책정됐다.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A 구간별 요금 자료를 보면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10km 초과 시)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이며, 수서~구성은 2950원, 수서~성남은 3450원이 될 전망이다.이용 요금이 버스나 전철 등 다른 대중교통보다는 비싸지만 여러 할인을 통해 실제 요금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GTX는 환승이 불가능한 SRT와 달리 버스 및 전철 이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터치스크린 애호가와 비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차량 'SU7'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그간 터치스크린은 안전 측면에서 물리 버튼보다 우려를 받아왔다. 터치 메커니즘 자체에 불편함을 느끼는 운전자도 많았다. 이에 샤오미는 터치스크린 아래에 물리 버튼을 직접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샤오미 SU7의 외관은 포르쉐 타이칸을 닮았으나 기계와 내부 인테리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중앙 화면은 모듈식으로 부착물 없이 표준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주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1000대에 해당하는 수준의 4690 배터리를 생산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당초 4680 배터리는 모델Y용이었으나, 사이버트럭 생산이 시작되면서 테슬라는 전기 픽업트럭용 버전으로 생산 공정을 새롭게 전환했다.사이버트럭의 배터리 팩 용량은 약 123킬로와트시(kWh)이기 때문에 지난주 테슬라는 123메가와트시(MWh)의 생산력을 늘린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배터리 생산량은 6기가와트시(GWh) 이상으로 추정된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지난해 4분기 동안 신규 회원이 45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서비스 공급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 강화하기 위해 타다 넥스트 5기 개인 드라이버 모집한다.타다는 2022년 7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대규모 드라이버 확대다. 이번 5기 드라이버에게는 최대 48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5기 드라이버 신청 자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1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개인택시 사업자다.타다 넥스트 5기 드라이버 지원은 타다 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에서 새로 팔리는 신규 차량 2대 중 1대는 친환경 전기차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됐다.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그리고 수소 등 연료전지차를 모두 포함한 신에너지차(NEV) 침투율이 48.2%를 돌파했다. 왕촨푸 비야디(BYD) 최고경영자(CEO)는 이 속도라면 향후 3개월 내에 신차 판매 기준 전기차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19일(현지시간) 모빌리티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왕촨푸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침투율이 50%에 도달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벨기에 전기 자전거 업체 '카우보이'(Cowboy)가 새로운 전기 자전거 '크로스'(Cross)를 출시했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크로스는 편안함과 장거리 여행을 목표로 한 올로드 전기 자전거 모델이다. 알약 모양의 전조등과 각진 디자인, 부드러운 무광 컬러 등 카우보이 특유의 디자인이 눈에 띈다. 탄소 섬유 벨트 사용과 함께 유지보수가 비교적 손쉬운 완전 통합형 디자인에 중점을 뒀기에, 기어가 없으며 브레이크 케이블은 최대한 숨겨져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크로스에서 주목할 점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에너지부(DOE)가 전기차 산업 촉진을 위해 전기차 주행거리 규정을 개편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DOE는 오는 2027년까지 전기차의 연비 등급을 72%까지 낮추자는 제안을 완화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앞서 DOE는 전기차 연비 규정을 발표, 자동차 제조 업계가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약 105억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동차 OEM 업체들의 거센 반발로 이 기준을 당초 제안한 수준보다 낮은 65%로 확정한 것.기존 석유환산연비계산법(PEF)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배터리 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반도체 제조 담당 임원을 고용했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의 배터리 생산을 개선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 제조 전문가 존 폴 데일리(John Paul Daly)를 영입했다.최근 데일리는 링크드인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현재 테슬라에서 테이블 및 조립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데일리는 30년 동안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가장 최근에는 인피니언(Infineon), NXP반도체 및 프리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를 출범한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최근 허샤오펑 샤오펑 회장은 올해 인공지능 연구개발(R&D)와 4000명의 인원 감축에 35억위안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AI 지원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허샤오펑은 "10만위안에서 15만위안(약 2700만원) 사이의 차량은 오랫동안 중국 소비자들의 주류 선택이었다"며 "이 가격대의 자동차는 매년 8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첫 쿼드 모터 전기차가 최근 빙판길에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고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포착된 M의 전기차는 4개의 전기 모터와 통합 주행 역학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작동하는 모습은 처음으로 공개됐다.앞서 BMW는 2023년 4월,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갖춘 역대 가장 빠른 전기차인 'i7 M70'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0에서 99킬로미터시(km/h)까지 3.7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이와 비교해 포르